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작년 10월 내정된 김옥찬(1956년생) KB금융지주 사장은 대우증권 인수, 비은행 강화 등 KB 변화의 중심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12월 국내 첫 여성 행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권선주 IBK기업은행장(1956년생)과, 유석하 IBK캐피탈 사장(1956년생) 등도 원숭이띠다. 유 사장은 지난달 1년 연임에 성공했다.
IBK캐피탈은 27일 유석하 대표이사와 ‘푸른하늘봉사단’ 소속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서 시설 청소, 아동 목욕 및 식사 도움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건축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푸른하늘봉사단은 2010년 IBK캐피탈 임직원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IBK캐피탈은 7일 유석하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이 여주군 천서1리에서 농산물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IBK캐피탈은 2011년 천서1리와 ‘1사1촌’을 맺고 농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창립기념일(11월1일)마다 마을에서 쌀, 땅콩, 고구마 등 농산물을 구매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노부모부양가정 등에 선물하고 있다.
특히...
현재 기업은행은 권 행장이 맡았던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자리와 유석하 IBK캐피탈 대표가 맡았던 글로벌·자금시장본부 부행장 자리가 공석이며 이달 김규태 전무이사(수석부행장·13일)를 비롯해 안동규 부행장(11일), 안홍열 부행장(11일) 등 3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다만 권 행장이 부족한 자리를 채우는 수준의 인사를 예고한 만큼 큰 폭의 인사는 없을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이 자회사인 IBK캐피탈 대표이사에 유석하, IBK시스템 대표이사에 황만성씨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이달 초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유석하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IR부장, 남부지역본부장...
윤조경·조희철·조용찬 부행장 승진…유석하·박진욱 부행장 연임
운전기사 이력 이철희 소장 지점장 승진 등 업무 능력 위주 발탁
조준희 기업은행장의 두 번째 '원샷'인사가 1600여명을 대상으로 12일 단행됐다. 운전기사와 청원경찰 이력을 가지고 있는 직원을 승진시키는 등 이번 인사는 현장 업무역량을 위주로 이뤄졌다.
먼저 부행장급 인사에는 조희철 강서...
하반기 인사의 관전 포인트는 7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주·박진욱·유석하 부행장의 향후 행보다. 이들 부행장들이 각각 여신관리본부, 경영지원본부, 글로벌·자금시장본부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조준희 행장이 어떤 인사정책을 펼칠지 이목이 주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은행 안팎으로 ‘여신통’로 불리는 이동주 여신관리본부 부행장은 지난...
황만성 IT본부장은 경남합천, 유석하 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은 조 행장과 같은 경북 상주 출신이다. 정만섭 신탁연금본부장은 경북 김천, 최근에 선임된 정환수 경영전략본부장은 경북 구미 출신이다.
또한 개인고객부문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들이 요직을 차지한 것도 또 하나의 특색이다. 조 행장 취임 후 전무이사로 선임된 김 수석부행장은 카드사업본부...
기업은행은 13일 정환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신임 경영전략본부장(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김교성 부행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에 유석하 경영전략본부장을 전보하는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환수(사진) 신임 부행장은 1983년 기업은행 입행 이후 PB사업부장과 테헤란로지점장, 전략기획부장 등 본부와 영업점을 두루 거치며...
기업은행의 첫 공채출신 행장인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경북 상주 출신이며 정만섭 신탁연금본부장, 유석하 경영전략본부장 등도 경북지역 출신이다. 경북 영천 출신인 서진원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이동대 기업그룹 부행장은 대구출신이며, 하나은행의 박재호·강신목 부행장도 ‘TK’ 출신이다. 우리은행의 유중근·황록·정화영 부행장도 경북 또는 대구지역 출신이다....
신임 부행장 중 유석하 경영전략본부장은 뉴욕지점장 및 IR 부장 출신으로 글로벌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박진욱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 부행장에서는, 주영래 개인고객본부장이 경영전략본부장에서 자리를 옮겨 기업은행의 미래 성장 전략인 ‘개인고객 기반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