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유병언 사인 발표 전문...."시신 유병언은 맞지만 사인 판명은 불가"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끝내 유병언씨의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24일 일부 네티즌이 전날 공개된 별장 내부 비밀공간에 유 씨의 안경이 있다(붉은 원 안)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물건은 '쥐덫'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송치재 주변 별장에서 유병언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고 발표됐으나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이라고 추정하며 언론에 공개한 안경은 그의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5일 0시께 전날 발견한 안경이 유 전 회장의 것이 아니라 매실밭 주인 윤모(77)씨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유병언 안경
유병언 안경 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하나의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이 발견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안경이 사실은 그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 직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유병언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안경 등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병언의 사인을 알아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사망한지 40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경찰이 발견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안경이 사실은 그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발견된 안경과 현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경이 발견된 매실나무 과수원 인근 주민에 따르면 전날 오전...
유병언 안경 발견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적지않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발견된 안경은 전체가 검은 뿔테 안경이다. 그러나 그동안 언론에 공개된 동영상이나 사진 속 유병언의 안경은 윗테만 검고 나머지는 메탈로 되어 있다. 시민들이 의혹을 품을 수 밖에 없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안경, 이번에 발견된 안경은 테가 달라" "유병언 안경 발견?...
유병언 안경 발견, 유병언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전 회장이 생전 고가의 제품을 선호했던 만큼 브랜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은 이탈리아 명품 '로로피아나'의 1000만원대 점퍼와 고가의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성한...
시민들은 "유병언 안경 발견? 국민은 아니라고 하는데 검경은 귀닫고 꾸준히 한 시나리오로 간다 그것도 하루만에", "말 많아지니 슬슬 짜맞추기 해놓네. 유병언 안경 새 것일 것", "유병언 안경 발견??? 어디서 노숙자 한 명 가져다 놓고...그래서 의료민영화 날치기 한거야 안한거야", "유병언 안경이고 뭐고...시신의 키가 어느 정돈지...
△유병언 사진, 유병언 안경, 유병언 사진 논란, 유병언 놓친 검찰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사진 속 붉은 원형)이 발견됐다. 검은색 뿔테에 안경알이 있는 이 안경 옆에는 누군가 앉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로폼 의자와 프라스틱 통이 놓여 있다. 안경이 발견된 장소는 송치재 별장 '숲속의...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안경이 발견됐다.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병언의 사인을 알아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수거했다"면서 "그 안경의 소유자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변사체 신고자가 현상금 5억원을...
이성한 경찰청장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사와 관련해 현안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이성한 경찰청장이 관례자로부터 받은 메모지에 ‘ 조금전 유병언 시신발견 장소부근에서 경찰이 수색 중 유병언 착용 추정되는 안경 발견’이라고 쓰여져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유병언 안경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경찰은 24일 오전 10시께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 안경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만약 이 안경이 유병언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유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검찰 수사팀이 순천 송치재 인근 별장을 덮친 것은 지난 5월 25일이다. 압수수색이 끝난 것은 같은날 밤 11시 30분께다. 따라서 유병언은 검거팀이 철수한 직후 야심한 시각에 별장을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조력자들이 많았다는 중론과 달리 유병언은 홀로 도피를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안경조차 쓰지 않은 상태였고...
유병언 전 회장 시신 옆에서 발견된 술병이 타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 술병은 2003년 2월에 생산된 알코올도수 25도짜리 '보해골드'로 2007년 단종됐다. 이 술병은 도피 신세인 유 회장으로서는 구하기 힘든 술이다. 익명을 요구한 경찰 관계자는 "생산이 중단된 술병 등이 발견된 점으로 볼 때 제 3자가 자살 또는 병사·자연사한 것처럼 꾸몄을 가능성도...
유 전 회장에게 도주 차량과 도주로 확보에 도움을 준 혐의로 수배된 임모(62) 씨와 김모(67) 씨 등 2명과 업무집행을 방해한 신도 등 총 7명만 검거했을 뿐 유병언은 물론 두엄마의 그림자도 찾지 못했다. 김엄마의 차량에서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신분증 안경집을 발견한 것이 전부다.
이 와중에 일부 검찰과 경찰이 대강당에서 낮잠을 자는 광경이 언론에 포착돼...
'김엄마'가 타고 다니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고속도로 ‘하이패스카드’를 압수하고 그의 신분증, 안경집을 발견하는 데 그쳤다.
이날 금수원 수색에는 경기.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63개 중대와 정보형사 등 6000여명이 동원됐으며, 경찰헬기와 소방헬기를 금수원 상공에 띄워 수배자들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긴박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붙은 안경집을 발견했다"며 "차량 안에서 하이패스 단말기를 압수해 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돕고 있는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의 행방은 아직까지 묘연한 상태여서 이들 검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외에도 예배당 안 유병언 전 회장의 집무실에서 유 전 회장의 물품 일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