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연출을 맡은 윤석호 PD는 자문과 조언을 하는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한다.
IBK투자증권은 팬엔터에 대해 하반기 제작이 기대되는 ‘겨울연가2’ 등 사전제작 드라마에 대해 중국자본 투자 유치 등으로 해외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국내 드라마의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2016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윤석호PD 찬사를 최근 중국 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언론 신화망은 최근 ‘남심 저격 1인자 송혜교: 한류스타 16년’라는 기사를 통해 ‘태양의 후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송혜교 역시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는 핫이슈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2000년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인기를 구가하며 아름다움을 유지해왔다. 그녀는 여러...
그렇다면 스타 PD인 ‘허준’‘대장금’의 이병훈PD, ‘겨울연가’‘가을동화’의 윤석호PD, ‘별에서 온 그대’‘바람의 화원’의 장태유PD 등 스타 연출자들은 연기력이 뛰어난 탤런트로 누구를 거명할까. 스타 PD들의 첫손가락에 드는 연기자로 남자 탤런트는 이순재와 김명민을, 여자 탤런트는 고두심과 나문희, 고현정을 꼽는다. 언제 어느 배역을 맡겨도 정말...
2009년 1월 11일 ‘겨울연가’ 윤석호PD의 결혼식장에서 박용하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날 결혼식이 진행된 서울 천주교 논현 2동 성당 안에는 최지우 이병헌 등 수많은 스타들이 있었고 밖에는 수백명의 일본팬들이 있었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만난 박용하는 “일본에서 제가 연기자나 가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윤석호PD의 작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장화 홍련’의 김지운 감독,‘사도’의 이준익 감독, ‘가을동화’의 윤석호PD ‘바람의 화원’의 장태유PD 등 문근영과 함께 작업 한 연출자들은 공통으로 문근영의 감각적인 연기재능과 놀라운 작품 분석력에 찬사를 보낸다.
‘마을’제작발표회 때 “드라마 성격상 연기자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보다 사건이 중심 이다 보니 감정 신이 많지는 않다. 최대한...
‘대장금’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류를 일으킨 이병훈 PD와 ‘겨울연가’로 대중문화 선진국이라는 일본에서 한류를 본격화시킨 윤석호 PD는 “한류는 방송을 비롯한 우리 대중문화가 미국, 일본의 아류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중국, 일본 더 나아가 대중문화 본산이라는 미국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한 대중문화적...
대신 일본에서 한류를 촉발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겨울연가’의 윤석호PD의 계절 연작 시리즈, ‘가을동화’‘여름향기’ 주연을 맡아 일본에서 배용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류스타로 자리 잡았다.
최근 일본 우익의 득세와 이에 따른 혐한류의 증가로 인해 일본에서의 한류가 주춤해진 반면 강력한 차이나 머니를 바탕으로 한국 연예인의 중국 진출 등...
김희선 명세빈 이영애 류시원 등 수많은 20대 신인들을 주연으로 전면에 내세워 스타로 만들어 최고의 스타 메이커로 각광을 받은 윤석호PD는 “방송사가 제작을 주로 하던 시기에는 공채기수 신인이나 외부 신인들을 과감하게 주연으로 내세울 수 있었다. 드라마가 산업화가 되고 외주제작비율이 높다보니 주연을 검증되지 않은 신인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윤석호PD의 말이다. 윤석호PD의 계절연가 시리즈에 유일하게 두 편에서 주연을 한 스타가 바로 송승헌이다. ‘가을동화’와 ‘여름향기’ 두편에서 송승헌이 주연을 했다. 그래서 윤석호PD는 송승헌을 누구보다 잘 안다. 촬영장이나 인터뷰장에서 만났던 윤석호PD는 “송승헌은 참 예의바른 청년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있고 감성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런 남성을...
52세였던 윤석호PD는 지난 2009년 1월 11일 13세 연하의 한복디자이너 한혜수씨와 결혼식을 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지우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용하까지 ‘겨울연가’ 주역들이 모두 모여 윤석호PD의 결혼을 축하했다.
윤석호PD에 이어 결혼식을 올린 ‘겨울연가’ 주역은 바로 박솔미였다. 박솔미는 지난 2013년 4월 21일 연기자 한재석과...
