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한 셀트리온은 2010년 11월 4일 5년 만에 유한양행을 꺾고 대장주 자리에 올라섰다. 전날 만해도 유한양행 시가총액은 1조7480억 원으로 셀트리온(1조6660억원)보다 높았지만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1조8170억 원, 유한향행은 1조7420억 원이었다. 당시 셀트리온 8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계속 갈아치웠다.
△유한양행
-2013년에는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에이즈치료제 트루바다, 페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등 최근 도입한 약물이 매출성장을 견인할 전망
-지난해 약가인하에 의한 기저효과와 마케팅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역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 또한 기저귀, 생리대 등 내수 판매 호조 및 원가 개선에 따른 유한킴벌리 이익 성장과 유한화학 증설효과...
조윤정 연구원은 “유한향행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2% 증가한 2009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도입 제품인 고혈압제제 트윈스타가 14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보다 두 배 가까운 성장을 시현 한데다 6월 출시한 도입제품인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고혈압제 미카르디스 등에서도 2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가세해...
유한양행은 24일 "유한향행 본사에서 한국얀센과 항진균제 '스포라녹스'에 대한 코마케팅(co-marketing) 계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오는 3월부터 스포라녹스를 '라이포실'이라는 브랜드로 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얀센은 라이포실을 스포라녹스와 동일하게 한국얀센 공장에서 생산, 유한양행에 공급하게 된다.
스포라녹스는...
유한양행은 10일 세포주 개발과 세포배양 기술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치료용 항체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차중근 유한향행 대표이사(오른쪽)와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왼쪽)이 업무협약을 맺는 모습.)
유한양행은 차중근 유한향행 사장이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차중근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며 "소화성궤양치료 약물인 레바넥스를 개발, 국내 최초의 혁신신약으로 허가를 취득하고 창업 이래 현재까지 8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