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위축을 최소화하는 대책과 함께 수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가 해제되지 않도록 모든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당은 이외에도 전날 윤 대통령이 을지국무회의에서 ‘북한은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라고 보더라도 우리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이 협력함으로써 안보 위험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경제는 우리 기업과 국민이 진출할 수 있는 더 큰 시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시장 내 공급망, 금융 분야에서 문제가...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시상황 대비 국가 총력전 수행 대비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UFS)라는 이름이 붙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 연합연습의...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8일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고 20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일 대화는 지속 기반이 취약했고 협력 의제도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한미 연합연습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을지연습부터는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전쟁 준비를 더욱 공세적으로 해야 한다며 '중요 군사행동 지침'을 군에 시달했다. 이달 말 진행되는 한미연합연습을 앞두고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려 도발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가 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서 "국가의 최우선 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관장들께서 관심을 두고 수준 높은 을지연습을 실시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가 한층 격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기획재정부
7월 31(월)
△2023년 6월 국세수입동향
△월간 기업통계등록부(SBR) 서비스 개시
8월 1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
△2023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
2일(수)
△2023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2023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선정
△공공기관 복리후생 제도 운영현황 점검 결과
4일(금)
△기재부 1차관 15:00 외국인 이민정책 간담회...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남북협력기금은 3% 감소한 1조233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지만, 담대한 구상과 연관된 민생협력 예산은 7510억 원으로 올해 6522억 원보다 15.1%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보건·의료 협력은 954억5900만 원에서 1442억4400만 원으로 늘어 코로나19 대비 보건의료 플랫폼 및 감염병 예방·관리체계 구축 항목이 신설됐고, 쌀 10만...
경호처장은 박 전 대통령 사저에도 가서 상황을 한 번 살펴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을지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확대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추가 언급이 있진 않았지만 결국 전직 대통령 경호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라서 당연히 살펴야 할 일이 있으면 살피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처음 주재하는 자리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정책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라"고 당부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주택정책을 발표했으나 국민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신뢰를 얻지 못한...
을지국무회의에 이어 개최된 정례 국무회의에서는 디지털 인재 종합 양성 방안이 상정됐다. 윤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신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산업 뿐 아니라 사회 전 영역에서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