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8분 최강희 감독은 유창현을 빼고 에두를 투입했다. 에두는 파괴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며 베이징 궈안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에두는 후반 27분 이재성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슈팅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다급해진 베이징은 추격에 나섰지만 전북의 필사적인 수비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오히려 저우팅이 몸싸움을 벌이다 최철순을 발로 가격해...
이에 최근 '주먹질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서 빠진 한교원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다.
전북을 이동국과 유창현을 투톱으로 미드필더진에는 김기희, 에닝요, 정훈(레오나르두 교체), 이재성을 포진했다. 수비진에는 김형일, 월킨슨, 최철순, 최보경을 내세웠으며 골문은 권순태가 지킨다.
전북과 베이징궈안의 경기는 전반전이 끝난 현재 0:0으로 비겨있는 상태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의 중앙 수비수 김형일(30)과 공격수 유창현(29)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형일은 2007년 대전에서 프로 데뷔해 통산 180경기 6골 3도움을 올린 골 넣는 베테랑 중앙 수비수다. 187㎝의 큰 키와 83㎏의 다부진 체격 조건을 이용한 저돌적 수비 스타일 때문에 ‘글레디에이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2009년 A매치 데뷔전을...
'미생'이 오는 17일 첫 방송에 조훈현, 유창현 바둑기사가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tvN '미생' 측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미생의 밤' 행자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미생'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됐다.
'미생'은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 바둑기사가 되는데 실패하자 한 종합상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처세술과...
이어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 상주 유창현이 울산 수비 진영에서 돌리던 볼에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빼낸 공을 고차원이 받아 왼발 슛을 날려 추가 골을 얻었다.
후반에는 울산이 상주를 거칠게 밀어부쳤다. 후반 6분 강민수가 추격의 발판이 되는 첫 골을 팀에 선사했고 11분에는 이근호 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이근호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