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역전에 멈추지 않고, 구원투수 윤길현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2점을 더 추가했다.
한국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6-10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아쉬운 경기였지만, 한일 양국 레전드들의 경기를 다시금 마주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이종범은 3타수 3안타 2볼넷을 얻어내는 등 '5출루' 경기를 펼치며 경기 MVP로...
이어 김 감독은 "선발 투수로는 이혜천, 윤길현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이현승도 기대가 되고, 윤석민도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확정 라인업은 아니고, 현재 구상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7회까지 진행되며 교체 선수도 다시 출전할 수 있다. 규정 이닝까지 동점이면 무승부로 경기가...
선수진에는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이 출전해 한국의 승리를 향해 질주한다.
일본 팀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 야마다 히사시, 오가타 고이치 코치로 구성된다. 선수진은 다니시게 모토노부...
다만 이대호·정근우·이대은 등 '최강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이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투수로는 봉중근, 윤석민, 권혁, 이현승, 윤길현, 고창성이 나서고 타자로는 손시헌, 김태균, 박석민, 이대형이 나섭니다.
그중 봉중근은 2009년 WBC 일본과의 1라운드 2차전에서 상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면서 '의사 봉중근'으로 불리기도 했죠. 여기에 일본 지바...
선수단과 저녁식사 이벤트에는 주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해 최준석, 정훈, 황재균, 손아섭, 송승준, 손승락, 윤길현, 고원준, 린드블럼 선수가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다만 현지 사정에 따라 선수 명단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또 이번 참관단 행사에는 조지훈 응원단장과 박기량 치어리더가 동행해 함께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패키지 가격은...
투수 윤길현(32)은 4년 38억원에 롯데 자이언츠로, 포수 정상호(33)는 4년 32억원에 LG 트윈스로 둥지를 옮겼다. 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과 마무리 손승락(33)은 4년 60억원의 조건에 각각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롯데 투수 심수창(34)은 4년 13억원에 한화로 이동했다.
FA 계약 결과 본의 아니게 팀을 옮기게 된 선수도 생겼다. 타 구단에...
SK 와이번스, 롯데 김승회 지명 "불펜 전력에 큰 도움 예상"
SK 와이번스가 롯데 투수 김승회를 윤길현의 롯데 자이언츠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7일 SK는 "김승회가 불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그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스윙맨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한 점과 작년 시즌 마무리로 보직을...
시장에 나온 윤길현을 결국 롯데가 데려갔다.
롯데는 29일 자유계약선수(FA)인 윤길현과 4년 총액 38억원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이 18억원이고 연봉은 5억원이다.
지난 2002년 SK에 지명된 윤길현은 KBO리그에서 보낸 14년 동안 495경기에 출전해 34승 27패 78홀드 28세이브를 거두고 통산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올 시즌 윤길현은...
2016년 FA 승인선수는 총 22명으로 그 중 오재원, 김현수, 고영민(이상 두산), 박석민(삼성), 손승락, 유한준 (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정상호, 박재상(이상 SK), 심수창(롯데) 등 11명이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맺지 못했다.
특히 '대어'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원 소속팀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시장으로 나오면서 시장에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이 윤길현의 4구를 받아쳐 유격수 좌측으로 날렸다. 이 틈을 타 2루 주자 허경민이 3루를 지나 홈으로 쇄도했다. 심판합의판정까지 가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지만, 허경민의 득점이 인정됐다.
이로써 77승64패를 기록한 두산은 넥센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자력으로 3위를 차지할 수 있는 상황. 두산은...
SK에서는 윤길현, 정우람 등 국내 정상급 불펜진으로 승리를 위한 투지를 불태웠고, 삼성 역시 안지만 임창용 등을 내보내며 명품 투수전을 이어갔다.
연장 11회 말, 최형우가 볼넷으로 나가면서 삼성이 끝내기 기회를 얻었다. 대주자로 나온 박찬도가 도루까지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에 SK 투수 문광은은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을 고의사구로...
도시 남자의 슬픔과 기쁨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 윤길현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산 갤러리 우에서 펼쳐진다.
이번 윤길현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절친 만들기, 밤을 색칠하는 남자, 음~ 그쪽, 그녀에게 주는 선물’ 등 신작 총 30여점이 발표된다.
그의 작품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즉흥적인 작가의 생각들이 자연석, 철, 스테인리스 등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윤길현(32)이 부상으로 전지훈련 도중 귀국한다.
SK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윤길현이 5일(한국시간) 오전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윤길현은 이틀 전 훈련하던 도중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가볍게 다쳤다.
현지에서 러닝을 재개할 수 있을 만큼 상태가 좋아지고 있었지만, 코치진은 플로리다 1차...
또 작년 시즌 59경기에서 3승3패 9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팀 불펜의 주축을 담당한 투수 윤길현은 작년 연봉 1억4500만원에서 51.7% 인상된 2억2000만원에, 작년 시즌 27경기를 등판, 8승12패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한 투수 채병용은 작년 1억3500만원에서 63% 인상된 2억2000만원에, 투수 윤희상은 1억3500만원(2500만원 삭감), 내야수...
이후 이동현과 봉중근이 이어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SK는 선발 윤희상이 5.1이닝을 던지며 5회까지는 비교적 호투했지만 6회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진해수, 윤길현, 전유수, 이재영 등이 이어던졌다.
이날 경기에서 LG가 승리하면서 LG는 전날 경기의 패배를 설욕했고 양팀은 나란히 2승 2패씩을 기록하게 됐다.
SK는 효율적인 훈련과 재활 선수들의 집중관리를 위해 스프링캠프 본진과 재활조를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이승호, 엄정욱, 전병두(이상 투수), 이명기(외야수) 등 작년 12월 괌 재활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윤길현, 오수호(이상 투수), 이재원(포수), 한동민(외야수)이 합류한다.
이번 캠프는 김경태 재활코치와 이병국 컨디셔닝 코치가 인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