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영과 서먹해진 김지욱은 치매에 걸린 손해영의 엄마 이은옥(윤복인 분)이 있는 요양원을 찾아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김지욱은 "손님이 나 용서해 줄까요"라며 자신이 감춰온 비밀을 떠올리며 마음이 무거워졌다.
손해영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애쓰던 김지욱은 다시 키스하지 않겠다고 반성문까지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해영은 그가 집에 있는...
그 사이 김지욱이 요양병원에서 투병 중인 손해영의 엄마 이은옥(윤복인 분)의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후 신사업팀 팀장이 된 손해영은 회사 1층에 모인 신입사원 무리와 마주쳤다. 그 사이에서 김지욱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어 손해영에게 다가간 김지욱은 "보고 싶었어요, 손님"이라고 인사해 앞으로의 아슬아슬한 회사생활을 기대하게...
신부 대기실은 엄마 이은옥(윤복인 분)의 차지였다. 엄마에게 사랑받고 도움을 받았던 위탁 아이들,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결혼식 입장 전 김지욱은 "떨리냐. 꽉 잡아라. 난 떨리니까"라며 손해영에게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함께 웃으며 손을 잡고 입장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두 번은 못 하겠다"며 힘들어하던 손해영은 "이...
가정 위탁을 하는 해영의 엄마 이은옥(윤복인 분)의 사랑이 고팠던 해영은 어딘가 늘 손해 받는 기분을 느끼며 살아왔고 이름처럼 손해 없는 '손해영(0)'으로 자랐다.
이날 해영은 입사 동기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안우재(고욱 분)의 결혼식에 방문,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할지 고민하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해영은 6개월 전...
어린 시절, 자매인 혜원과 도은은 부모 이민태(유태웅), 피영주(윤복인)의 이혼으로 인해 헤어져 살게 됐다. 오랜만에 놀이공원에서 만난 가족은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질 준비를 했고 그간 엄마와 지냈던 혜원은 아빠를 따라가기 위해 동생 도은을 엄마에게 밀어냈다. 혜원과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된 도은은 성인이 된 후 만삭인 혜원의 차를 바짝 쫓아가는 모습으로 다시...
소배압은 강감찬(최수종 분)과 그의 처를 은닉했던 창고에 그대로 숨겨둔 채 개경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온 강감찬의 아내(윤복인 분)는 의식을 잃은 남편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때마침 강감찬을 찾으러 온 강민첨(이철민 분)과 조자기(박장호 분)는 거란군이 계획대로 귀주로 향하고 있으며, 양규가 연일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강감찬은 몸도 가누기 힘든...
앞서 공개된 13회 예고에서는 강감찬(최수종 분)의 아내(윤복인 분)가 거란군에게 끌려가는 남편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드러났다. 거란의 맹공으로 생이별한 강감찬 부부가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지, 이들 부부가 어떤 운명과 마주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결방된 ‘고려 거란 전쟁’ 13회는 다음날인 24일 오후 9시...
뒤이어 금가프라자를 무너뜨리려던 계획도 물거품 됐고, 분노한 장준우는 빈센조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를 빼앗기 위해 오경자(윤복인 분)를 죽였다. 친모의 죽음을 마주한 빈센조는 슬픔에 젖었고, 차갑게 돌변했다. 살기를 드리우고 빌런들 앞에 나타난 빈센조. 총을 쥐고 등장한 빈센조의 위협적인 모습이 긴장의 고리를 팽팽히 당겼다.
어머니의 죽음 앞에...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측은 11일 친모 오경자(윤복인 분)와 데이트에 나선 빈센조(송중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모 오경자와 함께 있는 빈센조의 모습이 포착됐다. 수풀이 우거진 고요한 야외로 나들이를 나온 두 사람. 오경자의 휠체어를 미는 빈센조의 눈에는 슬픔이 어려 있다. 곧 눈물이 떨어질 듯한 얼굴로 오경자를 바라보는 빈센조의...
선옥(윤복인 분)과 참수리 파출소 소장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선옥은 마침내 순정마초를 만나게 된다.
