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는 2일 전주혜 전 의원과 오인서 전 수원고검장,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 지난달 합류한 박병삼(27기) 전 KT 부사장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주혜 전 의원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은광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형사지방법원과 대전지법, 서울고등법원, 서울가정법원...
이어 “법원의 법정을 국회로 옮겨와 피고인인 이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이 대표의 변호인인 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사법부의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검사 탄핵안을 ‘위헌·위법·사법방해·보복·방탄 탄핵’이라고 규정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총장은 “사법부의 권한과...
국회의 피감기관이긴 하지만공무원들을 부하 직원 다루듯하는 관행은 고쳐져야한다는 것이다.
한 중앙부처 공무원은 "엄밀히 말하면 국회의원과 보좌진도 공직자 아니냐. 국회에 각당 대표와 국회의장이 있듯 부처에는 각부 장관과 대통령이 있다"면서 "각자가 속한 기관의 직제와 맡은 업무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 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야당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21대 국회 개정안보다 더욱 강도 높은 개정안을 상정시킨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이외에 현재까지 재선의 강선우(서울 강서갑), 김병주(경기 남양주을) 의원과 김지호 부대변인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다. 정봉주 전 의원도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전현희(3선), 민형배(재선) 의원 등도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출마를 저울질하는 원외 인사들까지 포함하면 총 출마자는 10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예비경선...
3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과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금보험금의 한도를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예금자보호한도란 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사가 파산하거나 영업을 중단해 고객에게 예금을 돌려줄 수 없게 됐을 때 정부가 대신...
최고위원 후보로 언급되는 4선의 김민석 의원과 3선의 이언주·전현희 의원, 재선의 민형배·한준호 의원 모두 친명계로 분류되는 인사다. 후보 의원들 모두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준호 의원은 7월1일 오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전대에 앞서 치러지는 7월 시·도당위원장 선거에서도 친명계 의원들이 전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각 시...
민주당 김남근 의원과 김용만 의원이 각각 대표와 연구책임을 맡은 이 포럼은 새로운 친명계(친이재명계) 모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사에 나선 3선 김성환 의원은 "총선 때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던 이재명 전 대표가 직접 축하해야 하는 자리 같다"며 "각 분야에서 맹활약했던 분들이 모인 만큼 기대가 크다. 문명사적으로 큰 전환기인 현 시기에...
대림성모병원은 협력 병·의원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청암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협력 병·의원 및 제약바이오 의료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담론의 장이 펼쳐졌다.
대림성모병원 설립자인 김광태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의 좌장은...
한동훈·원희룡 대표 후보는 각각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장동혁·박정훈·진종오 의원, 인요한 의원과 ‘러닝메이트’임을 공표하고 선거운동을 해왔다. 한 후보 캠프에는 현역 의원 보좌진이 상당수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상현 후보 등을 포함해 당 일각에서는 이 같은 행위가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당규 34조 위반이라며 선관위의...
이성윤 민주당 의원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 토론회'를 열어 공수처의 인력난 해결과 수사 대상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행법의 한계로 공수처가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진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26일 김태희 경기도의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부실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위변제보전금' 등 부실 금액은 2022년 2528억 원에서 2023년 6300억 원으로 약2.5배가량 증가했다. 2년간 부실규모는 총 8828억 원에 달한다.
김태희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최근 2년간 대위변제보전금 등 부실규모와 발생 속도를 보면, 심각한 상황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재단의...
주호영 의원은 "AI가 산업을 주도하면서 어떤 능력을 갖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국회에서 이 의원과 조 의원이 관련 내용을 주도하고 제도 확립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26일 기준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AI 직접 관련 법안은 총 4개다. 안철수 의원이 22대 국회의 첫 AI 법안을 발의했고, 정점식 의원은 당론으로 채택된...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과 송석준 의원도 ‘반도체 산업 발전지원 특별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두 의원의 특별법 모두 대통령 직속으로 ‘반도체산업발전특별위원회’ 등을 설치하고 반도체 산업의 규제 일원화, 신속 패스트트랙 도입, 보조금 지원 등이 핵심이다. 구자근 의원도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당은 부의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입후보해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여당은 원 구성 협상과는 별개로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할 계획이다.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저희가 대승적으로 양보를 해서 국회가 정상화된 만큼 모든 절차가 정상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상임위 상황은...
당협위원장과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 ‘성찰과 각오’에서 낸 최고위원 후보들이다.
이외에 4·10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했던 함운경 전 후보를 비롯해 김소연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도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냈다. 김은희 전 의원과 김정식 전 청년대변인, 손주하 서울 중구 의원 등은 각각 청년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4선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다”며 “나 역시 이학영 의원과 같은 4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을 보좌하고 의장 부재 시 이를 대리하는 부의장직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검증된 소통과 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거대 야당을 협치, 상생의...
윤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안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역할은 성찰과 혁신을 통해 패배한 당을 바로잡고 지방선거에 승리하는 것 두 가지"라며 "이 두 가지를 다 해내겠다는 결심을 가진 후보가 나가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