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확정 받은 것도 바른의 작품이다. 지난해 4월부터 김양호 삼척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원 전 안산시장, 윤진식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의 선거법 사건을 무죄로 이끌었다.
이 지사는 '50년 지기' 윤 전 의원 측과 새누리당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 등의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총 8차례에 걸쳐 고소·고발을 당했지만 검찰은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라는 취지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정 군수는 자신의 출판기념회 초청장에 본인의 업적과 포부 등 선거운동 성격의 내용을 담아 4천900여명의 주민에게...
저축은행으로부터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진식(68) 전 새누리당 의원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7일 유동천 전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윤진식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금품을 수수했다는 객관적인...
6‧4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와 새누리당윤진식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4일 오후 11시 20분 현재 개표율 20.3%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는 49.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윤 후보가 48.4%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는 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로...
3%를 기록해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46.7%)를 리드하고 있다.
충북지사는 14.40%의 개표 상황에서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가 49.8%로 새누리당윤진식 후보(47.6%)에 앞서고 있고, 강원지사는 19.1%의 개표율을 기준으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50.1%,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 47.8%로 나타났다.
일부 접전지역의 당선자 윤곽은 5일 새벽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8%, 48.2%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대전도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가 각각 48.2%, 49.8%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북은 새누리당윤진식 후보(48.2%)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50.3%), 충남은 새누리당 정 진석 후보(48.1%)와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49.8%)가 피말리는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4일 시행된 6·4 지방선거의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하자 새누리당사 2층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는 한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오후 6시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대전에선 권선택 후보가 49.8%로 박성효 후보(48.2%)를, 세종에선 이춘희 후보가 56.1%로 유한식 후보(43.9%)를, 충북은 이시종 후보가 50.3%로 윤진식 후보(48.2%)를, 그리고 충남은 안희정 후보가 49.8%로 정진석 후보(48.1%)를 각각 앞섰다.
강원 역시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50.6%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48.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새정치연합은 안방인...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미등록 여론조사 결과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새누리당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를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달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여론조사 기관이 같은 달 24∼25일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기자회견 형식으로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달 29일...
김 대표는 또 “현역을 제끼려면 새로운 기대치가 있어야 하는데 충북의 새누리당윤진식 후보, 세종의 새정치연합 이춘희 후보에겐 그 점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여야 안방지역에 무소속 후보가 깃발을 꽂는 이변은 이번에도 기대하기 힘들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부산은 무소속 오거돈 후보의 지지층인 중도층ㆍ무당파의 투표 적극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비상임이사 후보는 총 9명으로 최근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 캠프에 합류한 장만교씨가 포함됐다. 장 씨는 육군 3사관학교 출신으로 18대 대선 때 새누리당 충북도당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지냈다.
후보 중에는 산업부 산하 무역위원회의 홍순직 위원장도 있었으나 그는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홍 위원장은 "공직을 떠난 지 20년이...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39.1%)가 새누리당윤진식 후보(33%)를 약간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지율 격차가 큰 곳도 많다. 제주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56.3%로 새정치연합 신구범 후보(21.7%)의 지지율을 두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는 새정치연합 안희정 후보(45.3%)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30.4%)를 앞서고...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윤진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가 초접전 양상이다.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 김병우 후보가 앞섰다. 초대 통합 청주시장과 충주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후보가 약진하고 있다.
청주·충주MBC가 14일 발표한 충북지사·충북교육감·청주시장·충주시장 2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사...
충북지사 선거는 새누리당윤진식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이시종 현 지사에,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이 안희정 현 지사에 각각 도전장을 냈다. 특히 충남은 친박(친박근혜) 대 친노(친노무현) 인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현 시장과 새정치연합 이춘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이, 대전시장은 새누리당 박성효 전 시장과...
새누리당에선 친박의 당 장악력이 급속히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향후 당대표 경선과 차기 대권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친이계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방선거 분위기는 향후 당대표 선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당대표마저 비박계에서 나온다면 당내 힘의 균형도 깨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안과에 따르면 사직서를 제출한 의원은 새누리당 김기현·박성효·서병수·유정복·윤진식,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이낙연·이용섭 의원 등 모두 8명이다.
이 가운데 기초연금법 처리에 반발해 사표를 던진 새정치연합 김용익 의원을 제외한 7명은 모두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들이다.
선거법상 출마를 원하는 공무원은 선거일 90일 전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