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공유 사업은 컨벤션, 상가, 종교단체 등의 유휴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주로 주택 밀집지역, 도시 중심부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구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인구 두 명당 한 대꼴로 자동차를 소유한 차량 밀집도가 높은 도시다. 특히 보람컨벤션이 있는 남구 삼산동은 백화점, 마트 등 편의시설이 몰려 있어 극심한...
초등학교 앞 방범 CCTV 설치, 상가 밀집 지구 쓰레기 수거 확대, 보도 보수, 유휴지‧공지 활용, 고사목 제거, 공공시설 이용 시간 개선,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설치 등 예산이 적게 들거나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것들은 그 자리에서 신속히 조치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나머지 건의 중 79건에 대해서는 단기(34건, 11%)와 중장기(45건 14%)로 나눠 처리하도록...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는 현재 개발 중인 종로·관악 복합청사에 주거와 창업 공간을 동시 제공하는 창업기숙사를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제공하고, 토지·상가 등 유휴 국유재산 중 카페·스마트팜 등 청년창업에 적합한 국유재산을 발굴해 청년 세대에 우선 임대(청년만 대상으로 하는 제한 경쟁 실시)하고 사용료도 최대 80%까지 감면을 추진한다. 관련...
서울시 강동구 길동역 역세권에 19층 높이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25일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길동 368-5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길동역 역세권에 있는 기존 주유소 터와 이면부 주거지를 포함한 곳으로 천호·길동 일대의 중심기능과 역세권으로의...
서울시 관계자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데 긴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드는 반면, 내 집 주차장 조성 사업은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유휴 공간을 통한 효율적인 부지 활용, 시민 편의 향상까지 다양한 효과가 전망되는 만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민간 협업·아파트 내 증설 등 주차장 조성 ‘사활’
서울 내 각...
저성장과 인구 감소, 고령화, 지역 불균형 발전 등으로 다수 지역에서 빈집과 공실 상가 등 유휴 부동산이 증가 추세다. 이를 버려두면 주변 지가 하락과 지역 활력 저하 등 부작용이 큰 만큼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대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
국토연은 "유휴 부동산이 기존에는 1인이나 소수가 독점 관리해 활용하기 어려웠으므로 앞으로는 지역공동체가...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전국 주택 혹은 건물을 포함해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나대지, 일반상가 등의 주차면과 주차장에 대한 100% 이용 권한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입지분석 및 수익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주차면과 주차장을 유휴시간에 모두의 주차장에 공유해 부가 수익을...
대표적으로는 경기 성남시 수진동 상가, 시흥시 정왕동 상가 등 9건으로, 감정가는 2000억 원 수준이다.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한 비축토지로 매입 후 5년 이상이 지났지만, 수요조사 결과 활용계획이 없는 재산은 매각하고, 농업진흥구역 등 국가 활용이 곤란한 농지도 매각한다.
정부는 모든 행정재산에 대한 활용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유휴·저활용 재산을 발굴한다는...
유휴자산 매각계획 및 업무추진비, 경상경비 절감 방안 등도 재정 건전화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9조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LH 신기술 인증 사업 및 SOC 기술마켓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주택·상가의 임대료 동결 및 감면도 계속 추진한다.
김현준 LH 사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대상 구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68번지 일대 33만1246㎡로, 미주아파트, 청량리정신병원 유휴부지, KT부지 등이 포함됐다.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은 이 일대가 ‘2030 서울플랜 및 생활권계획’, 청량·왕십리 광역중심 육성방안 등 상위 및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광역 철도교통의...
또 노량진‧마장동 등 재래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도입해 농축수산물 등 신선상품을 즉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증한다. 주문 즉시 보관 중인 상품을 출고해 빠른 배송을 할 수 있다.
인천은 공유물류망 기반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증한다. 송도국제도시를 대상으로 실시간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창고 없이 주차장 등을 활용해...
서울시가 상가와 아파트 등 유휴주차장을 이웃과 나눠 쓰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5년간 1만7188면의 주차장을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 주차 공간을 이웃에게 개방한 건물주에게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준다. 공공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통상 주차장 1면 조성에 1억 원이 드는 반면, 유휴...
지하철과 지하도상가 등 시 공공상가 입점상인에게는 매출 감소율에 따라 최대 60%까지 임대료를 감면한다. 관광업계에는 ‘위기극복자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사각지대' 놓인 시민에 현금지원…방역 자원도 늘린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시민 지원을 위해 1549억 원을 투입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25만 명에게 ‘긴급생계비’ 50만 원을...
SK에너지는 서울시 주유소ㆍ충전소, 공장, 상가,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옥상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설치를 홍보하고 에스피브이가 발전소를 짓는다.
에스피브이는 2006년 설립 이후 국내 건물형 태양광 시장에서 200MW(메가와트) 이상의 실적을 보유한 건물형 태양광 특화 우수 태양광 시공사업자다.
SK에너지는 이번 사업을 2030년까지 전국에 3.6GW...
중심지 특화재생은 이용률이 낮은 대규모 유휴부지, 쇠퇴한 도심 상업지역, 역사·문화 자산보유지역으로 나눠 개발한다. 시범사업은 김포공항 내 43만㎡에 이르는 가용부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민간개발을 유도해 항공 관련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미래산업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주변 공항동 주거지역 일대까지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용산전자상가 등...
서울 지하철 안 유휴상가 공간에 공유오피스가 생긴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와 손잡고 지하철 역사에 공유오피스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4월 사업 공모로 스파크플러스를 선정했고 이달 계약을 체결한다. 조성공사 등 사업 준비를 거쳐 7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공유오피스가 들어설 역사는 영등포구청역, 공덕역...
-이미 12.16대책이나 5.6, 8.4 공급대책 등을 통해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급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그간의 공급방안은 국공유지 활용이 중심이었다. 역세권 준공업지역 활용은 사실상 시범사업 성격이었다. 현재의 이례적인 초저금리와 가구분화 상황에서 시장 과열을 안정시키고 도심 내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민간 재개발 재건축...
돌봄·문화시설 등 70여개의 생활 SOC 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상가 등 20개의 산업·창업지원시설이 건립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총괄사업관리자 사업방식과 도시재생 인정 사업 등 2개 분야다.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주도로 도시재생 거점사업과 주변 사업을 연계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 성북, 전북 익산 등 총 8곳이...
10월부터 도심 내 유휴 오피스나 상가도 1인 주거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이 가능해진다.
주거용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공공주택사업자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매입할 수 있는 기존주택의 범위를 주택‧준주택에서 오피스‧상가 등으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부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부지도 활용한다. 대상지는 과천 정부청사 주변 정부가 보유한 유휴부지(4000가구),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10000가구)과 국립외교원 유휴부지(600가구) 등이다. 이들 부지는 최대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상암DMC 부지(2000가구) 등 공공기관의 미매각 부지에서도 4500가구의 주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