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 없이 4가지 저분자화합물만으로 배아줄기세포를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로 고수율로 분화시키는 기술로 도파민 세포를 대량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는 2023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및 신경과에서 임상시험 1ㆍ2a상으로 12명 투여를 완료했다. 본...
본 과제의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승원 박사(상무이사)는 “NVP-NK4146은 유전자변형 알츠하이머 모델인 5XFAD 형질전환동물을 포함해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효능 및 작용기전을 확인했고, 120명의 알츠하이머병 전 단계(prodromal)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인 ADAS-Cog 총점 및...
CAR-T는 환자에게서 얻은 면역세포의 유전자를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만든 세포치료제다. 환자에게서 면역세포인 T 세포를 추출한 뒤 특정 항원을 인지해 공격하는 유전자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부착해 환자의 몸에 재주입하면 체내에서 CAR-T 세포가 암세포 표면의 특이 항원을 인지해 공격한다.
현재 글로벌 CAR-T 치료제 개발 관련 현황은...
고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당성분인 알파갈을 제거한 돼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영국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저항성 돼지도 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전자변형생물(GMO)와 관련해 미국과 일본은 이미 빠르게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했던 유럽도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라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고형암 대상 첫 세포치료제 ‘암타그비’를 승인하며 고형암 CAR-T 치료제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치료제는 면역세포 기반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CAR-T 치료제는 유전자를 변형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암세포만 추적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붙인 치료제다. 환자의 몸에서 T세포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생후 6개월 이내에는 모유의 공급이 매우 중요하며, 그 이후에도 적절한 보완 식품의 공급이 2세까지 지속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한성준 디엑스앤브이엑스 CTO는 “일부 다국적 기업에서 유전자 변형 기술 등을 이용해 인공적인 HMO 제품을 개발하기까지는 기술발전이 이뤄졌으나 △높은 생산비용 △낮은 수율 △인공적인...
바이오솔루션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세포치료제 분야에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전달체 기술을 접목해 세포치료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능력을 자사 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피노바이오, 총 3000억 규모 ADC 플랫폼 기술수출
피노바이오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ConjugateBio)와 총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총상신경섬유종은 소아의 피부나 척추 신경 근처에 발병해 외모의 심각한 변형을 일으키고 혈관이 많은 부위에 위치할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이다. 급여가 적용되는 약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코셀루고캡슐(성분명 셀루메티닙황산염)이다. 급여 적용 시 환자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2억800만 원에서 최저 1014만 원(본인부담 10%, 본인부담상제...
이어 이 부회장은 “(유전자가위 치료제는) 유전병, 만성질환 등 많은 질환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열쇠”라며 “유전자를 직접 다루다 보니 생명윤리 측면에서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과학적인 입장에서 볼 때 혁신이다. 사람을 치료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유전자변형작물(GMO)을 대체하는 등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여재천...
환자의 몸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내부의 유전자 일부를 삭제하거나 변형시켜 재주입하는 방식이다. '치료제'로 불리고 있지만 ‘치료법’에 가까우며, 카스거비의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약 220만 달러(29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고가의 가격만큼 투약 효과가 극적이다. 한 번의 투약으로 완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MO(Living Modified Organism,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명체를 의미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관련 법률 준수 △LMO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LMO 전용 보관 시설 구축 및 운영 △안전 문화 활성화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수출입·입출고...
해야 사망으로 인정받는다“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미국을 따라해야 한다고 부추기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권복규 이화여대 교수는 “유전자 변형 동물을 생산 문제도 있고, 임상에 영장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가 있기 때문에 동물 권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며 “이런 문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피복 작물을 연구하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의 존 세드브룩 유전학 교수는 “농부들은 실현되지 않은 유지종자 식물에 대한 많은 약속을 들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고 보수적이며 회의적”이라며 “잠재력을 크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작물 개발 방식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유전자변형 농수산물(GMO) 재배가 식품의약국(FDA), 환경보호청...
개발한 유전자전달체 플랫폼 ‘네오BTS(NeoBTS)’을 활용해 TIL 세포치료제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젠TC는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인 이희진 대표가 2020년 2월 설립한 면역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이다. TIL 면역세포 치료제와 변형 T세포 수용체(TCR) 치료제 등을 개발한다. 2021년 4월 150억 원 규모의...
농기계도 이력 관리를 위해 업체가 판매할 때 신고를 해야 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종자 유통을 막기 위해 검사 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품목도 5개가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는 먼저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온라인...
최근 발생한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주키니 호박 유통 사태로 종자 수입에 대한 절차가 강화된다. 종자 수입 시 중량에 상관없이 식물검역증명서 첨부가 의무화되고, 고의로 검역 신고를 누락하면 최고 1년의 징역에 처해진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종자 수입·유통 단계 개선 대책이 시행된다.
먼저 종자 수입 검역...
식약처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로 확인됨에 따라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잠정 유통·판매 중단과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한 폐기 제품의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 가공식품은 △미승인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 △유통·판매 중단 기간(3월27일~4월2일)...
중국은 자국 내에서 허용하지 않았던 유전자변형 식품(GMO) 상업화 금지를 풀고 수입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의 자급자족 전략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경작에 적합한 땅은 이미 개간돼 농지 확장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곡물 수출국의 공급 능력이 떨어지는 동시에 중국의 증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곡물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예측도...
이 때문에 ‘액티브엔리치 천연 항산화 솔루션’은 노화 방지, 피로 회복, 숙취 해소 등 다양한 용도의 건강기능식품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위한 비(非)유전자변형(Non-GMO), 비건, 할랄, 코셔 인증 등도 확보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액티브엔리치’ 브랜드로 피부 미용, 디톡스 등 세부 기능에 특화된 후속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