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 필수의료과목 전문의 과정(5년)을 수료한 뒤 공공의료기관에 즉시 투입되게 된다.
연간 300~500명을 교육하고, 교육기관은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이 모두 개설된 △경희대 △원광대 △동국대 △가천대 △부산대 등을 고려하고 있다. 5년간 시행해보고 향후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윤 회장은 “한의사를 활용할 경우 최대...
의료기관이 공휴일과 평일(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이전까지 야간에 환자를 진료하면 기본진찰료에 30%를 더 받도록 하고, 응급실을 이용하면 50%를 가산하게 된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에 병의원이 환자한테 평일 진료비를 받더라도 진찰료 할인행위로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또 '관공서의 공휴일에...
상급종합병원이 전체적인 진료 규모를 축소하고 중증·응급진료에 집중해 인력 감축 없이 현행 인력 고용을 유지하며 전문의, 간호사 등 팀 진료를 통해 인력 운용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한다.
전공의를 대상으로 밀도 있는 수련도 제공한다. 전공의가 중등증 이하 수술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기관 협력 수련의 모델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적용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이대서울병원은 뇌졸중등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뇌졸중 진료 질 향상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최우수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24시간 365일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첨단의료장비를 활용해 우수한 의료진들이 뇌혈관질환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치료한다....
의료가 서서히 무너진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 정부가 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기금을 비상 진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를 신설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협력해 응급의료를 비롯한 비상 진료체계를 굳건하게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논문 책임저자인 김준태 전남대 교수(광주전남 권역뇌혈관센터장)는 “뇌경색 환자의 시술을 결정하기 위해 가장 많이 시행하는 CT 혈관영상 판독에서 JLK-LVO는 대혈관폐색 검출의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면서 “최근 의료대란인 상황에서 JLK-LVO를 진단에 활용하면 응급실을 방문한 뇌경색 환자의 진료시간 단축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의사가 부족한 진료과목은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이다. 정부의 요구대로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면 의사가 부족한 진료과목으로 미사일이 유도되듯이 의사자원이 그쪽으로 배분될까? 필수의료 기피 현상은 낮은 의료수가 그리고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재’에 기인한 것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
김대현 교수는 “현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30% 이상은 24시간 급성기 뇌졸중 진료가 불가능하므로 초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 센터 확충과 동시에 표준지침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인적네트워크 사업의 경과도 공유됐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총 295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고 이 중 108건이 뇌경색 환자였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0일 브리핑에서 “이번 추석 연휴를 계기로 응급실 이용 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도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먼저 응급실이 중증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속진료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응급·후속진료와 중증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 기간...
그러면서 “정신건강의학과는 다른 어느 과보다 환자와 의사 간의 라포(친밀도)가 매우 중요하며 한번 주치의와 진료가 시작되면 쉽게 타 의사가 개입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양 원장은 위급 상황 당시 심폐소생술이 부족해 보인다는 지적에 “1년에 1번씩 내과 과장님이 병동 치료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응급실 진료 거부에 따른 이른바 ‘뺑뺑이’ 사례로 보도된 광주 손가락 절단 환자, 충북 청주 산모, 대전 자상 환자 사례 등은 필수 의료 인력이 부족한 고질적 문제에서 기인한 결과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장 수석은 “해당 사례들은 수지 접합, 응급 분만 및 신생아 입원, 외상 등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한 분야”라며 “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처리할 수...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응급실 순환근무체계 붕괴와 배후진료역량 약화로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대란’이 우려됐지만, 연휴 기간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뺑뺑이’ 사례는 제한적이었다. 응급실 내원 경증환자가 지난해 추석 대비 39%, 올해 설 대비 33% 감소한 덕이다.
정부는 현 상황을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적응기’로 보고 있다. 경증환자 병·의원...
이 대표는 "웨어러블 AI 기술을 활용한 진단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넘어 이제 질환예측을 통해 늘어나는 진료수요와 입원수요에 따른 환자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심정지 예측뿐 아니라 응급부정맥 예측, 패혈증 예측 등 입원환자 중증화 예측과 관련한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상용화하여 임상현장에...
이영신 씨어스 대표는 “웨어러블 AI 기술을 활용한 진단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넘어 이제 질환 예측을 통해 늘어나는 진료수요와 입원수요에 따른 환자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심정지 예측뿐 아니라 응급 부정맥 예측, 패혈증 예측 등 입원환자 중증화 예측과 관련한 AI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상용화하여 임상현장에 적용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응급의료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응급 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차질없이 가동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또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 청년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의료ㆍ연금ㆍ노동ㆍ교육 등...
주요 서비스로는 △대화형 소아 건강 상담(건강상담, 약물 정보, 응급상담, 희귀질환) △맞춤형 소아 질병 예측(알레르기, 성장/비만) △맞춤형 증례 추천(혈액질환, 감염/호흡기 질환) △맞춤형 처방 보조(약물 처방, 소아 응급) 등이다. 개발된 AI 서비스는 실증 단계를 거쳐 카카오톡 등 적절한 플랫폼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의 의료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제공될...
현재까지 현장의 어려움과 불편이 없진 않았지만, 밤낮없이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환자 이송에 애써주신 구급대원 여러분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진료 참여와 의료진 종사자의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며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그동안 소아 의료 지원과 관련해 △중증소아·응급 관련 중환자실 입원료 및 전담 전문의 수가 인상 △중증소아 응급실 수가 개선 △야간·심야시간 소아 병·의원 진료 수가 보상 등 중증소아 응급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구로 우리아이들병원과 함께 전국에 2개 뿐인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다. 소아내분비과, 소아심장과...
이어 "119 구급대원들과 응급상황실 관계자 여러분, 경찰과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도 잊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한 총리는 "겸손하게 경청하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심지 굳게 나아가겠다"며 "국민이 전국 어느 곳에 사시건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