배용준은 ‘호텔리어’ 출연 1년 뒤 출연한 윤석호PD의 ‘겨울연가’의 주연을 맡았고 이 드라마가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켜 한류스타로 우뚝 선 뒤 작품 활동은 뜸했다.
그리고 배용준은 드라마 ‘호텔리어’에서 호텔 지배인 진영(송윤아)와 사랑을 키우던 호텔에서 14년이 지난 뒤 2015년 7월 27일 연기자 박수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리고 윤석호PD의 ‘가을동화’로 스타로 화려한 비상을 하며 국내외 높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00년 방송된 ‘가을동화’ 촬영장에서 만난 송혜교는 “‘가을동화’같은 작품을 만난 것은 저에게 큰 행운입니다”라고 했다. 정말 행운이었다. 그녀는 윤석호PD의 연출력과 ‘가을동화’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이다. 송혜교는 최근 인터뷰에서 “20년 가까운...
바로 2000년 9월13일부터 11월2일까지 방송된 윤석호PD‘가을동화’ 촬영장에서 앳띤 문근영을 만났다. 중학생이었던 그녀는 극중 은서역의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해 스타로 화려한 비상과 동시에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드라마의 엄청난 인기 뿐만 아니라 문근영의 어리고 순수한 이미지와 외모가 한몫했다.
윤석호PD는“저는 연기자를...
후회는 없다.”
김해숙은 김수현 같은 최고 작가, 윤석호 같은 최고의 PD, 박찬욱 최동훈 등 최고의 감독 캐스팅 1순위다. 그 이유에 대한 대답은 이랬다. “항상 뒤집어서 생각한다. 그분들이 저란 사람을 인정을 해주시고 찾아주시는 것에 고마움을 갖는다. 그리고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항상 최선을 다한다.
매번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연기한다.”그녀답다....
한 사람은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원빈을 발탁해 연기자로 그리고 스타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던 원빈의 전소속사 스타 제이의 정영범 대표이고 또 한사람은 원빈을 연기자로 데뷔시키고 대중의 폭발적 인기를 얻게 해준 윤석호PD입니다.
정영범 대표는 “모델로 활동했던 원빈을 보면서 숨겨진 원석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작품이나 캐릭터를 잘 만나면 대중의 사랑을...
한류가 이제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겨울연가’의 윤석호PD의 말처럼 ‘겨울연가’는 대중문화 강국인 일본에서 본격적인 한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 ‘겨울연가’가 드라마 한류, K-POP한류 등 일본 한류의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막대한 수입을 창출하는 원동력이었다는데는 전문가나 일반인이 한결같이 입을 모으고 있다....
일본 방송이후 윤석호 PD, 김은희, 윤은경 작가,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 박솔미 등 ‘겨울연가’ 주역들을 모두 만난 배국남 대중문화평론가는 “한국 대중문화사의 가장 큰 사건인 일본에서의 한류는 ‘겨울연가’가 결정적이었다. 윤석호PD, 배용준 최지우 등 ‘겨울연가’주역들은 일본 한류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자신들의 위상변화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겨울연가’의 연출자 윤석호PD와 작가 윤은경 김은희의 제작참여 여부다. 윤은경 김은희 작가는 극본 작업에 참여가 결정돼 시놉시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호PD는 연출 대신 자문과 조언을 하는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한다. 윤석호PD는 “시즌2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요청이 많았는데 시즌2에 연출은 하지 않고 자문을 할 예정이다”고...
제작에 참여했던 제작진 역시 시즌2 제작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겨울연가’의 연출자 윤석호 PD는 “‘겨울연가2’ 제작 요구를 많이 받았다. 특히 일본에서 시즌2 제작 제의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겨울연가’가 방송된 지 10년이 지났으니 시즌2를 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병훈 PD 역시 “아시아를 넘어 중동·유럽·미국...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2002년 '겨울연가'를 만들어낸 윤은경-김은희 작가와 윤석호 PD가 다시 뭉쳐 2편을 만든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최지우를 일약 한류스타로 만든 '겨울연가'가 3조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가져온 만큼 '겨울연가' 2편이 가져올 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리부터 주가가 움직이는 것이다.
정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