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금융정보사업본부 이경우 본부장은 “더구루는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소식을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하여 기사화하는 언론매체로, 국내의 다른 어떤 미디어보다 빠르게 외국발 소식을 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다”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이고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구루 수석 에디터 김병용 이사는 “'더구루...
대법원 1부(노태악 주심 대법관)는 11일 강도살인, 강도예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사체유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검사 및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 판결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범행을...
배후로 지목된 부부 각각 징역 8년·징역 6년혐의 인정한 공범은 징역 23년…1심보다 감형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인 이경우(37)·황대한(37)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2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2)·황은희(50) 부부에게는 1심과...
AI·디지털비서관은 이경우 연세대 컴퓨터학과 교수, 첨단바이오비서관에 최선 이화여대 약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민간 출신 등용으로 전문성은 높이고, 과학기술계와 접점도 넓히기 위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공석인 미래·전략기술비서관도 조만간 인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에는 윤 대통령이 단호하게...
인공지능(AI)·디지털 비서관은 이경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첨단바이오 비서관은 최선 이화여대 약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경우 AI·디지털 비서관, 최선 첨단바이오 비서관에 대한 임명안을 25일 재가했다. 민간 출신인 이들은 학교 일을 마무리한 뒤 이번 주중 대통령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민간 출신 전문가 기용은...
31일 서울중앙지검은 강남의 한 아파트 앞에서 납치한 피해자를 살해해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우(36) 등 일당에 대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경우·황대한(36)·연지호(26)는 올해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A(사망 당시 48세)씨를 차로 납치해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강남의 한 아파트 앞에서 납치한 피해자를 살해해 시신을 암매장한 이른바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주범 이경우(36)와 황대한(3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범행에 가담했으나 자백한 공범 연지호(30)에게는 징역 25년,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 유상원(51)·황은희(49)에게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25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36)가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를 갖고 범행을 계획했다는 증언이 공범에게서 나왔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승정)는 이경우‧황대한(36)·연지호(30) 등 7명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 증인석에 앉은 연지호는 “이경우가 자기는 북파공작원 출신이라 배웠기 때문에 (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 도심에서 여성을 납치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36)가 북파공작원 출신이라는 사실이 재판 중에 공개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주범 이경우·황대한(36)·연지호(30)와 범행을 공모한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 등 7명에 대한 2회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선 올해 1~3월 피해자 A 씨를 감시...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36)가 법정에서 살인을 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재차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18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우, 황대한(36), 연지호(30)와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 등 7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과 공모해 피해자를 강도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36)가 법정에서 살인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9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우, 황대한(35), 연지호(29),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 등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강도 범행...
이후 이틀만인 32일 용의자 연지호(29), 황대한(35)이 차례로 검거됐고 추가 공범 이경우(35)도 같은 날 체포됐다.
이러한 가운데 살인을 실행한 공범들의 살해 수법이 묘하게 허술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납치 등 모든 과정이 CCTV에 노출됐고, 시신 유기 장소 역시 사람들에게 잘 드러나는 캠핑장 인근이었던 것.
이경우의 지인은 “특수부대 출신이고 머리도 잘 굴리는데...
2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은 유상원, 황은희,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를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들 중 범행을 직접 저지른 이경우와 황대한, 연지호는 사체유기와 마약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이들 3인조와 함께 피해자를 미행하고 감시한 이 모 씨는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이경우에게 범행에 쓰인 약물을 제공한 부인 허 모...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28일 유상원(50)·황은희(48) 부부와 이경우(35), 황대한(35), 연지호(29)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유 씨 부부를 제외한 3명은 사체유기, 마약법위반(향정) 혐의도 적용됐다.
또 범행 모의에 가담한 이모(23) 씨는 강도예비죄, 이경우의 아내 허모(36) 씨는 강도방조·마약법위반(향정) 혐의 등으로 함께...
사실혼 관계인 이들 부부는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40대 여성 A(48)씨를 납치해 살해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들로, 주범 이경우(35‧구속)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코인 투자 실패 문제로 피해자와 민사 소송을 진행하는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주범 이경우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해 9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