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말에는 본점과 잠실점 등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한 가운데, 특히 잠실점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유럽 분위기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꼭 방문해야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외에도 5월에는 명동 페스티벌을 진행해 코로나 기간 중 어려움을 겪은 명동 상권을 부활시키는데 힘썼으며 9월에는...
올해는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등장하며 '인증샷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투데이가 역대급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MZ세대를 사로잡은 백화점 3사의 크리스마스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았다.
“동화 속 작은 마을” 더현대 서울 H빌리지 '해리의 꿈의 상점'
9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현장에서는 시간대별로 인원을 안배해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 롯데타운에 '유럽의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들어서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정한 크리스마스 성지를 완성했다"며 "가족, 연인, 외국인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예상돼, 올 연말 가장 뜨거운 겨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 하단부에는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유럽 건물 포토 스팟을 조성했다. 특히 오후 5시 30분에 점등 후 오후 11시까지 크리스마스에 캐럴에 맞춰 고보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지난해 약 12만여 명이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았던 ‘회전목마’도 어김없이 고객을 맞이한다. 2000여 개의 조명과 지름 14m, 높이 8m, 총 40인승...
정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형 트리와 미러볼, 별 조명을 연출해 마치 한 겨울 유럽의 유명 관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또 중앙 연못은 반짝이는 불빛을 더해 마치 은하수를 연상케 한다.
신세계 경기점과 광주신세계는 10층 옥상정원과 1층 문화광장을 12월까지 '산타빌리지', '화이트 빌리지'로 연출해 성큼 다가온 연말을 느낄...
1층 중앙광장에서는 ‘북유럽 일러스트’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한 대형 스노우볼을 설치해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롯데백화점 김선민 인천터미널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인천 지역의 문화ㆍ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고객들에게 문화적 만족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일상에서 예술을...
150년 된 회전목마를 운영하는 덴마크의 '티볼리 가든 크리스마스 마켓'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명소 티볼리 가든에서 열린다.
스위스의 '바젤 크리스마스 마켓'은 스위스 내 최대 규모다. 이 기간에는 거리 전부를 조명으로 장식하는데 이 조명 거리는 유럽 전역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져 있다.
700년 이상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시장도 있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구겔호프를 프랑스의 케이크로 만들었다.
구겔호프는 스위스,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는 물론 러시아에서도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일본이나 한국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역의 색이 가미되어 만들어지는 곳에 따라 조리법이나 재료 구성이 다르다. 전통적인 유럽의 구겔호프는 부드러운 반죽으로 달콤한 맛을 살렸고, 제과의 명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