참수리 파출소에는 젊고 잘생긴 소장이 새로 부임한다. 새로운 소장이 태진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앞서 선옥(윤복인 분)은 우리(김단우 분)의 아빠를 죽인 진범이 도현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보라를 반대했다. 수혁과 무궁화의 설득 끝에 맘이 돌아선 선옥은 보라에게 "수혁이와 몇 년 동안 함께 떠나서 아이만 생각하며 잊고 오라"며 힘이 돼 줬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선옥(윤복인 분)은 7 년 전 사고의 범인이 도현인 걸 알고는 보라(남보라 분)를 반대한다. 보라와 수혁(이은형 분)의 가시밭길이 다시 한번 예고된다.
반면 도현은 사고의 증거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도현에게 '솟아날 구멍'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대갑(고인범 분)은 성희를 위해 유언장을 고치려 하고, 태진은 악의적으로 인터뷰를 하려는 기자를...
선옥(윤복인 분)은 순정마초가 "만나고 싶다"고 댓글을 달자 난감해한다.
한편 대갑(고인범 분)은 깨어나 성희를 찾는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선옥(윤복인 분)은 어떻게 해서든 수혁과 보라의 이혼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보라는 결심을 굽히지 않는다. 보라의 임신 사실이 수혁의 식구들에게 밝혀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죄송하다"며 빠르게 집을 빠져나가는 보라의 뒷모습에 선옥(윤복인 분)은 황망해한다.
성희(박해미 분)는 보라와 함께 있다가 보라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다. 대갑에게 "당신 손주가 생겼네. 그 집안 핏줄"이라며 넋두리하는 성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재희(김재승 분)는 도현(이창욱 분) 일을 빌미로 보라를 원한다고 한다. 도현이 "네가...
수혁과 선옥(윤복인 분)은 "대체 어디를 간 거냐. 연락도 없다"라며 걱정한다.
대갑은 도현에게 "너 설마 무궁화랑 어떻게 해 볼 생각은 아니지"라며 호통친다. 도현이 "포기 못 한다고 말씀드렸지 않냐. 내가 갖고 말 거다"라고 소리치자 대갑은 뒷목을 잡고 그대로 쓰러진다.
또 도현은 무궁화에게 모든 걸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선옥(윤복인 분)은 무궁화가 혼자 마음고생하는 걸 더 이상 보지 못한다. 선옥은 "그렇게 애쓸 거 없다. 차 팀장한테 솔직하게 다시 만나자고 말하라"고 조언한다.
마침 태진이 무궁화를 수사에 참여시켜주면서 둘의 호흡이 재결합을 낳을지도 주목된다.
도현(이창욱 분)은 자신이 숨지게 한 사람이 무궁화의 전 남편임을 알게 된다. 괴로움을...
보라(남보라 분)는 선옥(윤복인 분)과 나우쿠킹에서 도시락을 만들기로 하는 등 자리를 잡아간다. 하지만 대갑은 보라를 불러 "좋은 말로 할 때 그 집에서 당장 나오라"고 지시한다. 보라는 "만약 그 사람 잘못되면 저도 죽는다"고 대든다.
성희(박해미 분)는 위통으로 쓰러진다. 부엌에 쓰러진 성희를 발견한 대갑은 의사를 부른다. 의사는...
수혁(이은형 분)에 대한 선옥(윤복인 분)의 섭섭함은 커져만 간다. 수혁은 보라에게 "힘들지? 업혀라"며 등을 보인다. 당황한 보라는 "동네 사람들 보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말한다. 이윽고 보라는 수혁에게 업혀서 간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선옥은 "쟤가 내 아들이 맞나 모르겠다"며 혀를 끌끌 차고 씁쓸해한다.
파출소로 도시락...
선옥(윤복인 분)은 무궁화가 태진(도지한 분)과 헤어진 사실을 알게 된다. 며칠 내 표정이 좋지 않은 무궁화를 불러 놓고 선옥은 "찼냐, 차였냐"고 묻는다. 무궁화는 퉁명스레 "차였다"고 말한다. 선옥은 "그러니까 먼저 차라고 하지 않았냐"며 속상해한다.
태진은 희진(이자영 분)과 상철(전인택 분)의 부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