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9일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을에 출마키로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인천 서구 강화을 재보선은 비록 국회의원 한 석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전초전의 의미를 갖고,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 여부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그렇지만...
우선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로 새누리당에서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이경재 전 의원, 규제개혁 전문가로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 유천호 전 강화군수, 계민석 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정책보좌관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신동근 서구·강화을 지역위원장이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서울 관악을 후보로 새누리당은 이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재신임 결정이 늦어지면서 이 위원장의 거취에 방송과 통신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이 위원장을 경질할 것을 결정하고, 후임 인사 물색에 나섰다는 말이 흘러 나오고 있다. 또 정치권에서는 이 위원장이 오는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정치권과 막판 조율 중이라는 출마설이 돌고 있다.
이...
대추위는 임영록 회장과 이경재·조재목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이 행장 후보는 195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미네소타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출신으로 조흥은행 부행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을 맡았다.
KB국민카드 사장은 심재오...
출마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개기월식이 있어 달이 가려져 있어도 지구의 그림자 뒤에는 보름달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른바 ‘윤창중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가려져서는 안된다고 설명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방송의 '방'자도 얘기한 적 없다."
이경재...
이경재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대표적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으로 꼽힌다.
그는 언론인 출신으로 공보처 차관, 국회 문방위 위원으로 활약하며 방송 정책에 관해 두루 잘 아는 전문가로도 분류된다.
이 같은 이유로 그는 정계, 언론계에 인맥이 두루 퍼져 있다. 또한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기독교 국회의원과 모임을 결성하고...
한편, 역시 낙천한 이사철 의원(경기 부천 원미을)도 이날 “공천 결과를 전혀 납득할 수 없지만 눈물을 머금고 받아들이겠다”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에서 낙천 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15일 현재 김무성 조전혁 이경재 조진형 김학송 정해걸 윤영 의원 등 두 자릿수로 늘었으며, 낙천자들의 탈당 사태는 소강 상태로 접어들게 됐다.
권 의원은 “비록 불출마를 선언하지만 지역구 발전을 위한 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친박계 중진 이경재 의원, 경북 의성·군위·청송이 지역구인 정해걸 의원, 24년 정치를 해 온 조진형 의원과 박대해 의원 등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백의종군’의 길을 택했다.
반면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공천탈락자의 무소속 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당보다...
이경재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제 (공천)심사를 했는데 오늘 (탈락자) 얘기가 나온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세대나 다선을 기계적으로 (공천배제) 하려는 잣대가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역의원 중) 개인의 사정에 따라 경쟁력이나 주민지지가 없을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뒤에 내세운 사람 중 철새나 도덕성이 없고 결격 사유 많은데도...
또 4선의 김무성 김영선 남경필 박종근 안상수 이경재 이윤성 이재오 정의화 황우여 의원이, 6선의 정몽준 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중진은 9명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박진(3선) 원희룡(3선) 이해봉(4선) 김형오(5선) 이상득(6선)과 “당의 뜻에 따르겠다”며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홍준표(4선) 홍사덕(6선) 등이다....
이경재 의원도 “하필 한미FTA 처리로 굉장히 어려운 이 때를 맞춰 공천개혁이니 물갈이론이니 하는 것을 당 공식기구에서 내놓는 것이 도대체 이해 안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해봉 의원은 “신한국당 이래 당에 위기가 오거나 총선이 가까워지면 늘 해괴망측한 논리가 전개됐다”면서 “소위 영남 물갈이론이라는 망령”이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당의 기반이...
친박계는 홍사덕 의원이 적극 나서서 유승민 의원을 단일후보로 내세우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허태열·이성헌·유정복·이경재 의원 등은 “굳이 이번 전대에 나설 필요가 있나. 큰 판(대선)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당위원장으로 동남권신공항 관련해 부산권과 대척점에 섰다는 점도 일부 지지 유보의 원인이 됐다. 유 의원은...
한나라당 이경재·고승덕, 민주당 홍영표, 선진당 임영호 의원 등은 4일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대한 공동발의를 철회했다. 이들은 “보좌진이 법안 발의에 서명해 준 사실을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았다”면서 “법안내용과 내 소신은 다르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충환 의원은 지난 1일 여야 의원 20명과 함께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