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시행 이후 중대 음주운전 범죄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죄’의 검찰 송치 인원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월평균 300건 대를 웃돌았던 송치 인원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300명 미만으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평균 285명)와 7~9월(219명) 송치 인원도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음주운전 근절...
박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21년 기준 15조6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연평균 7%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흡연이나 음주보다 건강보험 재정에 더 부담을 주고 있다”며 “선진국들은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관련 정책 추진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국가 차원의 관리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안전모 미착용이 6935건(73.4%)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면허 운전 1787건(18.9%), 음주운전 273건(2.9%) 순이었다.
이에 행안부는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와 이용자 및 상황별 특성을 반영한 표준 교육자료를 제작하는 한편,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정부는 제도 개선이...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해왔다. 제6기에서도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개선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사 1부에서는 참석자들의 포럼 출범 선언과 함께 포럼 자문단 위촉식이 진행됐고...
이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지만, "사고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했죠.
3월에는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는 80대 남성이 운전 부주의로 7중 연쇄 추돌사고를 냈고, 4월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후진 중 노인 4명을 덮쳐 1명이 숨졌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통행량의 증가에도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주요 배경으로 공단은 정부의 적극적인 교통안전정책과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꼽았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더 자세히 보면 자동차 승차 중 및 보행 중 사망자가 각각 35.6%(909명), 34.7%(886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사망자가 48.6%(1,240명)로 가장...
흡연·음주 경험 아동은 각각 1.8%·6.1%로 지난 조사(흡연 6.6%·음주 9.1%)보다 줄어든 반면, 최초 흡연 경험 시기는 앞당겨진 경향(중학교 45.9%→58.1%)이 나타났다.
◇'박탈·결핍↓' 물질환경 개선…삶 만족도 점진 증가
9~17세 아동의 학교폭력(30.3%→20.8%), 사이버폭력(8.0%→4.5%) 피해 경험은 급감했다. 아동안전(41.6%→64.7%)·학대 교육(41.0%→65.0...
음주운전은 나를 포함하여 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범죄임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정소연 변호사
정소연 변호사는 제4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9기)에 합격해 201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2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국선전담변호사, 2018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장, 2022년 법무부 인권국 인권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흡연(11조4206억 원)이나 음주(14조6274억 원)를 넘어선 규모다. 세계비만재단은 2045년까지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약 52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만큼 비만 예방의료 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한정된 보험 재정 때문에 쉽지 않다.
이선미 국민건강보험공단...
학교 밖 청소년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직전 조사(2021년) 대비 각각 8.8%포인트(p), 7.5%포인트(p) 감소했다. 학교를 그만둔 이후 지금까지 마약류의 약물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1%, 돈내기 게임 경험 비율은 지난 3개월간은 8.6%, 전 생애 기간은 17.8%로 조사됐다.
은둔 경험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주로 무기력ㆍ우울함(28.6%)에 시달리고 있었다....
친중 정책으로 돌아가고 싶나. 원전을 다시 없애고 태양광업자들이 설치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나. 화물노조든 건폭이든 그런 사람들이 뗏법으로 법을 무시하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나”라며 “문재인 정부의 시대로 돌아가고 싶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해선 “음주운전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를 겨냥해 “음주운전하고 음주운전한 차를 팔면 용서가 되는 것이냐”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한 위원장은 2일 오전 충남 당진 지원 유세에서 “모든 국민을 분노케 하는 양문석이라는 분이 사과문을 냈다. 자기가 사기 대출받아서 산 집을 팔겠다고 한다”...
정부가 2000명 증원과 함께 내세운 것은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다. 여기서 핵심은 지역의료 강화다. 믿고 찾는 우리 동네 빅(BIG)5 병원을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의료발전기금을 신설해 지방병원에 투자한다.
정부의 의료개혁에는 찬성한다. 다만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서울의 정원을 동결한 것을 보자. 가슴에 손을 얹고...
경기 평택시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유의동 후보도 2013년 음주운전으로 100만 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고, 부천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서영석 후보도 2015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100만 원의 벌금을 냈다.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설훈 후보도 2007년 음주운전으로 15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경기 안성시에...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직접 지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토론회 종료 후 3시간 만에 조치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정부 추진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모두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라고 밝혔다.
22차례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한 국민은 모두...
수면장애나 수면 부족이 있는 사람은 수면 이외에도 음주, 흡연 등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을 가지기 쉽단 의미다.
김 교수는 청소년들의 수면 부족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체시계나 호르몬 분비 등 생리적인 문제에 따라 수면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수면을 방해하는 환경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라며 “빛 공해, 이른 등교...
이선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센터장은 “현재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흡연, 음주보다 큰 수준이며, 이에 따른 의료비 증가가 건강보험 재정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건강증진정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차원에서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소외계층이...
흡연율과 음주율이 2년 연속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1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지난해 20.6%로 전년보다 0.8%포인트(P) 올랐다.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1%로 전년과 같았다. 그나마 혈압, 혈당수치 인지율은 2011년 조사가...
의료계가 단체행동으로 정책을 철회시키거나 입법을 무산시켰던 사례만 따져도 ‘9전 전승’이다. 사소한 희생도 없었다. 2020년 의료계 총파업 때는 보건복지부가 파업을 주도하거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의사 10명을 고발했으나, 단체행동 철회를 조건으로 한 의협과 합의 과정에서 취하했다.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한 의과대학생들에게는 재응시 기회를 줬다. 그렇게...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충남 청양군(2022년 D등급→2023년 A등급)이 선정됐다.
엄정희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지속 발생 중인 음주운전과 보행자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지자체·경찰과 협조해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