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평에 자주 오르내리던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후추위는 이들 후보자에 대해 집중적인 대면 심사를 통해 8일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3월 21일 주주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유력주자로 꼽혔던 인물들이 탈락하고 예상치 못했던...
외부 출신 후보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언급된다. 비(非) 철강인 출신인 최정우 회장이 기업 시가총액을 3배가량 끌어올린 만큼 ‘순혈주의’ 문화를 타파하고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포스코 출신 후보로는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관료 출신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두 전직 장관은 이명박ㆍ박근혜 정권 시절 경제 관료를 지내는 등 핵심 실세로 꼽혔다. 소유분산기업인 포스코 특성상 친정부 인사를 앉히려는 정치적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대ㆍ엔지니어 출신인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도 업계의 관심이...
외부 후보군에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후추위는 24일 열릴 7차 회의에서 ‘숏 리스트’를 정할 예정이며, 이달 말 ‘파이널 리스트’를 확정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파이널 리스트는 3~5명으로 압축된다.
후추위는 숏 리스트 확정에 앞서 산업계·법조계·학계 등 외부인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전을 다짐했다.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을 부산엑스포에 활용하기 위해 기업들도 사업 협력에 나섰다.
6일 이 장관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유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2030 엑스포는 11월 말 개최지...
윤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과 지식경제부 1차관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 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20대 총선에서 부산 기장군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윤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 한국당은 젊어져야 한다.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함으로써 인적 쇄신의 물꼬를 터야 한다"며 "절박한...
박근혜 정부 시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었던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ㆍ탈석탄 정책을 강행할 경우 향후 전기요금이 최대 40%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의원은 21일 바른사회시민회의와 공동으로 주최한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직접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탈원전ㆍ탈석탄...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었던 윤상직 전 장관이나 현 주형환 장관은 산업과 에너지 자원 부문까지 관할하고 있어 문제점을 노정해 온 것이 사실이다.
당시 외교부에서 넘어온 통상 조직 구성원들이 산업부에 물리적·화학적으로 결합하는 데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제 또다시 통상을 외교부로 이전할 경우 조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현재 한국당은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추경호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윤상직 의원 외에는 경제통이라고 부를 만한 인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롯해 경선 예비후보만 10명이 쏟아졌지만, 어느 캠프에서도 제대로 된 경제공약을 내놓지 못한 건 이러한 이유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당 한 관계자는 “인재영입위원회를 꾸렸지만...
1970~1980년대 수출 드라이브 시대를 이끌어 온 상공자원부 시절부터 지금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다.
과거 상공부 시절 상역국(현 무역투자실)은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3공화국 정부가 수출 드라이브로 한창 성장 전략을 펼칠 때는 국가의 모든 자원을 한데 모아 수출 업체를 지원하는 야전 사령탑 역할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소기업청으로 주무부처가 바뀌며 자연스럽게 관심에서 멀어졌고, 이에 양 부처가 서로 예산 배정을 피하면서 아무도 사업을 맡지 않게 돼서다. 사업 초기 새로운 중견기업 채용 지원사업이라며 떠들썩하게 내세웠던 것을 감안하면 결국 ‘전시행정’에 불과했다는 지적이다.
2일 관가에 따르면 중기청은 정부가 만든 중견기업 채용앱...
윤상직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발탁돼 ‘역대 최장수 산자부 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이 신뢰받은 윤 당선인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악화하는 수출을 살리기 위한 법안과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제1당으로 거듭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부산 기장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상직(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와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출마한 더민주 변재일(전 정보통신부 차관) 의원도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밖에 강원도 태백시 횡성군 영월군ㆍ평창군ㆍ정선군에 출마한 새누리당 염동열(전 대한석탄공사 감사) 의원은 간발의 차이로 무소속 김진선 후보를 이겼다. 서울 강남구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최근 총선 출마를 선언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전 장관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이 25회 기수중 대표적 인물이다.
노동개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고와 중앙대를 나왔다. 고용노동부 전신인 노동부에서 노사정책국장, 공보관(대변인), 광주지방노동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2년 10개월 동안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를 훌륭히 이끌어주신 윤상직 前장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실물경제 주무부처로서 산업발전과 수출증대를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 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대내외 경제현실이...
이에 따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은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에 해당돼 가산점은 없으나 100% 국민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안대희 전 대법관도 인사청문대상 공무원으로 신인에서는 제외됐지만 100 국민경선 대상이 될 예정이다.
여성이나 1∼4급의 장애인은 전·현직 국회의원이라도 가산점을 주기로 했으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 장관은 2013년 3월11일 취임해 2년여동안 산업부 장관직을 맡아 산업부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웠다. 퇴임 이후 윤 장관은 4ㆍ13 총선에 대비해 부산 기장군 출마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수출전선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고, 유가 하락 등으로 자원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정무직 장관으로서 정치신인에서 배제됐다.
앞서 새누리당은 정치 신인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청년·여성·장애인 신인에게는 20%까지 가산점을 주기로 지난 8일 의원총회에서 추인한 바 있다. 전·현직 여성 의원들은 모두 10% 가산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