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는 유양석 서연 회장(44.44%)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46.06%의 지분을 갖고 있다. 특수관계인은 △고(故) 유희춘 명예회장의 장녀 유경내 씨(1.02%) △부인 박보애 씨(0.34%) △차녀이자 구자겸 NVH코리아 회장의 아내인 유수경 씨(0.16%) △2007년 생인 유양석 회장의 막내 딸 유수빈 씨(0.10%) 등이다.
주목할 대목은 오너일가의 간접 지배 속에 계열사들의...
한일이화 박상근 사장은 “초기에는 가격 경쟁력과 당사의 기술력에 대한 의심을 해소시키기 위해 벤츠 엔지니어들을 국내로 초청해 연구소와 생산 현장을 소개했다”며 “막바지에는 서연그룹 유양석 회장까지 직접 나서서 최고 경영진의 수주 의지를 적극적으로 설득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한일이화는 주고객사인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포드...
일각에서는 오너리스크를 지적하기도 한다. 유양석 서연 회장은 지난 2013년 배임·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지난 1월 1703억원 규모의 횡령·배임에 대한 1심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오너 개인의 이익을 위해 주주들이 손해를 보게 되면서 이에 대해 심판하고 나선 것이 아니냐는 풀이다.
◇의사였던 유양석 회장, 유희춘 명예회장의 가업 이어…한일이화, 현대차그룹 매출 90% = 서연그룹의 창업주인 유희춘 명예회장은 1930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상대를 졸업하고 대한모방, 현대건설, 일신제강 등에서 20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다. 이후 1977년 한일이화를 인수해 대표이사로서 경영에 직접 나선다. 특히 1993년 3월 현대자동차 1등급업체에...
2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서연은 전일보다 850원(5.94%) 하락한 1만 34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서연은 유양석 대표이사 및 전 임원인 곽승훈씨의 업무상 배임혐의에 대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의 1심판결에서 유죄가 선고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 대상자는 항소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이화는 지난 1월 유양석 회장 외 1명이 가지고 있던 두양산업 지분을 모두 무상으로 수증받았다. 두양산업은 알짜배기 중국법인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의 매출은 2009년 1550억원에서 지난해 3548억원으로 늘었고, 같은기간 당기순이익도 288억원에서 505억원으로 증가했다.
김경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일이화는...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백년 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조세제도 개선방향’정책토론회에서 유양석 한일이화 대표는 “가업승계를 위해 주식을 줄 경우 주식가치가 급등한 만큼 세금을 내야 한다”며 “주식을 팔 수밖에 없어 가업승계가 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부산에 있는 모 중견기업은 가업승계를 위한...
유양석 한일이화 대표는 “제 자식에게 가업승계를 하기 위해 주식을 주려고 한다면 주식가치가 급등한 만큼 세금을 내야 한다”며 “주식을 파는 수밖에 없어 가업승계가 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중장기적으로 세수 측면에서도 불리하지 않다며 상속세를 감면하더라도 조세수입은 3~4년이 경과하면 법인세, 근로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을 통해 상쇄할 수...
하지만 지난 3월 계열사를 자기 개인회사에 헐값에 넘긴 혐의(배임)로 유양석 한일이화 회장이 불구속 기소되며 상장폐기의 기로에 섰다.
세무법인과 공모해 적정가치가 2092억원인 계열사 강소한일을 저평가한 뒤 지분 58%를 255억원에 개인회사인 두양산업에 매각해 한일이화에 1700억원대의 손실을 입혔다는 혐의로 받았고 이에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거래소는 유양석 한일이화 대표가 계열사를 자기 개인회사에 헐값에 넘긴 혐의(배임)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주식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 그러나 한일이화의 경우 유 대표가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지만, 일단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거래소는 한일이화는 유양석 대표가 계열사를 자기 개인회사에 헐값에 넘긴 혐의(배임)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주식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
그러나 한일이화의 경우 유 대표가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지만 일단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함에...
한일이화는 유양석 대표이사가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한국거래소가 상폐 실질심사 대상인지 파악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유 대표는 우량 자회사를 자신과 특수관계의 소유인 개인 기업에 헐값에 팔아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의신청을 통한 구제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적인 상폐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실질심사에 들어가 상폐가...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계열사를 자기 개인회사에 헐값에 넘긴 혐의(배임)로 한일이화 유양석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2010년 10월 한일이화가 중국에 세운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를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100% 지분을 가진 두양산업에 넘기는 등 한일이화 주주들에게 1703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배임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