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학술정보서비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구 톰슨 로이터)는 호암상 수상자인 찰스 리 미국 잭슨랩 교수, 유룡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등을 ‘노벨상을 수상할 유력 후보’로 예측한 바 있다.
한편, 허 교수가 받은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수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세계수학자대회에서 상을...
이어 화학 분야 유룡 KAIST 교수가 두 번째로 수상 가능성이 큰 후보로 선정됐다. 유 교수는 화학공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다공성 물질(구멍이 많이 뚫린 물질)’ 합성 분야의 세계적 학자다.
이 밖에 김필립 미국 하버드대 교수(물리),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물리), 현택환 서울대 교수(화학) 등이 향후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큰 한국인 후보로 예측됐다....
짧은 연구개발 지원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지난해 노벨상 수상 후보자 명단에 2명의 과학자(찰스 리 서울의대 석좌 초빙 교수, 유룡 IBS 연구단장)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충해야합니다. 과학자들이 지원금 눈치 안 보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투자도 확대해야 합니다. 한국의 노벨 과학상 수상, 이제...
한국인 최초로 유룡 교수의 수상이 예상됐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프랑스 소설가 파르티크 모디아노로 결정됐고 노벨 평화상은 파키스탄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인도의 아동 노동 근절 및 교육보장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야티가 공동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제 노벨상 수상분야는 경제학상만을 남기고 있다....
이에 따라 유룡 기초과학연구원 단장(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의 노벨상 수상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자 유룡 단장은 "노벨상을 타는 것이 쉬울 것으로 생각은 안 했다"라고 말했지만 "기대는 했는데 아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룡 단장은 유력한 노벨상 후보자 명단을 예측하는 톰슨 로이터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3명은 노벨상 상금 800만 크로네(약 12억원)를 3분의 1씩 나눠 받는다.
한편 한국인 최초로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거론됐던 유룡 기초과학연구원(IBS)단장은 안타깝게도 수상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유 단장은 “노벨상을 타는 게 그렇게 쉬울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기대했는데 그래도 아쉽네요”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거론됐던 유룡 기초과학연구원(IBS)단장은 안타깝게도 수상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미국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의 에릭 베칙 박사, 스탠퍼드대학의 윌리엄 E.뫼너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의 슈테판 W.헬 박사를 선정했다”고...
노벨상 수상자 ‘족집게 예측’으로 유명한 톰슨로이터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27명의 과학ㆍ경제분야 유력 후보 명단에 찰스 리 박사와 유룡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을 올렸다. 톰슨로이터는 매년 노벨상 발표일을 앞두고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보명단을 발표하는데 한국인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찰스 리 박사는 하버드 의대 교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