재판부는 이날부터 1000억원대 방위사업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규태(65) 일광공영 회장과 관련된 사건을 모두 병합해 진행했다. 이 회장의 혐의는 단독 재판부에서 심리가 거의 마무리 된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와 최근 추가로 기소된 방송인 클라라를 협박한 혐의까지 포함됐다.
한편 이 회장은 식도이완불능증을 이유로 최근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한...
거래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연구 개발비 명목으로 1100억원의 국고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규태 회장 구속집행정지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규태 회장 구속집행정지 신청한 이유가 뭐지” “구속집행정지 신청한 이규태 회장, 클라라와의 공방은 어떻게 되는거지?” “구속집행정지 신청 이규태 회장, 국고를 빼돌리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위사업 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규태(65) 일광그룹 회장이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했다.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요청이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이 회장의 변호인은 전날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 30부(이동근 부장판사)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냈다. 지난 3월14일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 지 4개월여 만이다.
이 회장측은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