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6.32% 상승한 14만5400원에 마감했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에 내년 9월30일까지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8089만3802달러 규모로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유한양행 작년 매출액(약 1조8590억 원)의 5.79%에...
유한양행, 길리어드와 1076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8089만3802달러(약 1076억 원) 규모로, 지난해 유한양행 연결기준 매출액(1조8590억 원)의 5.79%에 해당한다.
HIV는 몸의 면역세포가 서서히 파괴돼...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J&J의 자회사 얀센바이오텍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국내 제외)를 12억55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에 다시 기술수출했다.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제노스코는 J&J로부터 수령하는 총 기술수출금액과 경상기술료를 6대 4로 분배하게 된다.
오스코텍/제노스코가 수령할 5억 달러의 총 기술수출금액 가운데 이번 단계적 마일스톤을 포함하면...
렉라자는 바이오기업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가 연구하다 국내 톱(TOP) 제약사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다. 이후 유한양행은 글로벌 빅파마 존슨앤드존슨에 다시 이전했고, FDA 허가를 받은 첫 국산 항암 신약이 됐다.
바이오기업이 최대한의 후보물질을 발굴해 자본이 탄탄한 기업의 선택지를 넓혀 임상과 상업화를 달성하는 구조다. 바이오기업이 좋은 후보물질을...
지난달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하면서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항암제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수출해 FDA 승인과 상용화까지 이어진 첫 사례다.
시장의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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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KB증권 후원으로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IR개최
△KCC건설, 국가철도공단과 2177억 원 규모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5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11.40%
△GS글로벌, 자회사 GS글로벌 싱가포르 지점에 대해 신한은행 싱가폴지점서 채무보증 결정…채무보증액 281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연속으로 4건의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획득했다. 4월 유럽에서 ‘피즈치바’(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5월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허가를 받고, 6월에는 미국에서 오퓨비즈, 7월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았다.
유한양행도 지난해...
유한양행 ‘렉라자’ FDA 승인을 축하한다며 “HLB 역시 곧 간암 분야에서 FDA의 승인을 받아 뒤이어 국산 항암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도 FDA 허가 가능성이 큰 국산 신약이다. 앞서 HK이노엔은 2021년 케이캡의 북미권리를 미국 세벨라 파마슈티컬스의 자회사...
유한양행은 2015년 7월 제노스코로부터 전임상 단계에 있는 렉라자를 도입했다. 제노스코는 국내 바이오기업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다. 이후 물질 최적화, 특허 확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2018년 11월 당시 얀센(현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티브메디슨)에 한국을 제외한 개발·판매 권리를 약 1조 6000억 원 규모에 이전했다. 이번 FDA 승인은...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FDA는 20일(한국시간)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항암제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수출 해 FDA 승인과 상용화까지 이어진 첫 사례다. 렉라자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바이오기업 오스코텍의 자회사인 제노스코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 이후 물질 최적화와 공정개발, 비임상 및 임상연구 등을 통해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왔다. 기술 이전 3년 뒤인 2018년에는 글로벌 제약기업 얀센에 기술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2021년 3월 제31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
유한양행은 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15억 원에 신약 후보 물질 레이저티닙을 도입했다. 국내에서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2018년 글로벌 빅파마인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티브메디슨에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레이저티닙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12억5500만 달러(1조6724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이후 두 회사는 레이저티닙...
유한양행은 임상을 거쳐 2018년 J&J의 자회사인 얀센에 렉라자의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국내 제외)를 12억55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에 다시 기술수출했다.
국내에서는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신약 31호로 허가받았으며 지난해 6월 국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가 확대됐다.
J&J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으로 연간 50억...
유한양행은 자회사 이뮨온시아를 통해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를 2016년 미국 바이오텍 소렌토와 합작해 만들었지만, 지난해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현재 T셀과 대식세포를 타깃으로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 중이다. 대웅제약은 2020년 신약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아이엔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 중추신경계(CNS) 질환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유한양행, 더마코스메틱 및 의료·미용기기 시장 본격 진출
유한양행은 1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본사 타운홀미팅룸에서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의 제약기반 원재료를 활용한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성우전자의 제조기술을 적용한 의료·미용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레바미피드서방정 관련 특허는 유한양행과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애드파마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제제 특허(2040년 9월 4일 만료)에 대해 최근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의 인용 심결 등 이슈가 해결되고 있다.
재심사 종료일(2024년 12월 15일) 이후 허가를 신청할 경우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확보할 수 있는 품목으로 많은 기업이 제네릭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