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ESG 경영 트렌드(임대웅 BNZ 파트너스 대표), 삼성SDI ESG 경영의 현 수준(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삼성SDI가 나아가야 할 ESG 경영 추진 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SDI는 최 대표 부임 후인 지난해 1월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했고, 2월에는 기획팀 내 ‘ESG 전략그룹’을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속 조직인...
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윤덕찬 지속가능 발전소 대표는 'ESG 금융'이 기존 금융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ESG 목표 달성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는 지속 가능 연계 대출(SLL)과 지속가능 연계채권(SLB)의 등장이 대표적이다. 윤 대표에 따르면, SLL 1분기 대출 발행액은 97조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성장했다.
다만 윤 대표는 “국내에선 아직 SLL이...
강연은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가 ‘ESG 2.0과 지속가능금융’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지속가능발전소는 ESG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로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비재무 신용정보사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금융의 근본적인 재편을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지속가능 금융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정보는 ‘포장’보다 ‘축적’이 중요하다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는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ESG 정보는 기업의 리스크를 식별하기 위한 척도”라며 “잘 꾸민 지속가능 보고서보다 핵심 리스크에 대해 축적해온 ESG 정보가 더 중요한 시대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표는 ‘ESG 정보 수집가’다. 뉴스, 공개된 경영정보 등을...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Who's Good 대표는 "지난해 2373개 전체 상장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474개 기업(19.9%)에서 ESG 사건·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앞으로 기업의 가장 큰 외부리스크가 ‘기후 리스크’라면, 현재 한국 기업의 가장 큰 내부 리스크는 ‘부패 리스크’라는 점에서 두 기관과 지속해서 기업 반부패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는 “ESG 투자는 전세계 운용자산의 3분의 1인 3경5000조 원에 달할 만큼 성장한 반면 한국은 30조에도 못미쳤다”며 “국민연금이 600조 자산에 ESG를 적용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향후 3년내 국내 자본시장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곽기웅 한국어음중개 대표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한 핀테크 기업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우수한 입주 기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중국의 북경시, 상해시 등 서울의 자매 우호 도시가 많은데 네트워크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