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들어진 난초의 이름은 '윤석열·김건희 난'으로 정해졌다.
앞서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윌리엄 왕세손,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 등이 이 행사에 참석해 명명식을 가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도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최근 공개 행보와 관련해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경솔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가이드라인 정비와 제2부속실 조속한 설치 등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1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여사가) 마포대교 시찰을 나간 것은 이제까지...
여야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후보자의 가족이 (누군가가) 감사의 마음으로 준 300만 원짜리 디올 백을 받았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며 “김 여사는 디올 백의 국가 귀속을 요구했는데 그게 맞느냐”고 질의했다.
같은 당 전현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반복된 법률안 거부권...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자료 제출 놓고 시작부터 파행‘윤석열 사단’ 지적에 “검찰 내 사단 없어…표적 수사 동의 못 해”김건희 여사 무혐의 결론 묻자 “수사심의위에 영향 끼칠 수 있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검찰 수사를 포함해 “모든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현재 문 대통령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박영진 전주지검장이 윤석열 사단이라는 지적에 심 후보자는 “검찰 안에 사단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ESI&D 대표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저도 최근에 알았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김 여사의 친오빠는 심 후보자와 휘문고등학교 동창이다.
박준태 국민의힘...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하나가 되고, 오직 국민만 섬기고 민생 돌보기에 당·정·대가 하나가 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달성하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서 대한민국의 국운을 펼쳐나가자"고 다짐했죠.
이제는 전당대회 이후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야 할 시점이지...
그리고 마치 옛날에 윤석열 검사가 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이 얘기하고 비슷한 거잖아요.
▷임윤선: 그런 거를 노렸던 것 같아요. 그 효과를.
▶박성민: 어쨌든 만일에. 그러니까 뭐가 증폭됐냐 하면 말은 그럴듯한데 야 이거 대통령하고 관계는 끝났구나. 대통령은 배신도 할 수 있다는 거구나. 그 얘기는. 제가 그래서 방송에서 그랬어요. 괄호 안에 한동훈...
그런데 저는 약간 이 상황들이 이상한 게 당시 1월 달 중반에 김건희 여사가 용산을 통하지 않고 한동훈 위원장한테 직접 내가 하라면 할게요. 라는 문자를 여러 차례 보낸 점 그리고 이번에도 문자가 유출됐는데 대통령실이 이렇게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점을 볼 때 혹시 김 여사와 대통령실이 소통이 안 되고 있는 게 아닌가.
▶박성민: 뭐 그런 거는 아닐 것 같아요....
또 “저는 윤석열 정부의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잘못된 것은 밤을 새워서라도 대통령과 토론하고 또 설득하겠다”고 했다.
이날 연설회에선 최근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 등으로 점화된 당정 관계도 언급됐다.
원 후보는 “아직 팀의 정체성을 익히지 못하고 팀의 화합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당 대표를 맡겨서 실험하기에는 우리의...
그러니까 뭐 한동훈 특검을 받자는 얘기가 있는데 한동훈 특검을 받으면 그거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로 이어지는 거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이거에 대해서 원희룡 후보는 아니 그거 왜곡이다. 누가 한동훈 특검을 하자고 얘기했냐 이 당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얘기가 나왔어요. 한동훈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을... 이게 민심이 원하는 건데 이걸 우리가...
이런 이제 연동돼 있긴 한데 그래도 이걸 좀 하면 좋을 텐데 그걸 안 하고 있으니까 이번에 그것까지 얘기한 걸로 보면 확실히 이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보다는 민심을 주로. 그러나 모르겠어요.그 세 분 사이의 관계라는 게 보통 관계가 아니다. 이렇게 알려져 있으니까 또 언젠가 어떻게 또 풀릴지도 모르겠는데, 일단은 지금 한동훈 위원장은 자기가 정치를 안 할...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연이은 소통 행보는 4·10 총선 참패 후 국정 지지율이 최저치에 이른 상황에서 이어지고 있다. 현 정부 출범 2년 만에 이뤄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대국민 소통이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4·10 총선 결과가 확정된 뒤 윤석열 대통령의 첫 반응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였다. 총선 참패와 싸늘한 민심은 대통령실의 변화로 이어졌고, 8번 고사했던 야당의 영수회담 제안에 급기야 먼저 손을 내밀어 영수회담을 성사시켰다. 9일에는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을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채상병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 추진 계획을 묻는 말에 “채 해병 특검법은 오는 2일과 28일 있을 21대 마지막 국회...
7년 가까이 나라를 뒤흔든 ‘사법농단’ 의혹 관련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이 최근 1심에서 무죄가 난 데 대해 이탄희 민주당 의원이 ‘1심 판결문에 의하면 사법권 독립 침해가 있었느냐’고 묻자, 신 후보자는 “있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앞서 지난달 28일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법안 등 일명 '쌍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10년 이상 경력의 변호사 중 민주당과 정의당이 추천한 특검이 김 여사와 가족의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도록 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오른 김건희 여사가 든 가방이 화제다. 김 여사는 이번 순방길에서도 국내 비건 브랜드 가방을 들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김 여사가 출국 당시 착용한 가방은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이다.
제품 정보에 따르면 헤이즐백은 사과가죽(애플레더)을 활용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작년 11월 동남아 순방 당시 만나게 된 캄보디아의 옥 로타(Ork Rotha) 군과의 사연도 비슷한 서사를 가진다. 프놈펜에서 김건희 여사는 가정형편으로 심장 수술을 받지 못하는 소년의 가정을 찾는다. 김 여사의 방문은 TV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마법을 싣고 왔다. 소년은 12월에 발전된 한국에 와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에 의해 수술을 받고 1월 마지막...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사지휘에서 배제한 뒤 현재까지도 검찰총장이 수사지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국회의 입법 영역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면서 "특검으로 하게 되면 그동안 (검찰이) 진행됐던 수사를 충실히...
용산 대통령실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에 대해 비호했다.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우선 건진법사와 김 여사 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한 번 체크해봤는데 1년 간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실장은 대통령실이 대기업에 건진법사 주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언론보도에도 “전혀 들어본 적 없다. 대통령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