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일진 우리금융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은행 앱을 기반으로 하되 다른 계열사의 주요 서비스가 고객 관점에서 유니버설 뱅킹으로 엮어지는 부분에 주안을 두고 있다”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AI뱅커, 마이데이터를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 등을 최신 기술로 반영해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은 내년 1월을 목표로...
이를 위해 KB스타뱅킹 앱을 KB금융의 유니버설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1등 비금융 플랫폼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금융 서비스 연계를 통한 '임베디드 금융' 시장을 선점해 나감으로써 빅테크 기업이 부럽지 않은 KB의 금융·생활 플랫폼 생태계를 완성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과 고객 기반 확대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했다.
KB가 리딩뱅크의 위상을...
임 회장은 "올 하반기 예정인 유니버설 뱅킹앱(NewWON)의 완성도 높은 성공적 출범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토큰증권발행(STO),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임 회장은 △경영진 육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하나금융은 ‘하나원큐’ 앱의 고도화를 통해, 우리금융은 ‘우리 (WON)뱅킹’ 재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에 다가간다.
◇IT업체와 협력 통해 웹3.0 투자 나선 금융권
웹3.0 시대를 맞아 관련 시장 진출을 위한 은행권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SK텔레콤, SK스퀘어와 손잡고 웹3.0 등 혁신기업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3사는...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유니버설뱅킹 추진' 등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아젠다를 도출했다.
앞서 손 회장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2023년까지 그룹 플랫폼 통합 MAU(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 1500만 명 달성을 천명한 바 있다. 실제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우리WON뱅킹의...
내년 상반기에는 은행, 카드, 증권, 생명 같은 계열사 서비스를 한데 모은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법적 리스크도 덜었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 채용 비리와 관련해 지난 6월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다.
12월 임기를 마치는 진 행장의 향후 거취도 관심사다. 조 회장이 3연임 체제를 구축할 경우 부회장직을 신설해 진...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 출시를 발표했다. 앱에는 신한의 비금융서비스인 △땡겨요(배달) △마이카(자동차) △하우핏(운동) 등의 핵심 서비스들도 담길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안이 지금보다 더 구체화하면 그에 맞춰서 앱을 개발ㆍ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은 ‘KB스타뱅킹’을 중심으로 보험, 증권 등 6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온라인 예금·보험 중개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모델이 가능한 유연한 규제체계 또한 구축한다. 향후 은행들은 계열사 통합 에서 고객맞춤형으로 카드, 보험, 증권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번째 분야로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신기술 활용 인프라 구축이 꼽혔다. 활용 가능한 정보 제공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최근 그룹 및 은행 디지털 최고 임원(CDO)으로 외부에서 파격 영입한 옥일진 상무가 특화 플랫폼 차별화, 디지털 유니버설 뱅킹 등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손 회장은 “디지털 분야에서는 다른 금융그룹이나 빅테크들과 차별화된...
이 행장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폼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완성도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라며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모바일 플랫폼 및 콜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의 완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행장은 핵심 성장 분야인 WM...
그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폼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완성도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라며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모바일 플랫폼 및 콜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의 완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모델도...
그러면서 손 회장은 “플랫폼 생태계, 유니버설 뱅킹, 메타버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활성화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능력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금융환경의 시대적 흐름을 읽고 예측하는 통찰력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자기계발에도 매진해 주시기...
이날 세미나에서 여은정 중앙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금융업간 겸업주의 논의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빅테크 금융업자의 등장으로 플랫폼을 통한 사실상의 ‘유니버설 뱅킹’ 구현에 따라 전업주의 원칙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빅테크 행위도 동일 규제 적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앱에 그룹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담으면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미래를 보여줬다. 과거 시중은행들은 앱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기능별로 쪼개 앱을 만들었으나,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그룹 앱 간 연결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금융 소비자들은 한 은행의 여러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1개의 앱에서 각종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넥스레저 유니버설은 삼성SDS 자체 분산합의 기술(NCA)과 범용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에 공통으로 적용이 가능한 표준(API)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손쉽게 이용하고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크레도락스는 삼성SDS의 AI 기반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를 지급결제 플랫폼, 회계 시스템, 비즈니스 프로세스...
김 회장은 은행업계의 또 다른 과제로 복합점포 활성화,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를 통한 원스톱 금융서비스의 제공과 기업투자금융 역량 제고를 통한 다양한 기업금융서비스 제공, 유니버설뱅킹 시스템 도입 등을 꼽았다.
이어 초저금리·고령화·저출산 등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자산관리, 재산증식 수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신탁업법 제정, 신탁재산에 대한...
금투협은 “유럽의 유니버설뱅킹(겸업주의)과 달리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금융제도는 전업주의를 근간으로 해왔다”면서 “은행, 증권, 보험간 특성에 따라 전문 경쟁력을 키우고 업권간 동질화로 인한 문제와 시스템 리스크 전이를 막으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금투협은 “’종합운동장’에 해당하는 게 이미 있는 금융지주회사 제도”라며 “금융지주회사 내 은행...
은행권 관계자는 “유럽에 비해 유니버설 뱅킹(은행이 증권, 보험업까지 겸엄할 수 있는 제도)이 제한적인 미국에서도 투자일임 및 투자자문 업무가 신탁업무에 포함됐다”며 “은행에 투자일임업을 허용해 위험회피 성향이 큰 고객도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자산관리 시장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다. 고객에게 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일찌기 “제2의 JP모건은 중국 은행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아직 중국 은행들은 그 단계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추구하는 바와 같은 ‘유니버설 뱅킹(universal banking)’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아직 중국 은행들은 그 단계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추구하는 바와 같은 ‘유니버설 뱅킹(universal banking)’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유니버설 뱅킹’은 은행이 대출과 예금이라는 본연의 업무 이외 증권과 보험 투자은행(IB) 등을 겸업하는 것이다. JP모건과 씨티은행, HSBC, 도이체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