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일본과 한국의 동료들과 함께 우리는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기반으로 삼아 3자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했다”며 “또한 이 작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3자 사무국을 설립하는 것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 위기와 관련해 “외교를 통해 할 수...
이사회 환영사를 마친 최 관리관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에서 녹색기후기금 재원보충 공여약정에 서명하고 헨리 곤잘레스 부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해당 기금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해 UNFCCC 산하에 설립된 기후변화 관련 최대 규모 기금이다.
2010년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에서 설립에 합의해 2013년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설치했다....
또 윤 대통령은 “3국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3국협력사무국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3국협력의 제도화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며 “한일중 3국간의 활발한 협력이 양자관계는 물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3국 협력의 기반은 세 나라 국민들의 상호이해와 신뢰”라며 “우리는 2030년까지 연간...
한국은 의장국 수임 기간 유엔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아동과 무력분쟁’을 주제로도 유엔 회원국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개토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황 대사는 “(국제 원로그룹인) ‘디 엘더스’(The Elders)를 대표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공개토의에 참석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반 전 총장의 경험과 통찰력이 이번 논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허현행 경영기획본부장이 윤리 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선포했다. 이 서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은 국내외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과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불법행위에 관여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행사를...
그간 식약처는 아프라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라스 총괄사무국을 올해 1월 식약처에 설치했고, 아·태 지역 회원국간 상호 협력·지원하는 실무그룹을 운영해 왔다.
이번 ‘아프라스 2024’에는 지난해에 참여했던 대한민국·뉴질랜드·베트남·싱가포르·중국·필리핀·호주와 함께 말레이사아·인도네시아·칠레·태국 등이 참여해 총 11개국의...
스위스소비자보호재단(SKS)이 스위스 코카콜라, 취리히 동물원, 스위스통신사 스위스콤, 렌터카 기업 에이비스, 난방유 유통업체 쿠블러하이촐 등 총 8개 기업을 스위스경쟁법 위반 혐의로 스위스경제사무국(SECO)에 제소한 것입니다. 재밌게도 코카콜라는 사라져가는 ‘북극곰’을 활용해 제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광고하기도 했죠.
이러한 그린워싱 논란은...
유엔 우주 사무국에 따르면 지구 궤도에 있는 인공위성의 수는 작년 4월 기준 7800개에 달한다.
앞서 미국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터너 하원 정보위원장(오하이오)도 지난주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러시아의 심각한 안보 위협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위성 요격 우주 무기를 개발하고 있지만 인류 생명에 직접적 위협이 되지...
재임 기간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대검찰청 세계검찰총장회의준비사무국 외신대변인, 유엔마약및국제범죄사무소(UNODC) 방콕지부 선임법률자문관 등을 지냈다.
2014년 검찰을 떠난 그는 최근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기업 형사 분야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사 출신 법조인이 ICC 재판관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승인됐으며, 사무국은 한국에 있다.
앞서 미국은 이 기금에 20억 달러에 기여한 바 있다.
녹색기후기금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기후 위기에 취약한 나라들의 프로젝트를 위해 각국이 2차 기여금 모금에 93억 달러 기여를 약속했다고 10월에 밝혔다.
하지만 이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적응에 필요한 자금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유엔에 따르면...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과 관련해 생산·소비·폐기 등 전(全) 주기를 다루는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 간 협상위원회가 진행 중으로 4차 회의는 내년 4월 22~30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며, 협약 성안을 알릴 5차 회의는 내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국제사회는 'UNEP INC 사무국...
1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삭감 목표와 그 효과를 검증했다. 하지만 각국이 내놓은 기후 변화 대응 목표를 달성해도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기온 상승을 억제하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UNFCC는 각국이 목표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더라도 2030년 탄소...
최 회장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찍힌 행사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 정재계, 예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문화적 파워와 지속 가능한 연결의 힘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적었다.
앞서 파리에서 열린 '2030 부산엑스포 공식 심포지엄'과 외신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유엔 사무국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만나 한·유엔 협력, 한반도 문제·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면담에서 복합 위기 시대에 유엔 중심의 글로벌 연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의지도...
부대행사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의 교육생들이 참여한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이제 기후 위기 대응의 국제적 흐름은 목표 수립에서 목표 이행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라며 "지구 평균 온도가 더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를...
0016%가량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동종업계 등과 논의해 아스파탐 사용 여부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도희 한국막걸리협회 사무국장은 "식약처 기준에 대해 회원사들에 공지하고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며 "다른 인공감미료도 부작용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체 여부에 대해서는 더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전문가 교육과정의 강사진은 국내 정부 관계자, 학계, 분야별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 담당자를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강의는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보고·검토 의무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산정 및 검증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지침...
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AWC 설립을 주도하며 AWC 회장기관이자 사무국 역할을 적극 수행 중으로 아시아 국가의 기후 위 기대응과 물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차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열린 오프라인 총회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유엔개발계획(UNDP)...
조티 마투르 필립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 플라스틱 오염 정부간협상위원회(INC) 사무국장은 “전 주기적 접근법 채택과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정책조합의 통합시행으로 세계는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필립 INC사무국장이 ‘순환경제’ 달성 긍정론을 표명한 것은 본지와 기후변화센터가 지난달 30일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위한...
며칠 전 좋은 기회로 유엔환경계획(UNEP)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C) 사무국장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파리기후협약 이후 최대의 친환경 합의(그린 딜)가 될 세계 첫 플라스틱 오염 규제 협약의 국가 간 협상을 지원하는 총 실무를 맡은 인물이다.
환경에 관심 있는 기자라면 누구나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기에 인터뷰가 확정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