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회사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했던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 겸 유한재단 이사장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故) 연만희 전 회장은 1930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제학과 재학시절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구 방위사관학교에서 예비군 소위로 임관했다. 군 복무 공로를 인정받아 1953년...
해당 사찰에서는 크고 작은 법적 분쟁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 사찰 소유자에 해당하는 재단법인이 A 스님을 문자메시지로 부주지 직위에서 해임했다. 그러자 A 스님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제기했다.
서울노동위는 A 스님이 근로자가 아니라고 봤으나, 중앙노동위원회와 행정법원은 A 스님이 근로자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문자메시지로 스님을...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가 KT 법무실장과 윤리경영실장(부사장)을 역임한 박병삼(사법연수원 27기‧사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으며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임직원이 기증한 2만여 점의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직원이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유한양행은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와 연말 바자회에서 협업을 시작했으며,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2022년 처음 시작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장애인...
일찍이 눈뜬 아프리카 투자…新법률시장 개척중동·아프리카가 아닌 ‘진정한 아프리카’ 자문내달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민관추진委 선정기업 법률 자문 제공에 가교 역할현지 파트너사 실사‧투자 등 자문“정확한 현지 정보‧적절한 파트너 찾는 게 열쇠”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는 법률시장 개척과 개혁에 앞장서 온 것으로 유명하다. 대륙아주의...
또 마크 수즈먼 재단 대표이사는 "프렌치 게이츠가 재단을 떠나면서 재산 총액이 1300억 달러(약 1778조 원)로 전 세계 7번째 부자인 전 남편 빌 게이츠가 재단의 단독 의장이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렌치 게이츠는 2015년 여성과 소수자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법인 피보털 벤처스를 설립해 이끌어왔다. 유한책임회사인 피보탈은 영리 및 비영리...
중앙대학교병원은 석준 피부과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석 교수는...
법무법인(유한) 지평 도산·구조조정팀장인 권순철 변호사는 1일 본지에 “돈이 없어서 회생이나 파산을 하겠다는데, 또 돈을 내야 하니 사실상 제도 이용에 장애가 있다”고 꼬집었다.
권 변호사는 “회생이나 파산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가장 큰 문턱은 비용”이라면서 “부채나 자산 규모에 따라 법인회생 신청에 드는 돈을 예납해야 하는데, 적으면 몇 천만 원부터...
법원은 파산선고 후 들어선 파산재단이 파산절차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파산폐지를 결정한다. 1996년 대구 이현공단에서 설립된 M전자는 창사 초창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견뎌냈다. 글로벌 금융위기 파고가 한창이던 2009년엔 구미 국가1단지로 공장을 이전하며 연매출 150억 원, 종업원 150명 규모까지 사세를 키웠다. 20년이 훨씬 넘는...
또한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자신의 전(全) 재산을 장학재단에 유증한 뒤 사망한 망인의 자녀들이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낸 사건에서 장학재단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을 포함해 총 33건의 헌법소원 사건이 헌재에 계류 중이다.
조웅규 법무법인(유한) 바른 변호사는 “피상속인의 유언의 자유 및 재산 처분의 자유, 수증자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점에서 위헌적이라는...
대표변호사 4명 전원 참석…간담회 개최“고객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 집중”“실력‧정성 겸비→질적 성장 목표”변호사 200명…전국 38곳 사무소의료소송‧국방군사그룹…혁신 계속
‘법무법인(유한) 대륜’이 여의도 시대를 연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KDB생명타워에서 여의도로 본사를 옮긴 대륜은 ‘금융과 기업법무’ 투 트랙 전략으로 성장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유한재단은 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2024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일한 장학금’은 기존의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해, 석·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범위를 넓혔다.
유한재단은 민간이나 학교 차원에서 등록금 지원이 많아진 현재 상황을...
대주주인 유한재단과 사전에 협의·조율 과정을 거쳤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회장직 신설에 찬성하는 소액주주들도 있었다. 유한양행에 44년을 근무했던 김인수 유우회(유한양행 OB모임) 회장은 “왜 오너가 없는 국민 기업이 회장직을 도입하느냔 질문이 유우회에서도 많이 나왔다. 아마 유한인들은 대기업이나 과거 일반 회사들의 회장이나 고문, 그런 인사전행...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있는 유일한 기념홀(윌로우 하우스)에서 유일한 박사 제5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과 함께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이뤄졌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또한, 2009년 최초 지정된 녹색기업 인증을 15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저녹스 보일러를 도입해 미세먼지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활성탄 방지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유한재단은 ‘2023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에게 1년분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이다. 전날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과 유한양행의 조욱제 사장, 김열홍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MOU 체결…아프리카 진출기업에 자문 제공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와 한‧아프리카재단(이하 한아재단)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대륙아주는 22일 외교부 산하 법정기관인 한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륙아주는 아프리카 진출과 관련한 정보와 법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자문 등을...
유한재단은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4층 대연수실에서 제32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간호부문 이금옥 간호사(58·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교육부문 이진경 교사(50·금빛초등학교), 복지부문 김소은 원장(57·서울여성병원 원장), 이태옥(69·울산호스피스지부 지부장) 씨가 수상해 각각 2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김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