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름에 튀긴 유탕면 대신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건면을 사용, 굵은 면발 특징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심규철 농심 마케팅실장은 “짜파게티를 이제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라면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그동안 해외에선 신라면 위주의 전략을 펴왔다면 이제는 신라면에 이어 수출 전략 제품으로 짜파게티를...
기존 유탕면 대신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건면을 사용,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살렸다.
한편, 짜파게티 분식점은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만든 팝업 매장으로 내달 11일까지 운영된다. 팝업 공간은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장인라면 기존 제품들은 건면으로 유명한데, 맵싸한 맛은 유탕면을 사용해 매운맛과 어울리는 고소함도 느껴졌다. 면발도 탱글탱글해 식감도 나쁘지 않았다. 20시간 푹 우린 사골과 쇠고기를 섞은 국물도 꽤 맛있게 느껴졌다.
다만 농심 신라면 더레드와 맛이 다소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기존 매운맛 라면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을지는 다소 의문부호가 그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라면 등 면을 기름에 튀긴 유탕면은 소비기한 참고값이 207~333일이다. 업계는 라면의 소비기한을 8개월 정도로 본다. 오뚜기 역시 ‘3분 쇠고기 짜장’은 24개월, ‘양송이 컵스프’는 12개월로 소비기한을 각각 설정해 기존 유통기한과 차별화를 하지 않았다. 식품기업 관계자들은 “일반적으로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길기 때문에 소비자...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소스는 쫄면의 특징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더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맛깔나게 시원하며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건면, 바삭하고 고소한 후첨 별미튀김의 조화가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평이다....
또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떠오르며 소비자들이 건면을 일반적인 유탕면과 구분해서 먹기 시작했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건면을 많이 찾기 시작하면서 풀무원 건면에 대한 관심도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풀무원은 로스팅 라인업을 별미면, 중화면, 국탕면 등으로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하나의 브랜드로 론칭하고 정착시켜...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보다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또한, 소스는 쫄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더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맛깔나게 시원하며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건면, 바삭하고 고소한 후첨 별미 튀김의 조화가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이번 1분기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2020~2022년) △안전성 검사·자가품질검사에서 부적합이 많이 발생한 장류, 다류, 벌꿀, 곡류 가공품, 두부, 과·채주스, 빵류 △수출국 통관단계 검사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라면(유탕면), 과자, 조미김이다.
제조사로는 농심 17건, 삼양식품 10건, 팔도 8건, 오뚜기라면 5건으로 주요 검사 항목은 아플라톡신(장류), 금속성 이물(다류)...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또한, 소스는 쫄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매콤한 맛을 더욱 살렸다. 회사 측은 전체적으로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건면, 바삭하고 고소한 후첨 별미튀김의 조화가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고...
올해 1분기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안전성 검사·자가품질검사에서 부적합이 많이 발생한 장류, 다류, 벌꿀, 곡류가공품, 두부, 과·채주스, 빵류 △수출국 통관단계 검사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라면(유탕면), 과자, 조미김 등 국내 유통 식품 총 360건입니다. 주요 검사항목은 아플라톡신(장류), 금속성 이물(다류), 대장균군(두부), 에틸렌옥사이드와 2...
하림도 최근 ‘더미식 장인라면’으로 건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다만 라면업계 2위로 평가되는 오뚜기는 ‘컵누들’ 외에는 건면 제품이 없다.
한 라면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유탕면이 대세로 건면은 초기 단계”라면서도 “다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건면은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캐릭터 마케팅에 “소비자에게 즐길 거리 제공하는 것이 필요”“소비자 의견 반영해 유탕면 대신 건면으로 바꿔”
최근 국내 라면 시장에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농심 '배홍동비빔면'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히트제품이 전무했다. 라면업체들이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였지만, 대부분은 현재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침체된 라면 시장에서 농심 ‘김통깨’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며, 전국 편의점 및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35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마라불닭납작당면은 일반 유탕면이 아닌 즉석당면의 간편 제품으로 불닭의 화끈한 매운맛에 마라의 얼얼함이 잘 어우러져 특히 마라를 즐기는 MZ세대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심은 2019년 부산 녹산 공장에 건면 전용 공장 생산라인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증설해 운영 중이다.
오뚜기의 컵뉴들 역시 5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1.1%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풀무원도 ‘정백홍’과 ‘로스팅’ 시리즈로 건면 사업 사업 확장에 나섰다. 풀무원 건면 역시 유탕면에 비해 100㎉ 가량 열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5월 기준 컵누들류 매출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를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컵누들 라인업을 짜장, 로제 등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유탕면 대비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컵누들’과 함께 가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닭 육수를 활용한 육수류, 조미료가 생산된다면 K2, K3 공장에선 액상스프와 ‘더 미식 브랜드’ 산하의 미식라면과 즉석밥이 만들어진다.
하림 면 공장 생산 고문위원은 "하루에 OEM 유탕면을 비롯해 미식라면 건면까지 1만 8000봉 상당의 라면이 생산되고 있다"라면서 "미식라면의 경우 올해 라면 점유율을 최대 2~3%까지 높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유탕면으로 소바면의 구수한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으며, 가쓰오부시를 졸여낸 짜지 않은 간장 육수에 시원한 무와 알싸한 와사비를 더했다. 메밀가루가 함유된 면과 액체스프, 무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무 블록’은 간 무와 와사비 페이스트, 김 가루, 쪽파 등을 블록 형태로 만든 것으로, 별도의 부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돼 더욱 간편하다.
비빔라면, 볶음라면...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사천백짬뽕의 열량은 345㎉로 기존 라면보다 30% 정도 낮아 맛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2019년 신라면건면을 선보이며 라면시장에 건면 열풍을 일으킨 농심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건면의 매력을 알리고...
라면(유탕면)을 튀길 때 사용하는 팜유도 톤당 4916링깃으로 전년대비 36.56% 가격이 뛰었다.
이에 따라 롯데리아는 내달 1일부터 평균4.1% 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동원F&B는 국제 어가 인상과 식용유지 가격 인상으로 참치가격을 평균 6.4% 인상했다.
라면 가격은 지난 8월 오뚜기가 가격인상의 선봉에 서면서 농심, 삼양식품, 팔도가 잇따라 가격인상 행렬에...
4% 등이다. 이에 따라 현재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676원에 판매 중인 신라면의 가격은 736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라면업계의 가격인상은 주재료인 밀가루와 함께 유탕면을 튀길 때 사용하는 팜유 가격까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기준 팜유 선물 가격은 지난달 초 톤당 961달러까지 오르며 2011년 8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