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별세한 지 49일째인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직계 가족이 서울 한 사찰에서 49재를 치렀다. 49재는 고인 별세 후 7일마다 7회에 걸쳐 재(齋)를 올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불교식 의식이다.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자녀인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남편 김재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모 별세 소식에 가장 먼저 상복을 차려입고 빈소에 달려간 사람이 그였다. 정몽구 회장 부인 이정화 여사의 별세 때에도 마찬가지. 빈소에 먼저 왔지만 당시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조문을 기다렸다 빈소에 들어섰다.
대학생 희생자 빈소를 찾은 이 회장에게 진정성이 있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기본적인 도리조차 다하지 않았던 다른...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어머니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모인 원불교 김윤남(신타원 김혜성) 원정사(圓正師)가 5일 오전 11시 노환으로 열반한 가운데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5일 별세한 고인의 빈소에는 정·재계 주요 인사의 조문이 사흘째 이어졌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5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의 어머니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모인 김윤남(법호 신타원, 법명 혜성)씨가 별세하자 정·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모인 김혜성 씨가 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故) 김혜성 씨는 홍진기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자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원불교와 삼성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원불교에 수계한 해를 의미하는 법랍은 50년 3개월이다....
대표적 인물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김상홍 삼양사 명예회장, 박태준 전 포스코(옛 포항제철) 회장이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홍두영 남양유업 회장 등도 와세다대를 다녔다.
조 회장은 학맥 뿐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 세 명의 대통령과 직ㆍ간접의 혼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