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재석은 유지태에게 “저도 메뚜기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박명수는 “곤충이시죠? 저는 해충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유지태 김준호 과거 전화연결을 접한 네티즌은 “유지태 별명 메뚜기 정말 웃기다”, “유지태랑 유재석이랑 별명이 똑같다니”, “유지태 김준호랑 정말 절친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뚜기 자세 요가 유지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메뚜기 자세 요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뚜기 자세 요가는 일명 ‘유지태 요가’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취한 동작과 같아서다.
메뚜기 자세 요가 순서는 먼저 엎드린 상태에서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가지런히 붙이고 팔을 펴서 손을 넓적다리 밑에...
또 소화 장애에도 좋으며 신장과 허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뚜기 자세 요가를 접한 누리꾼들은"메뚜기 자세 요가, 여자에게 꼭 필요한 요가 같아요.", "메뚜기 자세 요가, 나도 따라하면 힙업될까.", "메뚜기 자세 요가, 유지태가 했던 거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의 휴대전화에 유지태가 '메뚜기 유감독'이라고 저장돼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대학시절 집이 없던 유지태가 이 집, 저 집 옮겨 다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가 유지태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하자 MC 유재석은 유지태에게 "대학시절 별명이 '메뚜기였냐'"고 묻고 자신의 별명도 '메뚜기'임을 강조하며 공유하려는 마음을...
그는 “김준호에게 TV 하나 사줄 테니까 같이 살게 해달라고 했다”며 “그래서 당시 별명이 이집 저집 옮겨 다녀 ‘메뚜기’였다”고 말했다.
이날 유지태는 절친 김준호의 결혼식에 못 간 이유에 대해 “나는 연락을 못 받았는데 자꾸 했다고 한다”며 “자꾸 ‘개그콘서트’에 나오라고 하는데 내가 결혼을 하게 되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세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