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나”“양극화, 불평등 단어는 한 마디 없고...심히 걱정”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전날(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사회보장전략회의에 대해 “본질적으로 복지는 시장의 영역이 아니고 국가의 영역”이라며 “복지에서조차 ‘경쟁, 시장화, 산업화’를 추구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복지는 과연 어떤 복지인지 그 철학과 정책이...
尹 ‘담대한 구상’ 북한 비핵화 협상 전제에서 출발김정은 ICBM 앞에서 어린 딸과 손 잡고 웃었는데담대한 구상 발표는 좋게 말하면 순진, 나쁘게 말하면 바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2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소위 ‘담대한...
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임기 초반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국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국민이 신뢰하고 지지를 보낼 만한 그런 일을, 그런 태도와 그런 자세와 그런 정책을 대통령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와 관련해서는 “이준석 대표 사퇴는 처음부터 잘못됐다. 윤핵관들 또 윤리위 사람들이 무리하게...
이어 그는 “북핵 위협이 상존하는 한반도를 만든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 이것이 ‘외교참사’를 넘는 ‘외교농락’”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여당 내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한 비판이 이날도 계속됐다.
유승민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랍니다. ‘미국의 이xx들’이 아니고 ‘한국의 이xx들’이랍니다”라면서...
부정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교체라고 하면서 다당제를 주장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합당하고 입당해 민주당 후보가 되겠다고 하니까 당연히 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치에 부합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승민 전 의원을 꺾고 경기지사 후보가 된 김은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어떤 후보가 나와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유승민, 하태경 후보도 같은 주장을 한 바 있다. 대선 후보의 성별 갈라치기 전략은 참으로 저열하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그는 “정부는, 그리고 정치는 엄존하는 여성 차별 현상의 개선과 이대남이 느끼는 고통과 불안의 해소를 양자택일적으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정책과 예산으로 하나하나 조정하면서 국민 통합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홍준표 "국가안보관 확실한 사람이 대통령 돼야" 유승민 "이재명 대통령 되면 문재인 정권 그대로 연장"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1일 윤석열 대선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애초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 의원, 유 전 의원을 비롯해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까지 함께 나서 '원팀' 유세가 이뤄진 것이다. 홍 의원과 유 전...
이 사람들은 40~50년 전 이미 한물간 좌파 사회 혁명 이론에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운동권 세력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라고도 했다.
윤 후보는 현 정권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그는 "우리 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바로 원전 때문이다. 우리 기업들이 공장이 싼 가격에...
윤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들고 나온것도 이들의 표심과 무관치 않다.
윤 후보가 표심을 다시 얻기 위해서 필요한 전략으로는 정책을 강조했다. 양 씨는 "20·30대에게 인기를 끌었던 홍 의원이나 유승민 전 의원 등의 공약, 경제 정책을 자문을 구해서 가져오면 매력이 있을 것 같다"며 "후보의 부족함을 그렇게 채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제전문가 유승민 후보님의 ‘디지털인재 100만 양성’,일자리 공약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대장동 1타강사 원희룡 후보님의 ‘국가찬스’,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쓰겠습니다. 정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치열한 경선과정에서 혹여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너그러이 이해하고 용서해 주십시오.이제 우리는...
유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 수능 100% 정시화를 지적했고 "극단적인 교육정책을 하시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 다시 살펴보겠다"고 답했고 유 후보는 "대통령이 되려고 국민 앞에 공약하는 건데 이상하면 대통령 되고 나서 살펴보겠다고 하면 되냐"고 지적했다.
두 후보는 토론 막바지엔...
그는 "이번에 이 지사가 경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 루스벨트식 좌파정책으로 정부 주도의 경제 부흥 정책을 펴겠다는 걸 보면서 정말 경악했다"고 말했다. 유 후보도 이에 호응하며 "완전 엉터리 이야기"라고 부연했다. 원 후보는 "그렇기 때문에 투자 중심 성장으로 가야 하는데 투자라는 게 신자유주의처럼 기업만 강조해선 안 된다...
원희룡 후보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대형 원전을 더 많이 지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결국 대량으로 전력 생산을 하려면 원자력만큼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진보진영인 정의당은 석탄발전과 원자력 기반 에너지의 한계점을 모두 지적했다. 심상정 후보는 탈원전 정책을 비판한 윤석열 후보를 향해 "원전에...
그러자 야권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경제학자 출신인 유승민 예비후보는 "이재명 예비후보의 기본소득·기본주택 같은 허황한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예비후보도 "좌파보다 더한 '원가주택' 운운은 기가 막히는 헛된 공약(空約)"이라며 "이 지사보다 더 허황한 공약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것을 보니 다음...
유승민 전 의원은 SNS에 “가계부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 기본대출은 경제위기 가능성만 높이게 될 것”이라며 “판타지 기본소설이다. 다음 공약은 기본일자리인가”라고 비판했다. 윤희숙 의원도 기본대출에 대해 “대다수 국민을 제도금융으로부터 소외시키겠다는 공갈금융”이라며 “저신용 저소득 계층은 기존 빚 상환이나 기타 소비로 사용하고...
성장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다.
고소득층에 대한 지원은 소비 증가 효과가 사실상 없다. 효과라곤 고소득층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경우 발생 가능한 ‘형평성 논란’을 불식하는 것뿐이다.
야권에서 기본소득을 비판하는 논거도 유사하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복지 정책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자 경제전문가 유승민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반박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이 지사의 주장이 궤변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처럼 허황한 망상이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리너구리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이 지사께서 기본소득은 오리너구리라고 한다....
이 지사의 기본주택 정책과 관련해 박용진 민주당 후보는 “(경기 남양주) 지금지구는 이 후보가 공약하겠다는 기본주택이 아닐 뿐 아니라, 장수명 주택은 아예 전혀 다른 개념”이라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다른 말을 해서 국민을 현혹한다”고 비판했다.
야권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 지사가 기본소득 공약의 점진적...
윤 의원은 서초갑을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으로 ‘경제 전문가’로 분류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한 책 '정책의 배신'을 썼다.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연설로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후 인기를 얻었다. 이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당 대표 경선 등 주요 선거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