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예능 추격전을 벌여온 술래잡기의 귀재 유재석과 ‘런닝맨’에서 좋은 호흡을 자랑했던 이광수,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으로 오랜 기간 호흡해온 조효진 PD가 뭉쳤다. 여기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합류하며 신선함을 예고했다.
인류 대표 3인방이 좀비 떼에 쫓겨 질겁하는 모습이나 제작진을 향해 쏟아내는 분노가 가감 없이...
◇ '런닝맨' 유재석 '못생긴 형'·이광수 '중기 친구' 프로필 변경
'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등이 프로필 굴욕을 맛봤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8주년 기념 레이스인 '8자 사수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유재석, 이광수, 송지효, 지석진, 하하, 양세찬, 전소민 등이 프로필 이름을 변경하는 벌칙을 당했다. 이날 최종 미션은 '8색 신 퀴즈'였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를 바라보며 격하게 분노해 현장을 폭소로 가득 채웠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 이 같은 종합적인 궁합 결과에 비추어 양세형과 광희,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와 정준하가 팀을 이루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히트다 히트’의 저작권 싸움을 다룬 ‘분쟁조정위원회’가 방송됐다.
유재석은 이광수 몰래 상금을 수령한 후 "집에도 가고 미안했는데, 배신을 해서 그런 것"이라며 "네가 배신 안했으면 이거 다 네 거다"고 말하면서 상금 봉투를 흔들어 마지막까지 이광수를 약 올렸다.
런닝맨 이광수를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이광수, 이광수가 졌구나", "런닝맨 이광수, 멤버들의 눈치가 대단", "런닝맨...
또한 유례없이 강도가 높았던 ‘진흙밭 게임’에서는 꽃무늬 몸뻬바지를 입고 몸이 흙투성이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채 격한 육탄전을 벌이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런닝맨’ 출연 때마다 애교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던 홍진영은 이번에도 매 미션마다 애교를 발산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돋우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유재석이 틈날 때마다 “진영아...
유재석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관상-왕게임 편에서 양반에서 망나니로 신분이 내려가면서 추격전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데프콘(대북곤)에게 얻은 타의마신을 통해 미래로 넘어와 신분 재탈환을 위한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유재석은 현재로 넘어와서도 망나니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일반 시민들과 이에 맞는 상황극을 끊임없이 선보여 보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관상-왕게임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13년의 서울로 시간이동을 했다. 이 과정에서 데프콘은 망나니로 신분이 떨어진 유재석 앞에 대북곤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선시대 외국 문물에 정통한 인물인 대북곤으로 등장한 것.
데프콘은 2013년 서울에서도 등장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왕 게임을 펼친다.
16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은 지난 9일 방송된 관상 특집에 이어 왕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관상 특집에서 각기 다른 조선시대 신분을 부여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신분사회를 체험한다. 신분별로 다른 메뉴의 식사를 하고 왕에게 벌을 받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또 무도 멤버들은 500년을 뛰어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