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10월 25일 개봉한다.
배우 유선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10월 25일 개봉한다.
이 때문에 한예종에 입학했던 장동건은 중간에 자퇴를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재학생들의 연예활동을 허용했지만 여전히 수업 등 학사관리에 철저한 한예종은 학생들에게 실기와 이론에 대한 교육을 강도 높게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한예종 출신 배우들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박소담이 대학 재학 중 15편의 단편·독립영화에...
뿐만 아니라, 장동건 역시 한예종을 중퇴했다. 문정희와 오만석 등은 ‘택시’에서 “장동건은 집중력이 참 좋았다”, “잘 생긴 외모를 떠나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외에도 유선은 한예종 출신임을 밝히며 지난 8월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대학시절 선배 장동건을 동경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다 장동건이 과목을 확 바꾸곤 했다”고 전했다.
유선은 “그렇다보면 장동건과 같이 수업을 듣고자 했던 여학생들은 못 듣고, 소신 있게 자기 과목을 신청한 여학생들이 장동건과 수업을 같이 듣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선은 “유선은 전자냐 후자냐”라는 질문에 “전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은 “어느날 장동건이 먼저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제가 후배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선은 “그 날 따라 말을 한 번 더 건네보고 싶었다. 그래서 꿈에 오빠가 나왔다고 이야기했다”고 회상했다. 유선은 “그런데 좋은 꿈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랬더니 장동건이 소탈하게 웃으며 ‘그래? 내가 꿈에 나왔다는 사람은 왜 다 좋은 꿈은 아니었다고...
유선 장동건
배우 유선이 장동건을 짝사랑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유선은 "장동건과 학교 선후배 사이라 들었다"는 MC 이영자의 물음에 "맞다. 장동건이 앉아 있으면 옆에 가서 슬쩍 앉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인사를 해주면 괜히 말을 걸곤 했다"고 대답했다.
유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