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초과학연구원 (IBS) 유전체교정 연구단의 박철용 박사 및 연세대 의대의 김도훈 박사 등 유전자 교정 전문가들을 영입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줄기세포 활용...
김진수 서울대 화학과 교수 겸 IBS 유전체교정 연구단 수석연구위원이 그 후보다. 김진수 교수는 사람·동물·식물 세포에서 유전병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를 교정, 난치성 질환을 원천치료 기술의 선구자로 꼽힌다.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노벨상의 관행을 고려했을 때 수상 가능성을 확신하긴 어렵다”면서도 “김진수 교수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인산그룹이 제거된 유전자가위를 T면역세포에 적용하자 면역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포 내 면역반응을 피해 사멸을 최소화하는 유전자가위 복합체 도입 방법이 개발된 것이란 평가다.
연구단은 특히 CCR5 유전자에...
하지만 최근 세포 내 특정 유전자를 잘라내는 배아 교정(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개정 요구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이 미국 연구진과 공동으로 인간 배아에서 특정 돌연변이 유전자를 교정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국제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리면서 관련 기술이 더욱 주목을 끌기도 했다.
유전체 교정 연구단 김진수 단장은 "이번 연구는 비유전성 퇴행성 질환에서 병적으로 발현이 증가하는 유전자를 택해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질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김정훈 교수는 "현재 질환 동물 모델에서 효과를 확인했고, 향후 전(前)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거친 후 신약시판 허가 단계를 밟을 수 있을 것...
2012년 김진수 서울대 교수(현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 연구단장) 연구진과 툴젠은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최초로 인간배양세포에 도입해 유전자 교정에 성공한 후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EU 등 세계 각국에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이번에 등록된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는 2건으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유전자교정...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유전자교정 작물을) GMO로 규제하게 되면 최소 10여 년 이상 수백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인체와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에서 이 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종자, 가축을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면서 "GMO 규제를 강화하면 할수록 다국적 기업이 유리해지는...
세미나는 먼저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 연구단장이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 연구개발, 무엇이 문제인가?', 김미경 샤인바이오 사업전략 이사가 'CRISPR/Cas9 Global Business and IP Landscape'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토론이 진행된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문제, 국내 산업화 전략, 글로벌 동향 전반적인 이슈가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유전체교정연구단에서 유전자가위 연구에만 집중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
유전자가위를 통해 이루고픈 김 단장의 꿈은 뭘까.
"유전자 가위 기술이 지금까지 학술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을 가지고 아직 단 한 사람의 건강을 회복시키지도 못했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지도 못했습니다. 심지어 하나의 새로운 종자나 제품도...
10일 네이처(Nature)에 따르면 이달 출간된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최신호에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 교정연구단의 '크리스퍼 Cpf1' 연구가 소개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온라인판에 게재된 것으로 김진수 연구팀(단장)은 크리스퍼 Cpf1이 기존 크리스퍼 Cas9에 비해 유전자 교정 정확성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1~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전세계 유전자가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대주주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 단장(서울대 화학부 교수)을 통한 기술진보의 확신에서다.
하지만 툴젠은 당장 눈앞에 닥친 난관부터 해결해야 한다. 툴젠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두차례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유전체교정연구단은 서울대 의대·툴젠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유전체 교정 도구의 하나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가 인간세포 내에서 정확히 표적 유전자에만 작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란 인간이나 동식물 세포에서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 DNA를 절단해 유전체 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 제한효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