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당대표 예비경선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기존 중앙의원급 70%, 국민여론조사 30%에서 중앙의원급 50%, 권리당원 25%, 국민 25%로 변경했다"며 "최고위원 예비경선의 경우 중앙위원급 50%와 권리당원 50%"이라고 전했다.
시·도당위원장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대의원 20%와 권리당원 80%로 하기로 했다. 다만, 대의원 대비 권리당원 비율이...
정부는 올해부터 의원급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별 가격과 이용량, 진료 질환 등 비급여 진료 내역을 4월부터 이달까지 보고하도록 했다. 보고항목도 594개에서 1068개로 늘었다. 이용빈도와 진료비 규모 등을 고려해 △행위·치료재료 △약제 △영양주사 △예방접종 △교정술 △첩약 등이 포함됐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다만, 의원급 의료기관의 실제 휴진 참여 규모는 미지수다. 의협은 18일 휴진 참여도에 대해 “자체 파악한 휴진율은 50% 내외”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전체 의료기관 3만6059곳 중 5379곳이 휴진해 휴진율은 14.9%에 그쳤다. 정부가 모든 의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면서 27일 무기한 휴진에 참여하는 기관은 더욱 감소할 수 있단 예상이...
휴진 안내문이 곳곳에 붙었지만, 정상진료를 실시한 의원급 의료기관도 많아 환자들의 혼란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본지가 방문한 서울 용산구 소재 한 건물에는 5개 의원 중 2곳이 휴진했다. 이 가운데 1곳은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 휴진하는 의원이다. 의협의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의원 출입문에는 ‘18일 휴진하오니 진료에 착오가 없으시기를...
보건복지부의 개원가 휴진 신고 집계 결과, 이날 진료를 쉬겠다고 한 곳은 총 3만6371개 의료기관(의원급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포함) 중 4.02%에 그쳤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소속된 일부 교수들은 이날 의협 집단휴진에 '의협 회원' 자격으로 개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협...
수원시는 10일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836개소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17일부터 구별로 지정된 전담관이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18일에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의료 기관의 휴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2월 23일부터...
정부는 집단 휴진 피해사례에 대한 피해신고지원센터 업무 범위도 의원급까지 확대했습니다.
일단 정부는 의대 교수들에게 진료유지명령 등을 당장 내리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휴진 기간에도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유지되는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13일 의료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6일...
대학병원, 중소병원, 의원급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들 10명 중 9명은 ‘강력한 집단행동’을 지지하며, 7명은 이달 중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대표자 대회’를 열고 4~7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단행동 찬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1차 파업일인 13일에는 의원급 휴진율이 31.3%에 달했으나, 2차 파업 개시일인 26일 이후에는 휴진율이 급격히 낮아졌다. 지역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파업 의료기관 명단이 돌고, 이것이 불매운동으로 번졌기 때문이다. 2차 파업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휴진율이 6.5%까지 떨어졌다. 파업 참여가 환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음이 확인된 상황에 의협이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해도...
24일 경기도내 병원에 따르면 대학병원 전공의 집단행동이 3개월을 넘어선 가운데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의 전원의뢰 및 이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윌스기념병원 경우 4월 진료 의뢰 건수는 전공의 파업이 시작된 2월보다 52%가량 증가했다.
또한 응급실을 통해 내원한 환자도 약 16% 증가했는데, 그중 119를 통해 이송된...
의협은 의료기관 가운데 의원급 기관의 수가협상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협상이 부결로 종료되면서 2024년도 인상률은 공단이 제시한 1.6%가 적용됐다. 이는 2008년 수가협상이 시작된 이래 최저 수치로, 지금까지 최저 인상률로 꼽혔던 2011년도 2%를 밑도는 수준이다.
물가와 임금 상승을 반영해 수가를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 의사들의 주장이다. 인건비, 집기 및 재료비...
최안나 보험이사는 “우리는 정부가 의료개혁과 필수의료를 살릴 의지가 있다면 수가부터 제대로 정하라고 분명히 입장을 밝혀왔다”라며 “물가인상률은 5%가 넘는데, 수가는 의원급 의료기관 기준 지난해 1.6% 수준으로 올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들은 숨길 것이 없으니, 수가 협상 과정을 생중계로 국민에게 공개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또 상급종합병원·공공병원에 노년 환자 관리실을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노년기 포괄 진료를 위한 적정 수가(의료행위에 대한 대가)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장기적으로는 ‘노년의학’ 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하자고도 했다.
아울러 고령 친화 대학 모형을 지자체와 대학에 제시해 노년층 대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자는 권고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노년을 약자로...
통상 의원급에서 총비용이 1만5000원을 넘지 않으면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돈은 1500원 정도입니다. 신분증이 없다면 10배에 달하는 1만5000원을 그대로 다 내야 할 수 있다는 거죠. 다만 14일 이내 신분증과 진료비 영수증 등 기타 요양기관이 요구한 서류를 지참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된 금액으로 정산됩니다.
본인 확인 강화 배경은 '부정수급'…건강보험 재정 누수 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소득을 분석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제외했다.
이 자료에서 의사들의 평균 연봉은 2016년 2억800만 원에서 2022년 3억100만 원으로 연평균 6.4% 증가했다. 6년 새 44.7% 오른 셈이다.
임금 상승 폭은 개원의가 대부분인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국내에서는 상급 종합병원과 검진센터, 병·의원급 등 전국 600개 의료기관에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헝가리,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판매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헝가리에는 약 14만 달러(약 2억 원) 선주문을 시작으로 판매가 진행됐고, 태국에서는 5년간 110억 원 규모의 진단키트가 태국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일반적으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은 의원급의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주로 관리하게 된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안저검사 판독이 가능하도록 보조함으로써 만성질환자의 안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도 안저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궁극적으로 의료비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원급 중심으로 시행하던 대상 의료기관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평일에도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한 2월 23일 이후 비대면진료 이용 건수는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도 비대면진료 시행대상 확대에 따른 재미를 톡톡히 봤다.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진료를 허용한 2월 이후...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이후 비대면 진료 청구 건수가 대폭 늘어, 1주일간 의원급에서 3만569건, 병원급에서 76건의 진료가 청구됐다.
이에 대해 주 위원은 “수련병원의 외래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대부분의 1,2차 의료기관은 모두 정상적으로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외래 진료만을 대체할 수 있는 비대면 진료의 전면 확대는 애초에...
정부는 2019년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일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의사와 케어코디네이터가 팀을 이뤄 지역사회 내 환자들의 건강을 지속해서 관리하는 서비스다.
남가은 고려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내 비만 치료가 미용 목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우려스럽다”라며 “고혈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