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처리 수준 완화 △다양한 결합키 활용으로 결합률 상승 △시계열 분석 등 지속적 반복적 연구를 위한 가명정보의 장기간(5년) 보관 및 제3자 재사용 허용 △영상·이미지 등 빅데이터에 대한 표본(샘플링) 검사 실시 △동형암호 등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실증 등이 주요 기능이다.
더존비즈온은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각종 사업과 활발한 연계...
RAG는 생성형 AI인 챗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이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특정 데이터 베이스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LLM에 적용해 보다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젠톡은 유전자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 타고난 나의 특성과 현재 미생물 균형 상태를 알고, 분석 결과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맞춤 건강 관리를 할 수...
만성질환, 유전질환, 감염성, 각종 암 등에 대한 개인맞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로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오믹체크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과 유전체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몽골 공급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3개 바이오 기업과도 추가 계약을 검토하는 등 동북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
마크로젠은 누적 50만 건 이상의 유전자 분석 및 27년간의 연구 유전체 데이터와 마크로젠의료재단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의료정보에, 공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체유래물은행의 전 세계 검체 자원까지 데이터·바이오뱅크를 통합적으로 확보해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를 위한 기반을 확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뱅크는 기증 동의 및 기탁 절차를...
최근 암 환자의 정확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NGS 검사가 증가해, 유전체 변이 분석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검사를 일차적으로 수행하는 검사 담당자인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생명정보학(Bioinformatic)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NGS 검사를 진단목적으로 사용하는 3차 의료기관...
한컴케어링크는 대기오염 환경요인 기인 노화 기전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생물정보(BI) 분석 등에 전문 인력을 투입해 임상역학 자료에 연계할 수 있는 후성유전체 정보를 생산·분석한다. DNA 메틸화 정보를 바탕으로 환경요인이 불러오는 노화 지표를 제안하는 등 관련 연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천창기 대표는 “2년 연속으로 과제에 참여하며...
안현순 메디칼스탠다드 CTO는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전환과 의료영상의 진단 관련 기술'을 주제로, 강상구 메디사피엔스 대표는 '의료정보(디지털영상, 유전체)에 대한 진단기술 및 치료법 추천 등 사업화 적용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메디사피엔스는 신생아 희귀유전질환 조기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의료...
이진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와 신규 항암제를 개발하는 데 있어 자사의 오랜 오가노이드 노하우를 활용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자사가 보유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는 임상정보, 유전체분석, 약물반응성 등의 특성 정보와 함께 축적되어 관리되며,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다각적인 정보를 통합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이후 새롭게 CDI로 진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CDI가 기존에 진단됐던 환자들로부터 전파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장유전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을 시행했다. 이 결과 CDI 균주가 변이된 전파 건수는 2건(2명)으로, CDI 전파비율은 0.05%에 불과했다.
CDI 전파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평균 접촉시간은 1시간 53분으로 매우 짧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없는...
이는 생활습관과 환경 등의 영향에 따라 후천적으로 변화한 유전자 서열정보인 ‘후성유전체’ 분석 기술에 기반을 뒀다.
하지만 이들 사업만으로 EDGC의 재무 상태 개선은 힘겨워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팀에 따르면 지난해 EDGC의 영업손실은 93억5900만 원, 순손실은 330억2700만 원에 달했다. 2021년엔 156억 원, 2022년 9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서 이용되는 세포주의 유전체를 분석한 빅데이터 정보를 신약개발에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강스템바이오텍과의 계약은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줄기세포 치료제 유전체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을 위한 분석서비스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함께 동시에 진행되므로 신약개발에 큰 도움이...
원홍희 교수는 “기존의 창의성 측정법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수십만에 달하는 대규모 코호트 참가자들의 직업 조사 결과와 기계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창의성을 정의함으로써 대규모 유전분석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이를 통해 질병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잭슨랩은 유전자 변형 마우스를 직접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는 유전체 전문 연구기관으로 알츠하이머와 암 등 질병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적 변이와 돌연변이 유전자 등 방대한 양의 연구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LG의 AI 기술과 결합할 경우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론 카돈(Lon...
의료 정보, 의약품 매칭 서비스 등으로 자사 특허로 보호받는 광범위한 사업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유전체 관련 기능을 클리덱스(Clidex)란 브랜드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고객의 건강 상태와 사회의 건강 생태 분석 및 예측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동시에 각종 의료 데이터를 통합하는 KHUB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특허 보유 AI를 활용한...
자신의 몸에 대한 특징을 정확히 알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웹·모바일 기반으로 제작해 손쉽게 유전자 검사를 신청하고, 받아볼 수 있다. 집에서 키트에 타액(침)을 넣고 발송하면 2주 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유전체분석을 통해 자신의 DNA 정보에 나와 있는 취약한 부분을 확인하면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며 “질병을...
김 대표는 “개개인의 DNA에는 집단적 동일성과 개별적 독특함이 함께 존재한다”며 “이런 DNA를 분석하는 것이 유전체분석기술이다. 마크로젠은 누구나 유전자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20년 전부터 초저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전체분석의 문턱을 낮춰왔다”고 말했다.
2000년 3조 원가량이 들던 유전자 검사는 이제 10만...
차세대 롱리드 시퀀싱은 수십만 개 이상의 DNA/RNA 분자에 담긴 염기서열 정보를 보다 길게, 높은 정확도로 해독하는 기술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이 탐색과 고품질 유전체 지도 작성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이 대사, 면역, 뇌신경질환뿐만 아니라 암의 성장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규명되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표적으로 한...
에피클락은 후성유전체 시계로, EDGC가 연구한 생물학적 검체에서 확보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생체나이를 측정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노화 관련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암, 대사, 뇌, 골격 등 별도로 분석해 노화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이 같은 서비스는 EDGC의 에피클락이 유일하다.
후성유전체 시계란 게놈의 여러 다른 염색체와 유전자...
40종을 분석해 개인별 영양제 추천에 활용된다. 특히 DTC(소비자직접시행) 유전자 검사를 이용한 정밀영양과 영양제 소분 판매 서비스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양사는 개인의 건강 상태 및 니즈에 따라 건기식을 제안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과 웰니스 산업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분자진단...
AI 활용 ‘신약개발·의료데이터 시장 진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진단사업으로 쌓은 양질의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이를 위해 이경익 신약연구본부 상무와 송기영 IT기획팀 이사가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
이 상무와 송 이사는 최근 서울 가산동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