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신과 가족을 위해 사익을 추구하며 거부권을 남발하는 거부왕 윤 대통령만큼 옹졸한 정치를 잘 보여주는 이는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과의 만찬 메뉴였던 계란말이와 김치찌개에 대파가 빠졌다던데 그게 옹졸과 쫄보의 상징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이어 "조국혁신당까지 비판하고 나선 것을 보니, 국민의힘이 급하긴 급한 모양...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만찬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자신만의 김치찌개 레시피를 공개하고, 계란말이 등을 직접 만들었다.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언과 비판을 많이 듣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의 저녁 초대'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후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만찬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약속했던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가 메뉴로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인삿말을 통해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후보 시절에 '집사부일체(SBS 예능 프로그램)' 때 나온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대접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벌써 2년이...
윤 대통령은 이날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위해 오전 10시 30분경 명동밥집에 도착했으며, 앞치마와 위생모 등 조리 복장을 착용하고 조리실로 이동해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며 이날 메뉴 중 하나인 돈육김치찌개를 요리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야외 배식장으로 이동해 자원봉사자들이 들고 오는 식판에 약 50인분의 김치찌개를 배식했다. 윤...
윤 대통령은 오전부터 파와 양파 등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돈육 김치찌개를 끓여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완성된 음식을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식판에 일일이 음식을 담아주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과 명동밥집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은 명동밥집에서 필요로 하는...
한편 윤 대통령은 신년 대담 이후 기자회견이나 출입기자와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도 고민한 뒤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지난달 1일 신년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김치찌개도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출입기자와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진다. 새해 방송사와 단독 대담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분하게 올해 국정 운영에 대해 전달하고자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1일 신년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김치찌개도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서 윤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이나 기자단과의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했으나, 메시지 전달 효과를 고려해 언론사 단독 대담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작년 새해에는 조선일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정 운영 구상을...
현장성을 강화해, 그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고 활기차게 논의할 수 있는 곳에서 '민생 토론회' 형식으로 업무보고가 이뤄진다는 이야기다.
한편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마친 뒤 기자실에 찾아 "올해는 김치찌개를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소통 창구를 열어둘 것이라는 의지로 읽히는 대목이다.
점심 기본 메뉴는 너비아니 구이, 순두부 해물찌개, 샐러드, 김치 등이었고, 특식으로 닭강정도 나왔다.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여러분께서 최전방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우리나라도 경제와 외교, 여러 가지 분야에서 많은 성과도 이뤄냈다. 또 우리 국민들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한 해를 여러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잘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과 국민이 요리하는 수고를 덜어줘서 고맙다며 그냥 윤석열 정부가 주는대로 받아 먹는 게 맞을까, 그리고 그렇게 메뉴를 정해서 ‘그냥 김치찌개 드세요’라고 주는 정부는 옳을까. 정부는 분명 정책을 더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이유를 들 것이다. 콘텐츠(정책)만 잘 만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국민, 한국 언론의 수준이 정부가 생각하는...
윤 대통령이 김치찌개 말고 수제비도 잘 만든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라며 “대선 선거운동을 도왔고 또 지지했던 청년들을 모아놓고 그냥 팬미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인턴 확대를 모두발언에서 거론하셨는데, 그뿐이고 관련해서 추가로 말씀하신 건 없었다. 대통령실에서 별다른 언질이 있지도 않았다"며 "대선 때 발...
700인분 끓여…재료 손질·배식·정리까지 "약자 살피는 정부 본연 역할 돌아가야"장병들과 오찬하며 노고·헌신 치하 "나은 군 생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취임 후 첫 명절은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 키워드는 '민생'이다. 추석 연휴 첫날에는 무료급식소에서 김치찌개를 직접 끓여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하고 시장 시민들을 만났다. 둘째 날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무료 급식소와 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있는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8시 53분께 현장을 찾아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음식을 준비했다. 양파와 대파를 손질하고 고기와 김치를 볶아 김치찌개를...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첫 추석 연휴를 맞아 무료급식소를 방문했다. 청와대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했던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활발히 행보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서 백광진 센터장과 함께 김치찌개를 만드는 등 봉사에 나섰다.
윤 대통령의 무료급식소 방문은 취약계층에 집중하는...
윤석열”이라고 답했다.
다른 아동이 “할아버지 강아지 키우세요?”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강아지가 네 마리 있어서 토리, 나래, 마리, 써니야. 써니가 막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할아버지는 뭐 다 잘 먹어. 김치찌개를 좋아하지”라고 답했다. ‘나도 김치찌개 좋아하는데’라는 반응에는 “매운 건데 괜찮아?...
윤 당선인의 점심 메뉴는 꼬리곰탕(14일 남대문시장), 짬뽕(15일 경북 울진 산불피해 현장 인근 중식당), 김치찌개(16일 통의동 인근 식당) 등으로 평범한 직장인과 다를 바 없었다.
목욕탕 목격담이 나온 17일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과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에서 오찬을...
윤 당선인이 찾은 중식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작업에 나선 사람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된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이 무산된 16일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한 뒤에는 식당 인근 통의동 거리를 900m 정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