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 위험관리ㆍ성과보상전문위원회는 상근 전문위원 3인 외에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3명(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 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 최규완 경희대 교수)과 외부전문가 3명(박영규 성균관대 교수, 강병진 숭실대 교수,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국민연금기금의 주요 위험관리, 성과보상 정책 등을...
이와 관련, 최고의결기구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민주노총 유재길 부위원장은 3월 중순 열린 2018년도 1차 회의에서 “결국은 노동자들이 보험료를 원천징수 당하고도 자신의 연금 가입기간에서 배제되는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연금공단은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전날 대구시당 선대위 회의에 참여하러 내려갔다가 무공천 사태로 탈락한 이재만 후보 지지자들의 항의를 받은 것과 관련, “이재만 후보와 유재길 후보가 이번 선거전에 참여하지 못한 결과에 대해서 두 분께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두 후보를) 만나서 총선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당과 나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길을 같이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국민 여러분께 수십 번 약속했던 우리나라 정치 발전을 위해서 정치 혁신 결정판인 국민공천제 실시 약속을 100%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승민·이재오 의원 등의 지역구를 무공천한 데 대해서는 “마지막으로 지켜야 할 가치관을 지켰을 따름”이며 “낙천한 이재만·유재길 후보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출마가 좌절된 대구 동구을 이재만 후보와 서울 은평을 유재길 후보의 반발이 크다. 유 후보는 28일 “은평을 지역구의 선거중지 가처분신청을 내고자 한다. 이대로 계속 선거가 진행된다면 선거무효 소송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옥새투쟁을...
동갑), 이인선(대구 수성을), 추경호(대구 달성) 후보 3명에 대해서만 공천을 의결했습니다. 서울 은평을(유재길), 대구 동을(이재만), 서울 송파을(유영하) 지역에 대해서는 김 대표가 최고위 상정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승민·이재오 의원 지역구와 유일호 경제 부총리가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송파을에는 후보자가 나가지 않는 ‘무공천’ 지역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각각의 지역구에 후보로 확정했던 이재만 전 동구청장·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유영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은 끝내 의결을 받지 못하고 출마가 좌절됐다. 이들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위한 탈당 시한까지 넘기면서 이번 총선에 출마가 불가능하게 됐다.
친박계 지도부는 김 대표를 배제하고 대표 대행 체제로 공천안 의결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대표가 참석함에 따라 이마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의 반대로 의결이 보류된 지역구는 서울 은평을(유재길) 송파을(유영하), 대구 동갑(정종섭) 동을(이재만) 달성(추경호)과 법원이 절차상 문제를 들어 공천 효력을 정지했던 대구 수성을(이인선)이다.
현재 김 대표는 서울 은평을(유재길) 송파을(유영하), 대구 동갑(정종섭) 동을(이재만) 달성(추경호) 수성을(이인선) 지역구의 공천 결과를 최고위가 의결하는 데 반대하면서 직인 날인과 최고위 소집을 거부하고 있다.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회의에서 김 대표의 부재를 ‘유고(有故)’ 상황으로 보고 원 원내대표가 김 대표의 권한을 대행, 지역구 공천안을 의결하는 방안을...
서울 은평을은 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 대구 동을은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은 공관위에서 단수 추천을 받은 곳이다.
김 대표가 최고위를 열어 이들 지역의 공천 심사를 추인하고 직인을 찍지 않을 경우 무공천 지역으로 남게 된다.
김 대표는 "우리 당을 살아있는 정당, 건강하고 활기찬 정당으로 만드는 길이 무엇인지 많은 분께 묻고 또 저 자신에게...
이에 따라 △서울 은평구을 유재길 △서울 송파구을 유영하 △대구 동을 이재만 △대구 동구갑 정종섭 △대구 달성군 추경호 후보자는 이대로 갈 경우 출마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는 “발표 전에 최고위원과 상의하는 게 예의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을 최고위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천위가 단수 후보로 선정한 유재길(서울 은평을)·유영하(서울 송파을)·정종섭(대구 동갑)·권혁세(경기 분당갑)·추경호(대구 달성) 후보에 대한 공천 의결이 유보됐다.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고위와 공천위가 책임을 떠넘기는 모양새다.
한편 경선에서 승리한 이완영(고령·성주·칠곡) 의원의 공천 문제는 상대 후보의 문제 제기로...
새누리당 공천경쟁에서 이재오 의원을 밀어낸 유재길 예비후보가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의 친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새누리당 공천심사 결과 이재오 의원 지역구인 은평을에서 단수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은평을 지역은 현재 5선인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였다. 새누리당이 유 예비후보를 공천하면서 이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유...
단수 후보로 추천된 사람은 안 전 대법관을 비롯해 서울에서 은평구을 유재길 예비후보, 강서구을 김성태 의원, 송파구을 유영하 예비후보 등이다.
또 대구 동구갑 정종섭·달성군 추경호 예비후보, 경기 성남시 분당갑 권혁세·분당을 전하진 의원·안성 김학용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경선 지역은 서울 동작구갑(김숙향·박기성·이상휘), 서초구갑(이혜훈·조윤선)...
국민건강보험공단내 최대 노조인 전국사회보험지부(이하 사보노조)는 제 5대 지부장에 유재길(왼쪽) 후보가 수석부지부장에 김윤기 후보가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효투표 5689명(투표율 88.9%)중 4276명(찬성율 75.1%)의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