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안정계정 필요성↑…위기시 도입은 늦어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최적 방안 지원할 것"MG손보 매각은 시간 걸릴 것"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국회에서 계류 중인 금융안정계정에 대해 “최근의 경제 금융 상황을 보면 어느 때보다 제도 도입이 필요한 시기”라며 “위기 시에 시급을 다퉈 도입하기보다 비교적 안정적인 지금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사장이 일본 도쿄 금융청(FSA) 청사에서 이토 히데키 청장과 면담하고 부실정리 관련 협력서한(EOL)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유 사장과 이토 히데키 청장은 상호 진출한 양국의 은행 정리시 국가 간 공조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부실정리계획 등과 관련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골자로 하는 기관장 간 협력서한을 교환했
금융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SGI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 선임 절차와 관련한 질타가 쏟아졌다. 또 MG손해보험 부실 책임을 두고 여야 의원들간 공방도 벌어졌다.
14일 국회 정무위는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캠코),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4개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농어가 및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도 상반기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는 농‧어가에게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업이다.
이번 장터에는 예보연수원(충주), 결연
예금보험공사는 장애인 유도선수 3명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채용한 유도선수는 청각장애인 선수 2명, 시각장애인 선수 1명이다.
이에 따라 예보의 장애인 유도팀 선수단은 지난해 9월 채용한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확대됐다.
유재훈 사장은 선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해온 것에 대해 격려했다. 유 사장은 “앞으로 공사 소속
예금보험공사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부실 보험사 정리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9월 OJK보험업권 최고책임자가 한국의 부실보험사 정리 경험 등을 전수받기 위해 MOU체결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두 기관 간 부실보험사 정리 관련 지식·정보 공유, 인력교류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포함하고
“내부통제제도가 성공적으로 작동하려면 소관업무를 제일 잘 알고 있는 부서가 내부통제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내부통제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8일 ‘내부통제 자율준수체계 확립을 위한 책임경영 선포식’에서 “취임 초부터 강조한 내부통제제도가 도입되면서 기능별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
예금보험공사는 AI(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회사와 협업해 AI기반 표시제도 온라인 점검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거래 과정에서 금융상품의 보호 여부 등 예금자보호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 등 부보금융회사가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홍보물·상품설명서, 인터넷 홈페이지의 금융상품 안내 화면 등에 예금자 보호 여부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수요예측에 실패한 서울보증보험의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5000만 원 예금자보호 한도에 대해서는 국회의 의견을 반영해 상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24일 유재훈 사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업무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부실 금융회사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을 차질 없이 정리하는 한편 서울보증보
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사장이 지난달 29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제 22차 연차총회’에서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IADI는 2002년 5월 스위스 바젤에서 창설된 예금보험 관련 국제기준 제정 기구다. 집행이사회는 IADI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예보는 지난달 말 임기 만료에 따라 재선출 됐다. 예보는 IAD
예금보험공사는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자 선수들을 직접 채용해 장애인 유도팀을 창단했다고 6일 밝혔다.
예보는 유도팀 창단으로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사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
예금보험공사는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기관 간 상호 협력·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CA) 및 정리 부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예보가 이번에 FDIC와 체결한 ‘상호교류 협약’은 예금보험제도 전반에 관한 지식 및 경험 공유를 주된 목적으로 한다.
정리 부문 협력 MOU에는 한미 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진행하고 있는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명예 치안감 최불암 배우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동
예금보험공사는 육군본부와 육군 장병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예보는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과 금융관련 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10년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초·중·고등학생 등 미래금융소비자 38만4862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금융교육을 보완하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투자자예탁금만 보호하는 등 제한적인 보호에 머무르는 한계가 있었다. 시장에 새롭게 도입되는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보호 대상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1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창립 27주년 기념사를 통해 “예보가 나아가야 할 변화의 방향을 ‘예금보험 3.0’이라고 제시했었는데 사후부실 정리 위주의 기능에서 나아가 금융계약자 보호기구로의 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의 유재훈 사장과 김태철 상임감사가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 표명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공동선언은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며 법률 및 정책 준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본지는 국내 금융공기업과 국책은행의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연도별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구성현황’ 자료를 확보했다. 10년간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기관의 장과 비상임이사 그리고 인사 추천 권한을 가진 임추위 위원들은 대부분 집권 정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임추위 위원들은 금융과 관련된 전문성이 전무했지만, 여당
제일건설이 경영 승계를 목적으로 창업주가 장남에게 주력사 상호까지 내주면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남은 개인회사 상호를 제일건설로 바꾸고, 내부거래를 통해 매출 기반을 다지면서 분양사업까지 사세를 확장했다. 분양사업 진출은 2015년부터 내부거래가 급격히 줄어든 배경으로 회사가 시행ㆍ시공에도 나섰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일건설은 올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에 이병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다.
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6~7일 사장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거쳐 이 상임위원을 단수 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예탁결제원은 오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 상임위원을 사장에 선임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위
한 달째 공석 상태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에 이병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금융투자업계와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사장 공모에 총 7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이 상임위원이 포함됐다.
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장 후보자를 단수 추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