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하임 사무총장은 노르웨이 환경·국제개발장관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 등을 지냈고 2016년 5월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9∼12일에는 마크 로우코크 유엔 인도지원 담당 사무차장 겸 긴급구호조정관이 북한을 찾았고, 6월에는 샤넬 마리 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부국장이 방북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이 올해 북한 수해 복구사업에 총 210만달러를 지원한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8일 CERF가 북한 수해 복구사업에 올해 210만 달러(약 23억원)를 긴급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CERF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배정한 92만달러를 포함해 유엔아동기금(UNICEF·62만7000달러), 세계식량계획(WFP...
세계의 여러 어려운 현장에서 우리 지구촌의 이웃을 돕는 꿈을 키우고, 준비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비야씨는 2001년부터 9년간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을 맡았다. 최근에는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UN CERF)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고 세계시민학교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는 등 국제 구호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취임으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가 진정한 가치를 발전시켜가고 더 많은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씨는 2001~2009년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으로 일하며 국내 비정부기구(NGO) 최초로 세계시민학교 ‘지도 밖 행군단’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UN CERF)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국제구호활동을 벌여왔다.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비아씨는 이날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연은 ‘사랑과 은혜의 법칙’을 위해 ‘머리’‘가슴’‘손’이 지녀야 할 세가지에 대한 언급으로 채워졌다.
◇머리_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나라도 있다” = 그녀는 강연이 시작되자 모두의 머릿속에 ‘세계지도’를 기억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