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갈을 앞당기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라며 “더는 곳간을 축내지 말고 지금 당장 이 무모한 정책을 멈추라”고 날을 세웠다.
전의교협은 “의료계와 협의하기로 한 의정 합의서를 파기하고 초법적으로 추진해 촉발된 의료농단, 교육농단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역시 26일 전국 의사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교수들은 휴진 기간에도 필수 분야 진료를 유지할 방침이지만, 환자들의 불안감은 커지는 실정이다. 신규·외래 환자들의 병원 이용에 불편도 누적되면서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또 특화단지의 조성‧운영을 위한 범부처 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바이오 특화단지별 맞춤형 세부 육성계획도 올해 하반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과 기술을 신규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정부는 작년 5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산업 17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약가정책과 제도를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발표하기보다는 예측 가능한 약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산업계와 협의체 등을 만들어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업계와 정부가 산업 진흥을 위해 힘을 합친다면 목표 달성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범의료계 협의체가 22일 첫 회의를 열고 "2025년 의대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의협 산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이날 1차 회의 주요 결과 브리핑을 통해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 입장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뇌전증지원병원협의체 위원장)는 “일본처럼 가까운 옆 나라도 높은 수준의 뇌전증 치료를 시행 중인데, 우리나라 환자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내 18개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신동진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대한뇌전증학회 회장)는 “뇌전증 거점 병원 체계가...
앞서 19일 의대 37곳 총장들이 모인 협의체 ‘의대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을 맡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로 복귀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끝장토론을 포함해 더 한 것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에 대화를 요청한 바 있다.
같은 날 대법원 특별2부는 전공의, 의대생, 수험생 등...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상황에서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의협은 연석회의를 마친 뒤 여러 방면을 통해 전공의들과의 연락을 모색하고, 의대생 대표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올해 초까지 의협이 의료현안 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1대 1로 의대 증원 등 의료정책을 논의했던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구성될 논의기구에서 의협의 영향력은 다소 제한된다. 특히 의사결정 과정에는 의료계뿐 아니라 수요자단체도 참여한다. 1대 1 협상 구조였던 의료현안 협의체처럼 의협이 일방적으로 특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거나 막기 어려운 구조다.
특히...
올해는 사업 내용을 고도화해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한 위기상황별 각 기관의 기능·역할 정립 △수도권 권역 의료대응 협의체 구축·운영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지자체(시·도 감염병 대응 담당),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국군의무사령부로 구성된...
19일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37곳의 총장들이 모인 협의체 ‘의대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을 맡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용산과도 만날 날을 잡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끝장토론이 아닌 더 한 것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오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전협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라며 “무기한 휴진 역시 의협 대의원회 및 시도의사회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임현택 의협 회장은 입장 표명을 신중히 하길...
중기부, 한ㆍUAE 중소벤처협력 간담회 개최韓기업들 “비용ㆍ인력ㆍ인허가 문제 등 애로사항 많아”“국가관 상호교류해 진출 기업 지원 적극 도와야”오영주 “양국 최초 중소ㆍ벤처분야 장관급 정책협의체 신설”
# 정부 아랍에미리트(UAE) 사절단 참여한 이후 1년 반 동안 UAE 사업을 진행해온 공기정화 살균기 제조업체 ‘에이버츄얼’은 최근 중동 최대...
특히 안 의원은 정부가 '의대 정원과 전공의 처분은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취지로 밝힌 입장에 "교육 제도 혼란보다 수십 년간 공들여 만든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막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의사단체는 즉각 의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대화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사회적 합의...
이어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실현 불가한 주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방식이 아닌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에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선 학교와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대한민국 미래...
군사·재난·의료·화물 등 드론의 응용 분야에 따라 다르다.
최근 드론을 포함한 국내 항공·방산의 주요 수출국으로 동유럽 지역이 부상하고 있으며, 헝가리는 항공 수출 유망 국가로 최근 드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나라다.
세체니 이스트반 대학교는 헝가리 드론협의체(Drone Coalition) 참여기관으로, 주로 드론 시험평가와 연구개발 분야를 담당하고...
이어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실현 불가한 주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방식이 아닌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에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 학교와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이어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실현 불가한 주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방식이 아닌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에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선 "여러분께도 호소한다. 여러분은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수원시는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2월 23일부터 이재준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보건소 진료 시간 연장 운영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민원대응센터 운영 등으로 의료 공백에 대응하고 있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우선이다. 의료대란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의 진료 중단은 벼랑 끝에 놓인 환자들의 등을 떠미는 행위다. 시민들이 의대 교수에게 바라는 것은 ‘전공의 지키기’나 진료 중단이 아니라 의료공백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