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최근 남양유업 주가는 지난해 말 오너경영 끝 무렵인 47만 원대까지 내려왔다. 한앤코의 인수로 올해 초 주가가 64만 원대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하락을 거듭하며 올해 들어 -21%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로 주가가 뛰어오르며 단숨에 -11%로 올해 주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4인 가족 기준 24개 품목을 조사해 발표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20만9494원이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비용(19만4712원)이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하는 비용(21만6천450원)보다 10% 적었다고 발표했다.
수원의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과일, 떡, 고기 등 신선한 먹거리를 장만하는 것은 물론 대목을...
10만 톤분을 미리 밥쌀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료용으로 처분해 쌀값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후 초과생산이 더 있으면 추가적으로 시장격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수확기 대비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발표하는 만큼 쌀 과잉생산에 대한 현장 불안을 조기에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말한다. 일정 기간 이상의 업력,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지정요건을 갖추어 중기부 장관에게 지정을 신청하면 요건을 검토해 지정한다.
9월 현재 전국 2313개사가 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돼 있다. 이중 약 2000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촉진과 얼어붙은 내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인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5월, 9월, 12월에 걸쳐 총 3회 진행되는 동행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조 원 매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첫...
의결서를 받은 회사는 그날을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및 불복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과징금 부과 액수는 6월보다 200억 원 이상 늘어 유통업계 역대 최대 규모인 1628억 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공정위는 쿠팡의 위법 행위 기간을 2019년 초부터 지난해 7월까지로 봤지만, 쿠팡이 그 이후에도 해당 행위를 계속했다며 기간을 올해 6월까지로 늘렸다.
PG사 '제삼자 간' 대금결제 대행 영업 규정입법취지 고려ㆍ금융규제 과잉 적용 방지 티메프 등 이커머스, 대규모유통법 적용미정산자금 별도관리 의무 미이행 시 제재
앞으로 PG사가 미정산자금 전액 별도관리 의무나 경영지도기준을 지키지 않는 경우, 금융당국이 해당 PG사에 시정요구와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단계적 조치를 하게 된다. 별도관리 자산을...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관련 내용에 대해 공청회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이달 중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법적용을 받게 될 플랫폼들이 신설된 규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개정법을 일정 기간 유예 후 시행하고, 규율 강도도 경과규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극장계는 홀드백(hold back : 한 편의 영화가 이전 유통 창구에서 다음 창구로 이동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을 강조했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사람들이 극장에 오지 않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드라마성 위주나 잘 만들었더라도 스토리가 뻔한 영화들은 조금만 기다리면 OTT에서 공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오지 않는 것"이라며 홀드백 필요성을...
대규모유통업자로 지정해 규제하는 방식이다. 지정 기준은 △중개 거래 수익 100억 원 이상, 또는 중개 거래 금액 1000억 원 이상(1안) △중개거래 수익 1000억 원 이상, 거래 금액 1조 원(2안), 두 가지 안이 검토됐다.
당정은 티메프 사태처럼 미정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에 대해 일정 기간 안에 정산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판매 대금의...
같은 기간 KT는 10.16%, LG유플러스는 0.71% 올랐다.
또 다른 경기 방어주들도 호성적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올 하반기 들어 7.55% 올랐다. 안정적인 실적, 고배당 정책뿐만 아니라 밸류업 지수 편입 기대감 등 호재가 복합적으로 겹치며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KT&G도 6일 코스피가 1.21% 빠지는 동안 2.30% 오르며 경기 방어주로서의 면모를...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5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2만6135원이다. 이날 사과 가격은 일주일 전(2만7868원)보다 6.2% 내렸다. 계약 재배 물량과 지정 출하 물량이 공급된 게 영향을 끼쳤다. 배(원황·상품) 10개 가격은 3만4214원으로 일주일 전(3만4069원)보다는 소폭 올랐다. 다만 8월 초까지만 해도 배 10개...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맞은 편 석촌호수에서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프닝 세리머니 개최했다. 오픈식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를 비롯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가 참석했다.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ㆍ옥션은 10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7000여 판매자가 참여해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부터 인기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에선 ‘15%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무한정 제공한다. ‘20% 할인쿠폰’(최대 5만원)은 매일 1장씩 제공하며, 멤버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8~30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뭄바이 식품박람회(Anuga Select Inida 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푸드를 널리 알렸다고 5일 밝혔다.
뭄바이 식품박람회는 인도의 경제수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B2B 식음료 전문박람회로, 인도 현지 식음료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연계, 개인정보 유출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신고 기간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불법사금융 범죄가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확산하면서 유통경로로 활용될 수 있는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의 영업방식을 지속해서 개선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가 주요 접촉 경로로 이용되는 등 피해가...
농협과 산지유통인 등 민간 출하 물량도 확대하기 위해 출하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과·배는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 물량을 평시대비 3배이상 확대한다. 계란도 추석 기간 중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협 보유물량 공급을 늘린다.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할인지원 대상 품목도 대폭 확대한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추석 성수품과...
신세계는 지난해 국내 유통사 중 처음으로 프리즈 공식 파트너로 참여,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은 ‘신세계 라운지’를 선보였다. 아트페어 기간 백화점 VIP를 대상으로 정창섭, 이정진 등 한국 1세대 예술가 작품을 한데 모아 갤러리로 운영한 것. 특히 분더샵 청담에서 열린 ‘신세계×프리즈 VIP 파티’에 정 총괄사장이 7년 만에...
올해 1~8월 농식품 수출액이 65억 달러에 육박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8월 누적 기준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64억8000만 달러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8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월별 누적 수출액은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은 라면이다....
해당 기간 LG디스플레이 신규 채용 인원은 3만3844명에서 59% 이상 감소한 1만3808명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도 3549명에서 739명으로 신규 채용 인원이 2810명 줄었다.
또 이 기간 이차전지(1만90151명→1만413명), 유통(1만3201명→8977명), IT(6442명→4759명), 상사(3672명→2059명), 석유화학(1만593명→9099명) 등의 업종에서 채용 감소 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