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사인을 보면 지난해 코로나19 질환 사망률은 14.6명을 기록했다. 2022년 코로나19가 사망 원인 3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대 사인'에 포함됐으나 지난해에는 10위로 밀려났다. 반면 2022년 사망 원인 11위였던 패혈증은 지난해 9위로 상승했다.
10대 사인에 포함되는 심장 질환, 폐렴,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은 10년 전과 비교해 순위가...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야 한다. 기름진 음식은 지양하고 해산물, 콩,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 너무 짠 음식은 체내의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늘려 줄이는 것이 좋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과 음주는 삼가야 한다.
심폐 단련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체중, 과도한 음주와 함께 ‘미흡한 구강관리’가 꼽힌다. 구강 건강만 잘 관리해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잇몸병은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높이는 요소다. 잇몸병은 치아 주위의 잇몸이나 잇몸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부전은 관상동맥 질환, 판막 이상, 과도한 음주 등을 원인으로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발생해 심장이 제대로 혈액 공급을 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2.5%가 이 질환을 겪고 있다.
심부전은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숨이 차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어 주의가...
과도한 음주 또한 발작을 유발하므로 금주한다. 발작 가능성을 고려해 뜨거운 물, 날카로운 칼, 물속 등 위험한 장소나 물건을 피하는 것이 좋다.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뇌전증 환자도 일상생활은 물론 정상적인 직장 생활이 가능하며, 뇌전증은 정신 질환이 아닌 신경학적 질환이다. 환자들은 자신을 탓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약물...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감기가 쉽게 전파될 수 있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주와 흡연은 자제해야 한다. 감기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자주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나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류혜승 인천힘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가을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대기 중의 미세먼지나 분진 등으로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정신장애로 자기통제가 불가능하며, 내성과 금단 증상이 있고, 반복적인 음주로 인해 사회적 또는 직업상의 문제가 발생해도 음주를 지속하는 상태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알코올 사용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11.6%로 니코틴 사용장애(9.5...
박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21년 기준 15조6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연평균 7%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흡연이나 음주보다 건강보험 재정에 더 부담을 주고 있다”며 “선진국들은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관련 정책 추진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국가 차원의 관리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또한 카트 비피가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뿐만 아니라 심방세동 감지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였으며, 수면 무호흡증 및 기타 심혈관 질환 관리에도 유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심장 모니터링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8월 30일에는 이해영 서울대병원 교수가 ‘커프리스 혈압계의 임상적 근거’에 대해 발표했다....
잦은 음주, 배달음식,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는 늘고 장시간 앉아서 하루를 보내는 등 신체활동이 부족한 생활습관은 신진대사를 늦춰 비만을 유발시킨다.
비만이 되면 혈액 내 올라간 요산 수치 배출이 낮아져 농도 수치가 더욱 올라가 통풍을 일으킬 수 있는데, 신기능저하환자나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은 3대 척추질환으로 불릴 정도로 흔한 척추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파열되어 수핵이 빠져나와 지나가는 신경을 건드리면서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서 나타난다. 전방전위증은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할...
설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 구강청소 등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아 설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편, 매년 7월 27일은 국제암예방협회에서 두경부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음주는 간손상의 주요 원인으로, 알코올 간질환으로 인해 간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간경변증을 거치게 된다. 문제적 음주로 간손상이 있다면, 반드시 음주량을 줄이거나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 있는 환자는 체중감량, 식이조절, 운동등의 생활습관 교정이 치료에 중요하다.
이영선 교수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에서는 간경변증이...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데 대해 연구팀은 신체 활동 감소, 비만 증가, 음주 등 생활 습관이 바뀌고, 절단으로 인한 혈역학적 변화가 발생한 탓으로 풀이했다. 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도 심장질환 발생을 부추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환자들이 처음 마주한 절망이 워낙 큰 탓에 심장질환까지 다루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면서도 “(심장질환은)...
이번 연구결과는 대사질환 분야 권위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와 관련된 유전 변이를 종합해 비만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계산했다. 또 신체활동, 식이, 좌식생활, 음주, 수면 등 5가지 생활습관 요인을 점수화해 건강한 생활습관 점수를 산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유전적 위험도가 높고 건강하지 않은...
5월 26일 59세 환자 A씨는 음주 후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고 하복부 통증이 심해져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김완석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의 진료와 검사를 통해 A씨는 수년간 전립선비대증을 앓았고, 약물 복용으로 치료를 해왔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 질환도 앓고 있었다.
전립선비대증은...
백내장은 말 그대로 ‘눈동자의 속이 희게 보인다’는 의미로 수정체가 불투명해져서 시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수정체는 우리 눈의 중앙부에 위치해 사물을 보게 하는 곳으로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기능을 한다. 카메라 렌즈에 지문이 묻거나 얼룩이 생기면 결과물인 사진에도 영향이 생긴다.
이와 같이 수정체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불순물이 섞여...
골대사질환을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식습관 관리가 필수다.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해야 하며, 적절한 단백질 섭취와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골절 예방을 위해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근력 향상 운동요법을 시행해야 하며, 낙상 방지를 위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하루에 40g(4잔)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은 한가지 병이라기보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에서부터 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간질환을 포함한다. 단순히 지방만 끼어 있고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 심지어는...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환자가 카트 비피를 통해 혈압을 검사하고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 조절을 돕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카트 비피(CAR BP)’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스마트 반지인 카트 비피는 지난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