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이라고 불리는 제약업계에도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까지 돌보며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달 6일 사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유나이티드패밀리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6일 사내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제14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KUP자녀학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UP자녀학습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기업문화의 일환으로 사내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직장을 방문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