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 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집이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 뒤편에 활짝 핀 벚꽃 사이로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은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8일 오후 2시까지 윤중로 일대 차량 통제를 연장하고 임시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m@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 뒤편에 활짝 핀 벚꽃 사이로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은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8일 오후 2시까지 윤중로 일대 차량 통제를 연장하고 임시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m@
윤중로에는 살구나무꽃이나 개나리꽃이 벚꽃 대신 시민을 반겼습니다.
지난달 27일 호수벚꽃축제가 시작된 송파구 석촌호수도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벚꽃 없는 벚꽃축제’였다는 건데요. 군데군데 핀 벚꽃을 제외하면 활짝 핀 건 살구꽃이나 개나리꽃뿐이었습니다. 시민들은 벚꽃을 제외한 봄꽃과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죠.
서울의 벚꽃은 오늘(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도 비슷한 상황이다. 현재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는 벚꽃나무들이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자체마다 축제 연이어 개최·각종 즐길 거리 마련
당초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해 축제 일정을 앞당긴 지방자치단체들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벚꽃이 빨리 피고 행사 당시 비로...
윤중로에 펼쳐지는 거리예술, 푸드존, 피크닉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송파구는 31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연다. 석촌호수 2.6㎞ 일대에는 왕벚나무 812그루, 수양벚나무·산벚나무 320그루 등 다양한 벚꽃을 볼 수 있다. 서초구는 양재천 일대에서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도봉구도 우이천에서 '도봉 벚꽃축제'를 31일까지...
서울 대표 봄꽃 명소로 꼽히는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에서도 다음 주부터 벚꽃 축제가 시작된다.
봄기운을 이르게 가져다주는 꽃들이 반갑지만 이를 바라보는 속내는 복잡하다. 이상기후로 인해 계절의 시계가 바뀌고 고스란히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서다. 지난 겨울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236.7㎜로 관측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포근한 겨울이 지속하면서 겨울철...
예상보다 일찍 펴 이번주에 봄꽃축제를 준비한 자치단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 고온에 봄비가 이어지면서 '벚꽃없는 벚꽃축제' 우려는 현실이 됐다.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벚꽃이 떨어지는 것을 아쉬워하기만 하기에는 지금의 현실이 매우 심각하다. 꽃잎이 떨어진 꽃길을 보면서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흰색 상·하의와 모자, 신발,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고 전신을 가린 채 ‘벚꽃축제는 완전히 미친 짓’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남성이 든 커다란 깃발에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중심에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돼 있었고, 일장기 아래에는 국민의힘을 비하하는 ‘국짐당’이라는 용어도 함께 적혀 있었다. 아래에는...
한편 방문자수 기준으로는 석촌호수가 59만 8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의도 윤중로(23만 8000명), 도산공원(11만 명), 뚝섬한강공원(8만 1000명) 등이었다.
장홍성 SK텔레콤 AdTech CO담당은 “SKT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오비전퍼즐’을 통해 시민들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벚꽃축제와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윤중로 벚꽃축제 기간 도로 통제는 다음 달 3~10일까지로 예정돼 있지만, 벚꽃이 26일 공식 개화하면서 주말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여의도 인근 호텔 가격도 올랐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 가격은 평일 1박 기준 30~40만 원대에서 벚꽃축제 기간인 8~9일엔 80~90만 원대로 올랐는데요. 조식이나 석식을 포함할 경우 100만 원대에 달합니다. 축제...
대표적인 벚꽃 명소 서울 윤중로가 3년 만에 개방됐습니다.
애초 지난달 31일 개방될 예정이었으나 추위로 개화 시기가 늦어지면서 일주일 미뤄졌습니다. 보행로는 9일부터 17일까지 서강대교 남단부터 의원 회관 사거리까지 개방됩니다.
출입은 양 끝 지점에서만 가능하며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로 올라오는 길은 모두 통제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음식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여의도 윤중로와 잠실 석촌호수 등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들은 이번주 문을 열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올해 ‘여의도 봄꽃 축제’를 열지는 않지만,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을 개방하기로 했다.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 1.7㎞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상춘객들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로를...
[인포그래픽] “봄봄봄 봄이 왔어요~” 서울 봄 나들이 장소 5◇여의도 여의서로(윤중로) 벚꽃길_3월 31일~4월 8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8시~오후 10시)_3년 만에 재개장 (제한적 개방)_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 1.7km 구간 벚꽃길◇석촌호수 벚꽃길_3년 만에 재개장_기존의 축제 대신 벚꽃길만 개방_운영 시간 제한 없음◇서울 봉은사 홍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