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음란성 사진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는 권은비 양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다"며 "이에 당사는 권은비 양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또한 “특히,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 및 판매하는 등 도저히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중 일부는 1심 판결에서 형사처벌이 결정되었음을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다”라고 강조하며...
비용 약 1억3100만 원을 강 씨 등으로부터 받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 씨 일당의 불법 광고 수익을 추적해 환수할 계획이다.
한편 강 씨는 영상 공유 사이트에 영화 등 타인의 저작물 2368개, 음란물 931개, 불법 촬영물 9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2개를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달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다가 서울경찰청 울타리를 뛰어넘어 도주한 혐의도 있다.
이어 “그 결과 방대한 양의 게시글과 댓글을 취합해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이후에도 채증을 지속하고 있습다.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인신공격, 멸칭, 조롱, 저급한 악플 모두 빠짐없이 법적 조치 대상에 포함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커뮤니티에 악성 게시글 또는...
제작 및 배포되는 한 성적인 주제 관련 자료도 제작, 배포, 소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각적이든 글이든 성적인 표현은 합법적 형태의 예술적 표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나 원치 않는 성인에 대해서는 성인 콘텐츠를 제한하고 있으며 "약탈, 비동의,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대상화나 해악과 음란행위 등을 조장하는 콘텐츠는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해선 가짜 의약품과 음란물 유통으로 DSA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제재 부과가 가능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플랫폼 커머스의 야망은 이 정도에 머무르는 게 아닐 것이라는 데 긴장하고 대비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총에서 MS, 애플, 엔비디아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마존(Amazon)은 1995년 제프...
29일 울산 울주경찰서와 부산일보에 따르면 최근 공연음란 혐의로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A 군은 14일 오전 3시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도서관 옆 산책로에서 개 모양의 복면을 쓰고 상의만 입은 채로 돌아다녔다.
이를 본 시민의 신고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A 군을 검거했다.
애초 A 군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신체...
강 씨는 음란물 유포 사이트도 운영하며 아동 성착취물을 게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및 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배포)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 씨 지시를 받은 임 군 등은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를 적었다. 낙서 길이는 약 30m에...
특히 강씨는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성보호법을 위반한 성 착취물 등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2일 전남의 한 숙박업소에서 강씨를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5개월여 만이다.
경찰은 강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대 졸업생들이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얼굴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N번방’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혜영 부장검사)는 20대 박모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
박 씨는 2020년...
한편 ‘서울대판 N번방’ 사태는 서울대 졸업생 2명이 2021년 7월부터 서울대 동문 12명을 포함, 여성 총 61명의 음란물을 가공 및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말한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대 인문대 졸업생 박모(39)씨와 서울대 로스쿨 졸업생 강모(31)씨를 비롯해 20~50대 남성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가전제품 배송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번호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부산 사하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3월 피해자 B 씨의 주거지에 몰래 침입하려다 주거지 내에 있던 피해자에게 발각돼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추적 끝에 검거된 A 씨는...
서울대에서 여학생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유포하는 집단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MBC에 따르면 서울대에 10년 이상 재학 중인 40세 남성 박 모 씨가 최근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와 관련된 혐의로 또 다른 서울대 출신 남성 2명도 체포된 상태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 수만 20여 명에 육박하며, 이 중 12명이 고소장을...
인스타ㆍX 등에서 음란물 유포…관련 게시물 쏟아져“미성년자인데 당황스러워…진짠지 가짠지 구분 못 해”AI가 생성한 가상 음란물은 딥페이크로 분류 안 돼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가상 음란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포되고 있다. 이에 딥페이크로 분류되지 않는 AI 발 가상 음란물에 대한 규제 필요성도 제기된다.
17일 인스타그램에서 ‘aigirl...
어린이날인 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아동음란물이 전시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일산서부경찰서와 뉴스1에 따르면 킨텍스 내 서브컬쳐 전시장 성인용품 부스에서 아동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의 나체 판넬 등이 전시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킨텍스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행사가 열리던 중이었다.
이 판넬은 한 국내 유명 게임에...
음란물이나 폭력적인 콘텐츠도 더러 있었다. 인스타그램에 ‘초딩’을 검색하면 성매매를 유도하는 듯한 프로필 계정이 등장한다. 틱톡이나 X에 #자해계, #우울계, #정병계(정신병 계정) 등을 검색하면 관련 게시물이 다수 나온다. 이 중 초등학생이 운영하는 계정도 있었다.
이에 SNS 활용에 주의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월 28일 발표한...
성폭력범죄 발생 건수는 2022년 4만1433건으로 2년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통신매체 이용음란 범죄(1만605건) 전년(5079건) 대비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범죄는 2020년 3만105건, 2021년 3만2898이었다.
사이버 침해사고 경험률은 2022년 2.4%로 최근 10년(2013년~2022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취약요인에서 아동폭력피해 경험률은 2021년 10만...
피해자의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영상물' 제작도 크게 늘었다.
최종심 선고 결과는 징역형 38.3%, 집행유예 54.8%, 벌금형 6.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 대비 징역형 비율은 상승했고, 벌금형 비율은 하락했다.
한편 여가부는 SNS 등 온라인 활동 중 성인으로부터 온라인 그루밍 관련 성범죄 정황이 의심되면 바로 피해를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성인방송 A기획사는 이른바 '벗방'을 하기 위한 BJ를 모집하고 신체 노출과 음란행위의 대가로 유료 아이템 결제, 후원금을 받아 수익을 올렸다. 시청자들이 모두 익명인 것을 악용해 기획사가 시청자인척 수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하면서 바람을 잡았고, 경쟁심을 부추겨 후원금을 결제하도록 하는 수법을 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사용한 후원금은 모두...
EU 집행위원회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가 가짜 의약품·건강보조식품 등의 제품 판매, 미성년자 음란물 접근 차단 조처 미흡 등 DAS 규정을 다수 위반한 것으로 의심해 공식 조사에 돌입했다. 프랑스에서는 테무, 쉬인을 겨냥해 패스트패션 제한법을 통과시켰고 독일에서는 테무가 판매하는 의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나오자 이를 규제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