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양 팀 선수들이 가세해 싸움을 말렸고, 두 사람은 더블파울을 선언당했다.
이날 경기는 14점을 몰아친 김승원의 활약에 힘입어 69대61로 부산KT가 승리했다.
윤호영 조성민 신경전을 접한 네티즌은 “윤호영 조성민 왜그랬지?”, “윤호영 조성민 신경전 살벌하다”, “윤호영 조성민 신경전 선수들이 안 말렸으면 큰일 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호영’, ‘조성민’ ‘동부 윤호영’, ‘윤호영 원주 동부’
농구코트 위에서 농구공이 아닌 감정 싸움이 빗발치고 있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엔 국가대표 선후배 관계인 윤호영(원주 동부)과 조성민(KT)가 신경전을 펼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15 KCC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부산...
한편 이날 경기에서 윤호영과 조성민의 신경전을 접한 네티즌은 "윤호영 조성민, 화면상으로는 윤호영이 먼저 분을 참지 못했던 듯" "윤호영 조성민, 대표팀에서도 함께 지내고 했을텐데" "윤호영 조성민, 경기 중 몸싸움이 심했었나?" "윤호영 조성민, 그래도 너무 과민반응 한거 아닌가 싶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조성민의 3점슛으로 71-63을 만들었고 장재석의 자유투, 김현민의 덩크슛을 묶어 경기 종료 3분 전에는 71-66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상무는 고비를 잘 넘기며 KT의 추격에 뿌리쳤고 76-66으로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상무는 허일영이 21점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윤호영이 17점, 8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