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남 여수시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율촌항만부지를 '글로벌 해양물류·산업거점'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1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광양만 경자구역 율촌항만부지 개발계획 변경승인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광양만 경자구역 율촌항만부지는 글로벌 해양물류·산업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를...
경제자유구역 율촌항만부지 '글로벌 해양물류·산업거점'으로 거듭나
△어린이 트램펄린, 발욕조, 마스크 등 제품 리콜 명령
5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 및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산업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10:00 산중위 전체회의 및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관련 간담회(석간)...
클럽하우스∙문화복합시설∙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GS칼텍스∙LG화학∙한화케미칼 등이 집적된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산단∙오천산단∙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또 웅천지구엔 서울 여의도 공원의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과 인공 해수욕장이 조성된 웅천친수공원 등이...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해제 유예기간이 도래한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율촌항만부지에 대해 인접한 율촌 3산단의 자발적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지정해제 유예기간을 2년 연장하는 안건도 승인됐다.
율촌 3산단 및 율촌항만부지는 2014년 경자위 의결을 통해 올해 8월 4일 지정해제 시점이 도래하는 단위지구였다.
정부는 이번 지정해제 유예기간...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1일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하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562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10년간 미래신소재, 복합첨단산업, 복합물류제조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여의도 면적(318만㎡)의 부지를 조성하는...
인근에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지방산업단지의 산업벨트가 형성돼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인근에 월드마린센터, 황금물류센터, 국제물류센터 등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인 다양한 항만지원 인프라까지 구축돼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께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579번지 일대에 총 989가구 규모의 ‘죽림 현대...
실시계획에 따르면 묘도에 준설토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312만㎡의 항만 부지를 마련하고, 도로 9.4㎞, 공원 24만㎡, 녹지 25만㎡, 폐기물처리 1개소 및 폐수종말처리장 1개소 등을 조성한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2769억 원을 투입해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5조 8742억 원을 투입, 유류저장시설 및 태양광발전 시설 등 상부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간 해수부는 진도항, 광양항, 목포신항 등 7개 전남권 주요항만 및 조선소를 대상으로 세월호 선체를 올릴 수 있을 정도의 수심(6m 이상), 인양된 세월호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부지의 지지력(상재하중 2.72톤/㎡이상)과 현장작업에 필요한 면적(2만㎡ 이상), 인근 주거지역 유무 등 6가지 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검토했다.
이 중 수심(12m), 상재하중(5톤/㎡), 부지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