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후, 2022년에 재인증 받아 동아오츠카는 2025년까지 15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임을 공식화한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의...
가족 친화적 사내복지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한미글로벌은 △결혼 시 1억 원 주택자금대출 △난임 치료 무제한 지원 △출산 축하금 △육아기 재택근무 △ 보육비 및 대학교까지의 학자금 지원 △셋째 출산 시 특진 등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행복경영’을 기업문화의 근간으로...
신설을 제시했다”라며 “정부조직 개편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국회의 논의사항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가부도 일·생활 균형과 육아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가족친화기업을 적극 발굴해서 홍보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실효적인 아이돌봄서비스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에 있는 산호수출포장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을 포함해 자녀 돌봄 단축근무(1시간) 등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산호수출포장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으로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여러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금 육아휴직 사용과 관련해 특히 문제가 되는 곳은 규모가 작은 영세 기업들”이라면서 “이런 곳들은 인력난 자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감세를 해준다고 육아휴직 장려로 쉽게 연결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족친화인증 제도 자체가 실효성이 있나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 “이제는 기존 제도를...
이에 직원들에게 저출산 복지 혜택을 적극 제공하는 기업과 출산·육아 직원에게 파격적인 세제 혜택으로 실질적 도움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23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전년보다 496개 늘어 누적 5911개다. 시행 첫 해인 2008년 14곳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족친화기업이 15년간 420배 넘게 많아진 것이다. 인증기업 중...
특히 올해는 유연근무 등을 장려하는 ‘일‧생활 균형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경력보유여성들이 육아를 병행하며 일할 수 있다.
시는 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 107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 기업역량 및 근무환경이 보장된 ‘서울형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기술경쟁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 및...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도와 개인별 근무 계획에 따라 PC가 자동 종료되는 PC오프제를 도입해 유연한 근무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KAI는 201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육아 친화, 지방분권,탄소 중립, 과학기술, 평화공존 등을 열거하며 새 헌법에 담을 내용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과 사회연대 임금제를 실현하겠다”라고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이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헌법에서 ‘자유’를 떼겠다는 거 아니냐”라면서 “그러면서 기업의 임금을 깎겠다고 한다. 기업의 임금을 어떻게 정부가...
김 그룹장은 임직원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16개 사내 가족ㆍ출산 친화 제도들을 소개하며 “포스코는 기업 차원의 저출산 해법 롤모델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옥근 롯데그룹 수석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한 다양한 사내 가족친화 정책으로 2022년 기준 롯데그룹의 100명당 출생아 수는 2.05명으로 한국 성인...
아울러 선금을 최대 100%까지 지급해 중소기업에 재정적 부담은 덜어준다.
김종수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많은 중소기업 구성원들이 현실적으로 육아 지원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육아 친화 선도 기업 우대정책을 통해 육아 친화 기업문화가 뿌리내리고, 동시에 열심히 참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에는 대체인력 확보나 유연근무제 도입 등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경제단체가 일·가정 양립, 양육부담 완화에 관한 주요 파트너로서 고용부,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상시로 소통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육아휴직, 시차출퇴근·근무시간선택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제도뿐...
정부는 또 올해 육아친화기업에 대한 통합고용세액공제 혜택 확대 등 조세지출 2건에 대해 예비타당성평가에 들어간다. 또 올해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신성장·국가전략기술) 등 일몰이 도래하고 연간 감면액이 300억 원 이상이거나 심층 분석·평가가 필요한 21건은 심층평가를 한다. 부처 자율평가는 통합고용세액공제-정규직 근로자 전환 세액공제 등...
특히 기업의 적극 참여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핵심 열쇠로 떠올랐다. 출산·양육친화적 문화 조성으로 일과 육아의 병행을 돕지 않고는 출산 기피 현상이 해결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시는 기업들의 자발적 동참을 장려하기 위한 지표 도입에 착수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2자녀 이상 가구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입할 경우엔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복지부 소관 다자녀 카드와 K-PASS 연계 추진 등을 통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할인, 농산물 할인 등 다자녀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특위는 기업의 육아기 탄력근무제를 의무화하겠다고도 밝혔다. 육아기 유연근무 지원을 취업규칙에 명시해 의무화하고, 유연근무 방식 중...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2021년 6월에는 육아휴직 문화에 집중해 ‘육아휴직, 남녀 구분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워라밸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개인별 근무계획에 따라 PC가 종료되는 PC-OFF제를 운영하고 있다. 가령 8시 출근, 17시 퇴근인 직원은 17시에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이다. 가족친화프로그램...
이 제도는 기업이 정부와 협력하여 육아휴직을 쓰는 직원에게 아이 1명당 6개월간 기존임금의 80%를 지급하는데 육아휴직의 70%를 남자가 쓰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로 세계의 인재들이 볼보에 지원하여 도입 2년 후인 2023년에는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이런 사례들을 종합해 볼 때 저출산대책이 성공하려면 정부(중앙 및...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뒤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또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법 기준 이상으로 휴가 및 휴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 및 출산 전후 휴가, 난임 휴가, 남성 직원에게는 배우자 유사산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을 부여한다. 또한 육아지원을 위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임직원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 시간 제도, 주 2회 재택근무 시행 등으로 유연한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전 직원에게 자신과 주위 돌봄을 위한 10일의 추가 유급휴가도 부여하며, 상담과 명상 프로그램 지원,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임직원 자녀 대상 성교육, 임직원 간 육아에 대한 고민을...
이외에도 DHL코리아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 휴직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등 가족 친화적 기업이 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한지헌 DHL코리아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년 연속 선정으로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DHL 코리아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