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의 이계림(26·IBK기업은행), 장금영(36·청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계림, 장금영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올림픽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각각 32위(570점), 35위(568점)의 성적으로 결선진출이 좌절됐다. 결선은 본선 성적 상위 8명만 올라간다.
이탈리아의 페트라 주블라싱이 589점의 올림픽...
△오후 9시 :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이계림, 장금영 출전)
진종오가 권총 50m서 금메달을 따낸 사격이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50m 소총 3자세에는 장금영이 출전한다. 지난 2003년 이 종목의 중국 대표에 선발된 경험이 있는 장금영은 2006년 한국 출신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면서 한국으로 귀화했다.
△오후 9시 30분 : 배드민턴 혼합 복식 (고성현, 김하나 출전)...
이계림은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443.5점으로 3위에 올라 이 종목 쿼터를 따냈다. 1위는 재스민 세르(싱가포르ㆍ458점), 2위는 마흐라그하 잠보조르그(이란ㆍ455.4점)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 수상자에게 쿼터가 주어지며, 세부 종목별로 한 국가가 얻을 수 있는 쿼터는 최대 2장이다. 고은, 김민정, 김지혜가 메달을 휩쓸었지만, 여자 25m 권총에 주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